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달력을 떼 내어야 하는 지금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 이제 이해도 마지막 한 달이 남았을 뿐이구나. 지난 1년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 왔는가. 사람은 때로 건망증 덕택에 무수한 고난과 파란속에서도 지난 일들을 거뜬히 잊고 살아간다고 하겠지만 12월만은 그렇지 못하다. 잊어버렸던 또 생각지 않고 살아오던 모든 일들이 밀물처럼 한꺼번에 다시 생각나고 또 현실로 닥쳐오기 때문이다. 미루던 일들, 부채(負債) 약속, 모든 짐스러운 것들이 1년의 결산을 재촉하며 세금의 독촉 딱지처럼 마음 불안하게 밀려온다. 더 핑계대고 미루고 도망칠 수 없는 12월의 막다른 골목으로 쫓기면서 다시 한 번 삶을 생각하게 된다. 365일의 풍성한 날들을 무위도식하며 허송세월한 초조함. 부끄러움이
국내 대학 진학률은 83.8%로 세계최고 수준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대학 진학률이 50%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이만저만 높은 수준이 아니다. 더 많은 젊은이가 수준 높은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문제는 대학의 수준이다. 우리현실은 참담하다. 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IMD)의 2008년도 세계경쟁력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국내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은 평가대상국 55개국 중 53위로 거의 최하위다. 한마디로 엉터리대학에 묻지마 대학진학인 셈이다. 이렇게 높은 대학진학률에도 불구하고 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다. 올해 전국 199개 4년 제 대학 중 20곳이 입학정원의 70%도 채우지 못 할 정도로 심각하다. 입시지옥을 없앤다는 명분으로 1995년부
현대는 입사 시에 면접의 비중이 큰데, 서류나 필기시험만으로는 인재의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입사의 최종 관문인 면접의 문턱이 점점 높아가고 있어서 부담이 크다. 면접시험에 떨어지면 시도할 엄두를 내기 어려울 정도로 큰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면접에서도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이 필요하다. 면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지피지기(知彼知己)다. 즉, 나를 알고 입사할 회사에 대해 아는 것이다. 입사할 회사가 어떤 측면을 특히 중요시하는지 면접방식과 경향은 어떤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게 면접전략을 세워야 한다. 면접 기출문제를 준비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도 미리 점검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일관성 없는 답변이 되어서는 안 되
11월 20일 아침 효자1동 주민센터 앞 마당은 산더미 같이 절인 배추와 앞치마를 두른 봉사자들의 부산한 움직임으로 잔칫집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지난 18일부터 효자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 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효자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가 그 동안 재활용품을 판매한 기금을 푼푼이 모으고,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행사이다.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기로 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작년보다 양을 늘려 700포기가 넘는 배추를 담가 수혜가정을 늘리기로 했다.김장 첫날 농가에서 직접 배추를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동사무소 7개 자생단체에서
주소는 토지나 건물과 같은 부동산의 위치를 알려 주는 정보지만 사람과 관련하여서는 위치 정보나 사람을 특정하는 기준으로서 통신 및 우편과 밀접한 관계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서기 487년(신라 21대 소지왕 9년)에 국가공문서를 전달하기 위해 만든 우역(郵驛)이 첫 출발점이다. 1149년 고려 예종 때 봉수제도를 설치하였고, 1884년(고종 21년) 4월 22일 우정총국이 문을 열었다. 근대적 우편의 역사는 서울과 인천 사이의 신식 우편 제도가 실시된 것을 기준으로 삼으며, 120년이 넘는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소는 1910년대 일본이 토지수탈과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한 토지조사사업에 의하여 부여된 지번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지번을 주소제도로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금전이 유형적 재산이라면 친구는 무형적 재산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유형적 재산인 돈을 버는 데는 신경을 경주하지만 보이지 않는 재산인 친구를 사귀는 데는 그렇듯 신경을 쓰지 않은 경향이 있다.하긴 돈 많은 갑부가 되면 친구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을 테지만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돈 보다는 친구가 훨씬 귀중하다는 것을 알 때가 있다.억만금을 가지고 있다 한들 마음을 터놓을 친구 하나 없다면 인생이 사막과도 같을 것이다.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는 돈을 살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고대 그리스 최대의 자연철학자로 꼽히는 ‘데모크리토스’는 “단 한사람의 고귀한 친구조차 갖지 못한
