한국의 최종예선 두 번째 상대인 UAE가 월드컵 진출을 위해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던졌다.UAE 축구협회는 지난 21일 그동안 대표팀을 이끌던 브루노 메추 감독(54)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사실상 경질인 셈이다.2002한·일월드컵에서 처녀 출전팀인 세네갈을 8강에 진출시켜 지도력을 인정받은 메추는 2006년 6월 UAE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이듬해 1월 걸프컵 우승으로 두 번째 성공시대를 여는 듯 했던 메추는 지난 6일 시작된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내리 패배를 당했다.모하메드 알 루마이티 UAE 축구협회장은 "메추 감독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연패로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2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8일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91'개로 늘렸다.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안타를 때려내는데 그쳐 종전 0.310의 타율을 그대로 유지했다./뉴시스
드디어 터졌다.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은 21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 전반 18분 시즌 첫 골을 작렬시켰다.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박지성은 패트릭 에브라의 패스를 받은 베르바토프의 슛이 골키퍼 체흐에 몸에 맞고 튀어나오자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일궈냈다.올 시즌 처음이자 2005년 7월 EPL 진출 이후 리그 8번째 골이었다.골망을 흔든 것을 확인한 박지성은 원정팀 응원석으로 달려가 기쁨을 만끽했다.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면서도 첼시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조세 보싱와의 공격 가담을 수차례 막아내며 자신에게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올 시즌 두번째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전북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시티즌과의 삼성하우젠 K-리그2008 19라운드에서 프리킥으로 2골을 몰아친 김형범의 맹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전북은 김형범이 경기 종료 15분 전(후 34분, 후 45분) 2골을 터뜨렸고, 19라운드에 나선 14개 팀 중 가장 많은 유효슈팅(10개)을 기록하는 등 가산점을 보태 '하우젠 베스트팀'에 올랐다.이로써 전북은 지난 삼성하우젠컵2008 8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번째 하우젠베스트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뉴시스
지난 21일 막을 내린 2008 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에서 축구는 제우스클럽(전북대)이, 농구는 카이저클럽(전북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축구 17개 클럽과 농구 14개 클럽 등 2개 종목의 도내 대학 동아리 클럽에서 500여명이 출전해 젊음과 패기를 마음껏 발산했다.임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결승은 강팀들을 예선에서 차례로 무찌르고 올라온 제우스 클럽이 매직FC를 맞아 2대0 승리를 거두고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균형을 무너트린 것은 후반 19분 방성민의 헤딩슛이었으며 이어 골대 앞 혼선중 고찬모가 넘어지면서 볼을 밀어 넣어 쐐기골을 작렬했다.최우수선수상은 박진백(제우스), 우수선수상은 유지강(매직FC),
설기현(29)이 블랙번 로버스 전에 결장했다. 설기현의 소속팀 풀럼은 블랙번에게 0-1로 졌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풀럼의 설기현은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 주 블랙번의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블랙번 로버스 전을 앞두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설기현은 이 경기에 앞서 열렸던 리그 세 경기에 빠짐없이 나섰지만 이날은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설기현의 결장 속에 리그 7위를 달리던 풀럼(2승1패, 승점 6)은 이날 리그 18위에 머물던 블랙번(1승1무2패, 승점 4)에게 0-1로 패하고 말았다./뉴시스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신수(2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멀티히트와 함께 2타점을 추가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의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종전 0.307이던 타율은 0.310(290타수 90안타)으로 올랐고, 안타수도 90개로 늘리며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기록 행진을 이어나갔다.전날 2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는 동시에 한국인 최다안타를 경신한 추신수는 이날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디트로이트의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폭투에 2루
온 국민을 들끓게 했던 한일정기전이 다시 부활할까? 대한축구협회가 일본 측에 한일정기전을 재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정몽준 회장은 지난 18일 축구협회 창립 7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던 이누카이 모토아키 일본축구협회장(JFA)과 회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최근 한국축구는 투지가 부족한 모습이다.예전에 진행됐던 한일전은 흥미진진하고 패기넘치게 치러졌다"며 이누카이 회장에게 한일전을 재개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이에 이누아키 회장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조만간 JFA 관계자와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지난 1972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치러진 한일정기전은 1991년 나가사키에서 치러진 제15회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고, 이후에는 친선경기 형식으로 치러졌다.가장
