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처럼 가슴 아리게 저리는 기억, 삶의 지향성 또한 짝사랑처럼 확연히 드러낼 수 없는, 말 할 수 없는 나름의 지향이 있기에, 삶의 모퉁이에서 고독한 사념에 젖는 것이 일수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향성에 뜻을 가진 어떤 이의 삶을 흠숭 하고 사랑하고 반가움을 갖기도 한다. 만일 그가 나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낸, 그리고 살아내고 있는 이라면 더욱 그렇다. 사랑한다. 그들을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그들, 이름을 거론하라면 다 말 할 수는 없지만 문득 생각나는 이름을 거론하라면 간디가 그렇고, 링컨이 그렇고, 백범 김구선생, 체 게바라, 미켈란젤로, 등등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바이러스 창업자인 안철수 씨도 내가 좋아 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내가 그를 지켜
전북중앙
2009.04.28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