아이들에게 만화를 못 읽게 해봐야 소용없다.그러면 아이들은 아마 비디오를 볼 것이다.비디오를 못 보게 하면 아이들은 이번에는 전자오락기에 빠져 들 것이다.정말이지 상업적으로 대중화된 정보매체들은 엄청나게 다양한 까닭에 아이들에게 혹은 어른들에게 해롭다는 이유로 접근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앞서 교육개발원이 전국의 초중고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성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가 자못 충격적이다.이 조사에 의하면 남녀 고교생 4명 중 3명꼴로 음란 비디오를 본 경험이 있으며, 4명 중 1명꼴로 그 비디오에서 본대로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한다.또 남자 중고생 5명 중 2명 정도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가벼운 성추행을 해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짐작컨대 이들에게 “음란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세상을 살아가자면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난다.흔히 말하기를 그 사람을 알려면 바둑을 두거나 노름을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고 한다.바둑이나 노름은 승패를 걸고 대등한 상태에서 겨루는 일이므로 치사한 이면이 쉽게 들어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성인군자가 아닌 바에야 돈을 내걸고 하는 내기에 쉽게 양보하고 저줄 사람이 흔하지 않을 것은 뻔한 일이 아닌가?문제는 아무리 승부를 건 사이이지만 신사도(紳士道)를 누가 지키느냐 하는 것이다.세상을 살다보니 아첨 잘하고 이해타산에만 급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의 험담만을 장기로 하는 사람도 있고 웬만한 일쯤 가지고는 표정을 짓지 않는 이해심 많은 사람도 있다.또 자기 아쉬운 일이 있으면 문턱이 닳도록 쫓아다녀도 그 일만 끝나면 내가 너를 언제 봤더냐(?)하는 식으로 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각 가정에서는 사랑스러운 자녀를 위해 교육비를 비롯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그런데 모든 청소년들이 동일하게 부모의 기대에 맞는 바른 성장과정을 보내기 보다는 사회생활 중 그릇된 문화와 환경을 접하면서 소위 범죄라는 굴레 속에 빠져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걷는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최근의 경우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초등학교 고학년생이 영업을 하지 않는 주점 내에 들어가 불장난 중 화재로 인해 내부 전소와 기도화상을 입고 전문병원 입원 치료 중인 사례를 볼 수 있다.원만한 가정생활 중임에도 중고교 동료 학생 간 모의하여 새벽 시간대 아파트 단지 내 주차중인 차량 털이 등 그 예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 추세이다.어린 학생들의 범죄
전주시는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일 대대적인 자전거타기 선포식과 함께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전주시는 생활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가을 시민과 함께 하는 자전거타기’와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하여 가두캠페인을 10월 27일 오후 2시 종합경기장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권역별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생활자전거타기 다짐대회를 갖고, 이어서 전주천과 삼천을 거쳐 서부신시가지 등 약15km 정도를 몸소 체험하면서 자전거 도로정비 사항도 직접 체크하였다.또 종합경기장 앞 녹두길에서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가두캠페인도 함께 벌였다.전주시에서는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위하여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삼천 제방도로를
전주시 기획예산과장 전주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전주시 5개 권역에서 ‘2009 시민참여형 예산설명회’를 갖고, 시민들이 2009년 예산 편성을 위해 바라고 원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시민참여예산제란 예산의 편성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시 재정을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전주시는 2004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하여 시민 의견을 반영해왔다.그러나 올해 권역별로 개최된 ‘시민참여형 예산설명회’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 동안 시에서 준비한 자료설명 위주의 설명회와는 달리 시민이 원하는 사업내용에 대한 폭 넓은 의견수렴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고, 이는
김태영 통계청에서는 국가 정책 수립 등에 기초가 되는 여러 가지 통계를 생산하고 있다.정말 몰라서 그렇지 찾아보면 쓸 만한 통계 자료가 많다.요즘 뜨고 있는 1)“블루슈머”도 통계청에서 생산되고 있는 몇 가지 통계를 활용해서 새로운 트랜드를 찾아내는 것이다. 통계 업무에 종사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가구부문 조사에서는 취업자, 실업자 같은 경제활동인구에서부터 전업주부, 학생, 노인 같은 비경제활동인구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활동상태를 조사한다.사업체관련 조사에서는 제조업,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건설업 등 여러 가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각종 통계조사를 하게 된다.이들은 자신의 주거지나 사업체가 위치한 지역에 대한 통계정보를 원한다는 공통
달력을 보면 날자 밑에 특별한 기념일이 있다. 식목일, 현충일, 광복절 등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섞인 날도 있고 식목일, 어린이날처럼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을 지정한 날도 있다. 으레 나는 습관처럼 달력에 빨간 날을 쳐다보며 그 날이 무슨 날인가를 한 번쯤은 꼭 생각해 본다. 물론 싸이렌이 울리고 묵념을 꼭 하지는 않더라도 아이들에게 그 날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것은 나의 몫이다. 오늘은 우리민족의 얼과 혼을 제정한 한글날이다. 그러나 이맘때쯤이면 아이들에게 이 날의 의미를 알려준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숙제다. 우리말의 80% 이상이 외래어와 어려운 법률용어로 범람하며 무수한 인터넷 바다 속에는 익숙하지 않은 채팅용어들이 활개를 친다. 이해하기도 어렵고 알지도 못하는 언어들을