"우선 4m80을 넘은 다음 세계신기록에 도전하겠다."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6, 러시아)가 2008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오후 1시 MU5041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입국장에 들어선 이신바예바는 취재진의 열기에 놀란 듯 했지만 이내 손을 흔들어 화답하는 노련함을 보였다.그는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다.올 때마다 이렇게 환대해주고 대회 관계자들이 친절하게 대해줘 매 번 고맙고 기쁘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이신바예바는 입국을 하루 앞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육상그랑프리'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60을 넘어 우승을 차지한 뒤 발걸음을 한국으로 옮겼다.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이신바예바는 여자장대높이뛰기 종목 세계 최강자
지난해 남고부와 대학부가 예선 탈락해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던 축구는 올 해 상위권 진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대진 추첨 결과가 비교적 양호한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우선 남고부의 이리고는 첫 상대인 안동고를 꺾으면 메달권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5월 군산에서 열린 금석배에서 안동고를 승부차기로 이긴 경험이 있는 이리고는 축구 명문 서울 언남고 등과 예선전을 피할 수 있게 돼 안동고만 잡으면 결승전까지 진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대학부의 전주대 역시 1차 예선 상대가 약체로 평가 받는 경남의 인제대라는 점은 다소 위안이 되고 있다.1차전을 통과할 경우 전북의 2차전 상대는 호남대(광주)와 초당대(전남)의 승자. 올 해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는 호남대와 맞붙게 될 가능성이 커
"태욱이는 자다 깨다 해." 올 시즌 야심차게 영입한 최태욱(27)을 바라보는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은 속이 탄다.최 감독은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 슈팅 등 무기를 고루 갖춘 최태욱을 데려오며 그가 올시즌 전북 전력의 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그라운드에서 너무 얌전한 모습만 보이는 최태욱에게 파괴력은 찾아볼 수 없었다.청소년대표 시절 이천수(27, 수원)와 함께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재목으로 주목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긴 시련의 시간을 보낸 최태욱은 패배 의식에 젖어 의욕마저 잃은 상태였다.최 감독은 그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숙소에서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등 '최태욱 바꾸기'에 공을 들였다.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최 감독은 "(최)태욱이는 (실력이)
'산소탱크' 박지성(27)이 시즌 첫 선발출전 활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은 18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시즌 E조 1차전에 선발출전, 62분 간 활약한 뒤 교체아웃됐다.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비야레알과 득점없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맨유 홈페이지(http://www.manutd.com)는 박지성의 경기 후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박지성은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그라운드에 복귀해 기쁘다"고 평했다.이어 그는 "오늘 활약에 만족하지만 아직 고쳐야 할 점도 많다"고 덧붙였다.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맨유의 공격 흐
전북현대가 6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한다.전북은 21일 오후 6시 대전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하우젠 2008 K-리그’19라운드를 치른다.최근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현대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6강 PO 진출의 희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최근 공·수에서 후반기 새롭게 영입된 외국인 선수 다이치-루이스-알렉스 삼각편대가 게임을 거듭할수록 국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가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승리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이날 경기에서 ‘최고 공격수’조재진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지난 17일 성남과의 컵대회에서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안긴 루이스
다음달 10일 개막하는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은 육상, 양궁 등 기록종목에서 선전이 기대되지만 테니스, 검도 등 단체종목에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전북도 체육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올 전국체전 종합전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종합순위는 지난 광주체전보다 한 단계 상승한 12위. 도 체육회가 지난 11일 실시된 종목별 대진 추첨 결과를 토대로 각 시도별 전력을 분석한 결과 전북은 대구(10위 3만6천280점), 충북(11위 3만5천322점)에 이어 3만3천933점으로 12위가 예상된다는 것. 테니스, 검도, 핸드볼, 하키 등의 종목이 1회전에서 우승 후보들과 만나 예선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반면 축구, 정구, 럭비, 배드민턴 등은 대진운이 좋아 1회전 통과를 낙관했
