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에서 기포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고창군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는 2010년에 동학농민군로 “파랑새 녹두길”을 조성해 동학농민혁명 116주년를 맞아 전국기념단체와 연계추진한다고 밝혔다.무장기포지를 출발하여 상하 송림산, 해리 고십제, 선운사 도솔암마애불,전봉준장군생가, 손화중도소, 무장읍성, 왕제산(여시뫼)를 거쳐 무장기포지로 돌아오는 코스와 부안군 백산 성지로의 연계 코스 등 역사문화가 살아 있는 체험하는 길을 만들게 된다.고창지역은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했던 전봉준장군의 출생지, 전국적 봉기의 시발지인 무장기포지, 손화중포의 비결설화가 있는 선운사도솔암마애불, 왕제산(여시뫼)숙영지, 손화중 도소․피체지, 고창읍성,
김준완
2010.01.2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