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이 주관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초․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참가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군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완주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동초․삼례초․삼례여중․삼례중․완주중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가 했다. ‘학습동기부여․성공적인 시간관리․학습목표 설정․효과적인 읽기방법․기억력 향상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우학습능력 향상연구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했다. 아울러 군산청소년수련관 운영 프로그램
순창군이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하절기 식중독 예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순창군 관내 50개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당 주방 위생환경.졸리기구 등을 점검한다. 군 위생담장자와 소비자위생감시원 등 1개반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장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안전을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위생복과 위생모자 착용사항, 유통기한 표시사항 준수여부, 영업장 위생상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이에 앞서 민원과장을 주축으로 식중독 발생 신속대처 협의회를 구성하고 간사에 위생담당을, 회원으로는 위생담당자, 순창교육지원청급식담당자.
순창군이 무더운 여름철 가축분뇨의 불법투기 및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8월 한달간을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특별점검은 정재환 축산환경과장을 주축으로 환경지도담당 등 1개반 5명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경우 무허가.미신고 축사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행위,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공공수역에 유출시키는 행위, 부숙되지 않은 퇴.액비를 농경지 등에 시비.살포하는 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신고 이행 여부, 방진벽 설치, 방진덮개 및 세륜시설 설치, 운영 등 비산먼지
이강수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취약노인들을 관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독거노인 세대와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현장을 방문했다. 고창군은 관내 경로당 55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주간에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경로당 및 모정으로 유도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기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도 냉방기 가동과 동시에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관련 종사자들이 수시로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전국적으
2012 을지연습 정부훈련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됨에 따라 고창군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8일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는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적 안보 취약요인을 검토ㆍ보완하고 국가자원의 신속한 동원태세와 전시전환태세를 갖춰 지역단위의 안보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각 실과소별로 충무계획에 의거 사전 점검하고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서권열 부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고창군,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뿐만 아니라 해병전우회, 민방위대원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인 훈련으로 행해지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2012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 대회‘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관내 유도인구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유아, 초중고교 및 대학생, 일반 생활체육 유도선수와 임원 등 총 1800여명이 참가하여 남녀 개인전, 단체전 및 본 경연대회로 나누어 매트위에서 시원한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1급 심판 및 지도자의 자격취득 강습회가 있어 대회의 전야제 성격을 띠면서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숙박 및 요식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장수군 노인돌보미 대상으로 독거노인 폭염대비 교육 실시 장수군은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군은 지난 7일 장수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돌보미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이순 경로복지담당은 독거노인 여름철 건강관리방법, 폭염발생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 피해사례 발생시 신속한 보고 조치로 단 한명의 노인들이 사고 없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노인돌보미 14명이 독거노인 455명을 대상으로 주1회 주기적 방문과 안부전화 2회 등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위, 9월 7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장수군은 제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한우사과요리경연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우사과요리경연대회는 장수한우와 사과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음식을 선보이는 경연대회다. 참가자격은 2인 1팀으로 군은 서면심사후 10개팀을 선정, 9월 22일 본선경연에서 대상 1팀에게 농촌진흥청장상과 시상금, 최우수상에 전라북도지사상과 시상금, 우수상에 축제추진위원장상과 시상금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자는 오는 9월 7일까지 신청서와 참가설명서를 첨부해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또는 E-mail(sr0909@korea.kr), 우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홈페이지(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장수군은 일시적 경제위기에 놓인 농가에 무이자로 영농자금을 지원하는 ‘농업경영회생사업 기금’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농가는 재해 및 농산물 가격하락, 생산비 증대 등으로 인해 농업경영 중단 및 위기에 처한 농가로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5천만원(무이자)의 농업경영회생기금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된 자금은 과수, 원예, 특작 한우를 비롯한 축산 등 농업 생산기반조성사업과 소득증대사업 등 경영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읍·면 및 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9월 초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8일 무주군 설천면에서 관내 5개 관리소 숲가꾸기 담당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부터 산림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다층림가꾸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개념설명과 전문가 작업시연,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다층림 가꾸기는 산림을 상층에서부터 하층까지 복층으로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다음 세대의 숲 조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산림구조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며, 주요 효과로는 산림생산량 증대는 물론 탄소흡수량 증가 등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만든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다층림가꾸기를 통해 산림생산량도 증가하고 건강한 산림도 만드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진안군은 이달부터 민원실을 방문한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청과 11개 읍·면에서 화상(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110 화상(수화)통역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이 민원실을 방문하면 110 정부민원콜센터의 화상통역서비스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민원을 화상수화통역사가 통역을 해서 공무원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그동