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맞는 결혼 시즌이다.선남선녀의 좋은 만남의 결실이 각 예식장에서 양가 부모, 지인들이 보는 앞에서 멋진 언약을 하는 생애 최고의 날을 맞으면서 생각지도 못한 축의금 절도라는 형언 할 수 없는 범죄 피해의 아픔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되곤 한다.혼주들의 분주한 틈을 이용한 전문적인 절도 용의자들의 상상 할 수 없는 범죄 행각에 선의의 피해자들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생활하는 것이다.우리 전라북도는 물론 전국으로 영업중인 예식장의 수는 날로 증가 추세이다.가을의 길목에서 예식의 기쁨과 보다 안전한 행사를 치르기 위해 경찰을 비롯 주민이 한 마음이 되어 깊은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적극 대처해야겠다.특히 축의금 접수대 책임자 지정 관리(2인 이상), 폐백실 등 대기 장소 현금
최근 신속성과 경제성, 편리성 때문에 최상의 교통운송 수단으로 오토바이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서도 승용차보다도 값싸고 접근성이 좋은 노인들에게 편리한 오토바이나 사발이 등이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매년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를 보면 안전모 미착용자가 대부분이라는 통계를 감안하면 안전모 착용은 이륜차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그런데도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어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부족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된다.오토바이의 경우 안전모를 착용했을 경우 부상위험은 72%, 사망은4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오토바이의 경우 안전을 위한 최고의
/익산서 부송지구대 4팀장 송태석 가을걷이가 시작되고 있는 요즘 農道인 우리 지역도 예외가 아닌 상황 속에서 각 농가에선 다시금 분주한 시간을 맞고 있다.매 년 이맘때면 되풀이 되고 있지만 지나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농산물 절도예방이다.장시간 자식 키우듯 온갖 정성을 기울여 가꾼 곡물류를 수확의 기쁨도 맛 보기 전에 범죄꾼들에게 피해를 보게 되는 농가의 아픔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될 수 없는 것이라 하겠다.범죄자들의 상상할 수 없는 절도 행각은 날이 갈수록 그 度를 더하고 있는 실정으로 대상지역의 사전 물색은 기본이고 물품 판매원을 가장한 접근, 빈 집을 상대로 한 곡물창고 전문 털이, 현장에 흔적도 남기지 않는 치밀함 등이 그 예다.이런 중요한 계절을 맞아 경찰이 먼저 취
최근 신속성과 경제성, 편리성 때문에 최상의 교통운송 수단으로 오토바이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서도 승용차보다도 값싸고 접근성이 좋은 노인들에게 편리한 오토바이나 사발이 등이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매년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를 보면 안전모 미착용자가 대부분이라는 통계를 감안하면 안전모 착용은 이륜차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그런데도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어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부족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된다.오토바이의 경우 안전모를 착용했을 경우 부상위험은 72%, 사망은 4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오토바이의 경우 안전을 위한 최고
수족을 쓰지 못하고 목욕은 물론,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는 천사들이 있다.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두줄기 마이산 밑으로 작은 산자락 아래 2층 건물의 진안군 노인요양원이 자리 잡고 있다.여기에서 생활하고 있는 60명(연령 66-99세) 남·여 노인들을 수족같이 움직여 주는 20여명의 생활지도원들이 누구도 감당하기 힘든 일을 자처하고 있다.목욕시키기, 밥 먹이기, 걸음마 시키기, 의자 밀어주기, 잠을 재워 주는 일까지 이들의 일과는 눈을 뜨면서부터 시작돼 쉴 틈이 없다.때로는 노래도 불러주고 정성껏 노인들을 보살피는 그들의 얼굴에서는 항상 미소가 떠나지 않는 천사의 모습 그대로였다.거기에 진안 경찰서 청렴동아리 데미샘 회원들, 또 같이 참여하고 있는 의경들이 음
최근 우리사회는 사회구조의 복잡성 및 다양성으로 인하여 각종 재난에 노출되고 있다.적은 땅에 효율성을 따지다 보니 우리나라 건물들은 나무숲처럼 빽빽하다 못해 자석같이 붙어있는 형상들로 바뀌어가고 있다.만에 하나 이런 상황에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각 소방서에서는 주택가나 상가 밀집지역에 소방통로확보를 위한 홍보방송 및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숙된 시민의식 부재로 야간의 경우 주택가 이면도로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는 차량들이 서로 뒤엉켜 아수라장이 되곤 한다.며칠 전 아파트 화재 시에도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였다.양쪽 방향 주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의 곤란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뻔 하였으나 다행히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전북지역 대부분의 농촌지역이 65세 이상 노인층의 인구비율이 25%를 넘어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는 어느나라 보다 도 빠르게 노령화 사회로 진행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그만큼 노인층 인구 증가와 더불어 자동차 운전이 필수요건이 되고 도로여건과 국민생활 편익도 좋아져 농촌지역에서도 승용차보다도 값싸고 접근성이 좋은 노인들에게 편리한 오토바이나 사발이, 경운기 등을 이용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매년 노인층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노인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노인들은 시력과 청력저하로 뒤에서 오는 차량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하고 경음기를 울려도 주의하지 못하고 교통안전의식이 낳다보니 아무런 주의의무 없이 교통법규를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