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점포망 정비와 신설을 통해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8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내달 6일부터 전주, 익산, 군산 등 도심 공동화에 따른 상권 쇠퇴 지역의 점포와 점포간 영업권이 중복되는 점포를 축소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이전되는 점포는 용소, 미원동, 동익산, 신동, 영등제일 등 5개 점포로 솔내, 경장동, 인화동, 원광, 영등동으로 각각 이전된다.또 태평동, 평화동, 남중동 등 3개 지점은 점주권 공동화로 영업이 어렵다고 판단, 각각 진북동, 군산, 익산으로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축소 운영되는 3개 점포 고객은 기업 당좌예금과 여신업무, 외환(수출입)업무는 인수하는 점포에서 종전과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또 전북은행은 개발이 진행
김대연
2012.01.07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