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올해 4월부터 노인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 시 가중처벌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광판, 플래카드, SNS 등을 활용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식별이 쉽도록 안전, 노면표시 등 시설을 일제히 정비하고 홍보기간이 끝나는 오는 4월부터는 법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윤경 서장은 “교통약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안전운전하고 법규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처벌규정은 승용차 기준 신호위반 시 12만원(벌점 30점), 속도위반(20
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 개편돼 수산 및 어항건설 업무 등을 확대 수행한다. 이에 따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환경과가 해양수산환경과로 변경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행하던 어업경영체 등록과 어업인 확인서 발급 및 자율어업 공동체 평가 등 수산관련 업무를 추가로 수행한다. 또한 항만공사과는 항만건설과로 변경돼 기존에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수행하던 전라북도 관내 6개 어항(구시포·연도·어청도·말도·격포·위도 등)의 건설 및 관리업무 등을 추가로 맡는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직제시행규칙에 따라 지방청으로 이관되는 수산기능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해당 업
군산시 미성동(동장 김주홍)은 7일 동주민센터에서 어린이 행복도시 현판식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미성동은 주민센터 건물에 ‘어린이와 함께하는 살맛나는 미성’ 현판을 설치하고 자생단체 및 주민 등이 하나가 돼 미성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김동근 통장협의회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군산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이 돼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시정 및 동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동장은 “올 한해도 지난해 도와준 것처럼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며 “미성동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rdquo
군산시는 지난해부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올해에도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공급관 3㎞를 매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내일원 및 농촌지역 단독주택에 도시가스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군산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공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군산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81%이며, 이 가운데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은 53%이다. 특히 시는 군산도시가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가스 공급규정 미달지역(공급관 연장 100m당 10세대미만)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신흥·금광·나운·조촌·소룡동 및 대야면 일원에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는 7일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15㎞ 해상에서 피항중이던 모래채취선 예인선 대흥8호(526t)가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침몰했으나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장 및 선원 등 11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부선인 대흥7호(6,839t, 모래 5,500루베 적재)에 타고 있던 중, 7일 오전 6시 23분께 군산해경안전서 1001함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대흥8호는 모래채취 작업 종료코 부선인 대흥7호와 어청도 근해로 피항 중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하자 6일 오전 6시 50분부터 사고 해역에서 비상투묘 상태로 대기중이었다. 특히 대흥8호에는 벙커A유 20톤이, 대흥7호에는 벙커A유 4톤과 경유 8톤이 각각 실려 있어 에어벤트를 봉쇄했지만, 폭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선진농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낸 군산시가 올해도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산시 조직개편에 따른 농정부서의 통합으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인적자원의 다양화 및 직렬 간에 업무소통의 폭을 넓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예고하고 있다. 6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농어민 학자금지원, 귀농정착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향토자원 발굴육성에 힘썼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농기계 보급사업과 친환경 농업육성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성과를 거둬 차별화된 농업정책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학교
군산시는 6일 옥구읍을 시작으로 읍면지역 순회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내 시군 최초로 운영하는 순회 무료 법률상담은 사회적, 경제적 약자의 법률지원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민사, 형사, 가사, 행정관련 사항과 각종 법률해석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에 상담내용을 간략하게 작성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옥구읍 상담에서는 시가 채용한 변호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질의답변 방법으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상담이 시민들의 심적 고충을 경감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는 6일 군산리츠프라자 호텔에서 2015 을미년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현호 회장은 “어두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오랫동안 쌓여온 적폐를 하루 빨리 해소하고 상생과 화합,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실천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집중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새만금산업단지 선진유수 기업유치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수심유지 및 항만인프라 조성, 군장대교 조기건설, 고군산군도와 원도심이 어우러지는 지역관광산업과 교육문화·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풀어나가기 위해 군산시민 곁에서 늘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강
군산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사업이 오는 2017년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은 성산면 금강공원 내에 총 사업비 172억원을 투자해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1년 채만식문학관 인근 성산면에 부지 검토 및 확보를 마치고 타당성조사, 공유재산취득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위해 지난해 3월 PQ(사업수행능력평가)입찰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4월에 용역에 착수해 계획설계(안)을 확정, 설계를 추진 중이다.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은 올해 5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설계용역이 완성되는대로 공사에 착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6일 올해 근대미술관 첫 번째 특별전으로 박물관 기증작품전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그동안 박물관에서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던 창암 이삼만 선생님의 서예작품을 비롯해 동양화(최석환, 심상윤), 서양화(전병하), 산수화(황종하) 등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한편 근대미술관은 박물관의 별관으로 지난 2013년 6월 개관해 국내 최고 원로작가인 하반영 화백의 개관특별전을 시작으로 1세대 한지회화 작가인 故 문복철 작가의 한지작품을 전시한바 있다. 또한 도립미술관과의 협력 협정을 통해 한국 근대의 유명작가부터 중국, 일본 등 대표작가의 서예작품 전시 및 사진 작품 등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군산경찰서(서장 강윤경)는 6일 올해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코더 단속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서는 교차로를 진입할 때나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DMB를 시청하는 운전자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신호위반과 정지선위반 등의 교통사고 유발행위 및 휴대전화 사용, DMB 사용 등의 행위, 출퇴근 시간대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거나 꼬리물기 등의 얌체 운전자를 대상으로 캠코더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윤경 서장은 “캠코더 활용으로 출퇴근 시간대 얌체운전을 하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펼치겠다”며 “단속 경찰관에 대한 이의신청 및 위반 현장에서 부인하는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dquo
군산시는 6일 농업경쟁력 제고와 희망차고 잘사는 군산농촌 건설을 위해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월 13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총 71개 사업으로 식량작물, 원예, 축산, 산림, 농촌개발사업 분야로 사업 시행년도 1년 전에 사업을 신청 접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군산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사업별, 지원기준과 절차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사업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등 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출된 신청서는 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와 신용조사서 등 신청서류 심사 후 전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 최종 확정된다.