제89회 전국체전이 21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체전은 ‘가자 남도로, 뛰자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여수 등 전남 17개 시군에서 열린다.지난 88회 광주체전에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하며 체육강도의 자존심을 완전히 구긴 전북이 이번 대회에서 어느 정도 명예를 회복할 지 관심이다.일찌감치 대표팀 선발을 마치고 강화훈련에 들어간 주요 종목에 대한 전력을 점검한다. 1, 육상 ‘기초종목의 자존심을 세우겠다’ 엘리트체육의 기본인 육상에서 전북은 그야말로 변방에 불과하다.수영과 함께 대표적인 기초종목이지만 성적은 수년째 신통치 않아 전북 체육의 몰락과 맥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아시아쿼터제'를 본격 시행한다.J-리그 사무국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J-리그 경기력 향상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새로운 사업 가능성 개척 등을 위해 아시아쿼터제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아시아쿼터'는 현재 3명까지 동시에 출전 가능한 외국인 선수 한도에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출신 선수 1명을 더 출전시킬 수 있게 하는 규정이다.즉,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3명과 AFC 회원국인 한국 선수 1명이 함께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J-리그 사무국은 오는 2009년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김남일(31, 빗셀고베), 김근환(22, 요코하마 F.마리노스), 조영철(19, 요코하마FC) 등 한국 출신 J-리거 들은 외국인 출전제한
'이승엽이 타석에서 '백수의 왕' 사자 같았다.' 16일 일본 진출 후 첫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화려하게 부활을 선언한 이승엽에게 일본 언론의 찬사가 쏟아졌다.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16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3회 스리런포와 4회 투런 아치에 이어 6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중월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괴력을 발휘, 이날 5타수 3안타 7타점을 쓸어담았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이날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이승엽에 대해 "타석에서 이승엽은 백수의 왕 사자 같았다"며 "세계 제일의 4번 타자의 칭호를 얻은 베이징올림픽 같이 무서웠다"고 칭찬했다.이 신문은 이승엽이 되살아난 비결로 다이어트로 인한 근육량 증가를 꼽았다.이승엽은 지난 4일 2군으로 강등된 후 다이어트를 감행, 근력 트
박찬호가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나갔다.박찬호(35, LA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지난 14일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박찬호는 이날도 피츠버그 타선을 잠재웠고, 지난 6일부터 계속된 무실점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팀이 6-1로 앞선 8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4명의 타자를 상대로 9개의 공을 던져 8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넣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이날 박찬호의 최고구속은 94마일(시속 151km)을 찍었고, 종전 2.88의 평균자책점은 2.85로 낮아졌다./뉴시스
한국이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종합 13위를 확정지으며 대회를 마감했다.총 7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한국은 17일 오전 8시30분 열린 남자 마라톤 T54를 끝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비롯, 은메달 8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프랑스(금 11, 은 21, 동 19)에 이어 종합 13위에 올랐다.이로써 한국은 당초 목표했던 13개의 금메달에는 미달됐지만 종합순위에서는 목표치인 종합 14위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 13위에 올라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효자 종목 사격에서 4개의 금메달과 은 3, 동 2개씩의 메달을 수확해 대회 초반 부진했던 분위기를 이끌었다.당초 4개의 금메달을 노렸던 양궁은 2개의 금메달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개인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전주 일원에서 이틀 동안 열전을 벌인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 마련되는 대학생클럽 대회는 축구 17개 클럽과 농구 14개 클럽 등 2개 종목의 도내 대학 동아리 클럽에서 500여명이 출전한다.축구는 전주대 인조구장과 전주교대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을 가려 21일 월드컵보조구장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농구는 전주온고을체육관에서 5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쳐 조 1위가 5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최강을 가리게 된다.지난해 첫 대회에서 농구는 코트맨 클럽(전북대)이, 축구는 FC히어로 클럽(원광대)이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두 팀 모두 올 해 2연패에 도전하게 된다.박효성 사무처장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