송영선 진안군수가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에서 발간한 환경100인 36.5℃에서 환경 100인으로 선정됐다. GKBS는 지난달 31일 창간20주년을 맞이해 척박한 환경 테두리 안에서 올곧게 한길을 걷고 있으면서 21세기 신 환경 패러다임을 이끌어 있는 환경 100인을 발표했다. 선정위원회는 “지역특화사업 활성화 및 환경친화적 아토피 전략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8일 오후1시부터 3시간동안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및 협력단체․지역 주민 대표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현장 중심 공감치안을 위한 선․후배간 간담회 및 주민초청 치안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후배간 간담회는 경찰생활을 하며 느낀 점, 경찰관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한 선배 경찰관들의 후배들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과 함께 선․후배 사이에 서운하거나 바라는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이 이루어져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찰관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재정립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협력단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을 초청한 치안정책 보고회에서는 경찰서 상반기 주요 추진
나눔섬김 경로위안잔치도 벌여 남원시 사매면 주민은 염광교회(서울 소재)에서 신도들과 가족 등 400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지난6일부터 오는9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서 마치 가뭄 뒤에 단비를 맞는 듯 농가에서 기뻐하고 있다. 또 이들은 8일 서울 창동소재 염광교회 주관으로 사매면민을 위한 한마음 경로위안잔치가 벌이기도 했다. 이날 사매면 주민들은 교회측에서 마련한 춤과 연주, 노래 등을 보고 즐겼으며 웃음치료와 갖가지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년기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배우고 무더위와 농사시름을 시원하게 극복하며 행복감을 느꼈다. 염광교회는 지난2010년부터 3년간 사매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2올 여름엔 춘향골 사매면 관내 65세 이
제1회 아시아 4-H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지난 8일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무주에서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11일까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 4-H네트워크 컨퍼런스는 아시아 각국을 4-H활동으로 연결해 개발도상국가의 농촌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 간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 오세아니아 대륙 20여 개국 5천 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다. 8일 저녁 6시부터 무주 덕유산 리조트 카니발 컬처팰리스에서 열린 무주군 주관 환영만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한국 4-H본부 조노제 부회장 등 내빈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만 타이난 4-H본부와 무주군 4-H본부가 자매결연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두 기관은 청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가 늦반딧불이 신비탐사 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탐사 일정은 오는 25일과 다음달 1일과 8일로 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는 농촌체험과 신비탐사를 연계한 프로그램(선착순 160명)과 야간 신비탐사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선착순 240명)으로 이원화시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농촌체험과 연계한 신비탐사 일정은 오후 1시 30분 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탐사버스를 이용해 치목삼베마을과 호롱불정보화마을로 이동, 삼베짜기와 떡 만들기, 뗏목타기,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후 늦반딧불이 서식지로 탐사를 떠나게 된다. 신비탐사만 하는 일정에서는 저녁 7시에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버스를 이용해 서식지로 이동, 숲 속을 걸으며 어둠을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공중위생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 세탁업소, 목욕업소, 위생관리용역업 등 205개소를 대상으로 올 6월부터 1개월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기준은 업소 내 위생상태 등 준수사항과 권장사항, 일반현황 3개영역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인 녹색등급, 황색등급, 백색등급으로 차별화 하여 3등급으로 분류한바 있다. 평가결과 숙박업 12개소와 위생관리용역업 2개소가 최우수 등급(녹색등급) 업소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 면제와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남원을 찾는
(주)우미 남원시내 주요도로에 물 뿌려 “불덩이 도로를 식혀라”.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위한 살수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운봉읍 장교~임리 도로 확포장 공사를 하고 있는 (주)우미(대표 김영랑)는 회사 살수차량(8톤)을 이용해 지난 7, 8일 남원시 남문로와 용성로 등 상가 밀집지역과 시내 주요도로에 물을 뿌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 살수작업은 9일에도 계속된다. 운전자들과 시민들은 “기온을 얼마나 낮춰 줄지는 모르지만 살수작업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고 반색했다. 김영랑 대표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시민들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살수작업을 하게됐다”며 “앞으
남원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서혁춘)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10일까지 ‘Hot Summer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토탈공예’로 건전한 청소년들에게 여가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고, 만들어 가져감으로 즐거움이 더해 간다. 공예로는 클레이 공예-오르골 만들기, 펄러 비즈-캐릭터 만들기, 전사머그컵-나만의 머그컵, 리본공예-리본 핀 만들기, 골판지공예-동물시계 등을 만든다. 쌍교동에 위치한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문화관람실, 동아리실, 인터넷부스, 탁구, 노래
여름철 주민불편사항 해소, 교통사고 요인 사전예방 남원시는 야간 밤샘주차로 겪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영업용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지도단속’을 벌여 교통사고 요인을 사전 예방한다. 특히 시내 요천로 및 교차로 곡각 지점 ‘대형화물, 덤프트럭 등’의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8일을 밤샘주차 집중단속의 날로 정하고 지도 단속반을 편성,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차고지 이용을 적극 유도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집중계도 장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및 교통사고 위험 장소, 소방차 등 긴급 자동차 등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장소, 기타 계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이며,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등록된 차고지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