군산시가 2016년도 해양수산분야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 군산시 해양수산과나 군산시수협, 해당 읍면동에서 지침을 열람 후 적정사업을 선정해 군산시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영세한 소형어선 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친환경 해역보전을 위한 지원 사업, 수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유통 및 가공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FTA 체결 등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해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해양수산사업에 어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는 5일 시무식을 갖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진희완 의장은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의원과 직원들이 진취적으로 명품 군산시의회를 만들어가며 올 한해에도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또한 “올해 군산시 국가예산 9000억원 돌파로 군산이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고 있다”며 “모두가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하나가 돼 대한민국 희망의 도시, 군산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견제와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올바른 정책에 대해서는 격려와 힘을 실어주어 집행부와
군산시가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품질 친환경쌀을 대도시 학교급식에 납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에 학교급식용 군산쌀을 공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대도시 학교급식용 쌀은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친환경쌀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직접 공급함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효과가 커 해마다 공급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대도시 121개 학교에 602톤(16억3000만원)을 공급한 바 있으며 이는 전년도인 2013년도 108개 학교 454톤(12억7000만원)에 대비 33%가 증가했다. 특히 이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23개 학교에 240톤을 납품, 대도시는 물론 수도권에도 군산쌀이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산시 수송동 새들공원 내에 들어서는 실내배드민턴장이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이 공정율 75%를 보인 가운데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36억원, 시비 84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4,527㎡, 연면적 6,553㎡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립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중 84억원을 확보, 현재 외부 판넬공사 및 실내 마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올해 본예산에 마무리 예산 36억원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15면과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군산시민의 건강증진 및
학교법인 광동학원은 5일 군장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제24대 이부덕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광동학원은 지난 1950년 12월에 이종록 박사가 설립해 60년 동안 창조적 인간교육의 요람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 신임 이부덕 이사장은 “이종록 박사의 창조적 교육정신을 계승해 국가와 민족이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학생과 선생님들에 대한 법인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학생들의 감소로 학교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하나가 돼 한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불가능이 없다”며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교발전에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학교법인 광동학
한국지엠은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2015 해피 뉴 이어 페스티벌’을 시행, 더욱 알차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등 2개 차종 구입 시 최대 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3년간 3회 엔진오일 무료교환 혜택 및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중복 적용해 준다. 또한 0% 무이자할부 및 무이자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이어서 실시하고 스파크와 크루즈 차량에 대해 선수금이 없는 진정한 의미의 1% 할부 프로그램을 한국지엠 최초로 시행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최대 200만원 보험료 지원과 생산일자별 최대 200만원 유류비 지원, 기 시행중인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대상 차종을 매그너스와 구형 마
군산경찰서(서장 강윤경)는 2일 군산대와 산학협력 체결에 따라 재학생 2명을 대상으로 경학협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3주간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경찰관서 현장실습 교육 내용 제공을 통해 실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강윤경 서장은 “군산대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현장에 잘 적용하기 위해서는 현장 경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실습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많이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정훈기자
군산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정과 헬기가 바다의 앰블란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바다가족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5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는 지난해 응급환자 43명을 신속하게 육지로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3년 64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8척의 경비함정에 구축된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이 응급환자 후송 중 의사의 원격진료를 통해 초동대처 시간이 빨라져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송일종 서장은 “올 한해도 바다가족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해상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