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14일 임실군 농민교육장에서 관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자와 인근 시 군의 대상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벽한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동시다발적 FTA 추진 등 대외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가축폐사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은 축사를 비롯하여 축산시설, 방역시설 및 부대시설(퇴비 사 등) 등의 신․개축․개 보수 및 축사내부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여 축사시설을 개선하게 된다.이날 전북도청 축산과 친환경축산 계 조선기 담당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포기하거나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
'제32회 전국 실업 단 사격대회'가 임실군 청웅 면에 소재한 전북종합사격장에서 14일 개회식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펼쳐진다.14일 열린 개회식에는 강 완묵 임실 군수, 안 광춘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김용조 전북사격연맹부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5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여 국제대회 규모의 19개 종목이 펼쳐져 선수들은 치열한 메달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이날 환영사에서 강 군수는 “맛과 멋이 넘치는 열매의 고장 임 실을 방문한 선수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실=박
임실 경찰서(서장 이승길)는 2012. 6. 14(목).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학교폭력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특히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안전도에서 도내 네 번째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한 분석 및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다른 안건에 우선하여 위원들 모두 학교폭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심각성과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등 국민모두가 참여하여 뉴거버넌스(치안공동생산)를 통해 우리 사회에 학교폭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윤희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렇게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줄 몰랐다면서, 이제부터
임실 경찰서(서장 이승길)는, 6.14(목), 임실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7세 반 20여명이 경찰서를 방문, 112상황실, 유치장 등 경찰서 시설을 견학하고, 교통안전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범죄신고 접수 후 대처방법, 검거 후 처리절차 등을 설명해 주었으며, 112허위신고를 하게 되면 안 되는 이유와 처벌된다는 내용을 설명했다.또한 교통순찰차를 시승하고 경찰장비를 직접 체험했으며,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임실=박용현기자pyh@
지난 8일부터 ‘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 세상-반딧불이의 빛은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9일 간 개최됐던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예체문화관 옆 상설 주무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 이기택 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광객, 그리고 지역주민 등 5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무주군민의 장 시상 및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의 하이트라이트 영상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풍선을 흔들며 “무주 반딧불이”노래를 열창,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군민의 장은 김내생 씨(무주읍 68세)가 문화체육장을, 김용붕 씨(무주읍 69세)가 향
무주군은 2012년도 장애인자립복지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무주지회에 9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된 기금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도자기와 목공예체험장 운영,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진찍기와 그림그리기 등 마음으로 보는 자연현장체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마음으로 보는 사진찍기와 그림그리기 자연현장체험은 장애인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무주군 생활보장 장효순 담당은 “신체적 불편과 시각장애를 가지고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일회성 행사 참여 위주의
국립공원 내장산 입구인 내장저수지 삼거리에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회전형 교차로가 들어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내장저수지 아래 워터파크와 내장산 문화광장 입구 삼거리에 회전형 교차로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교차로는 회전형 교차로에 진입하는 자동차는 우선 회전중인 자동차에게 양보하고 회전차로 내에 여유 공간이 있을 때까지 양보선상에 대기하다 교차로 통과 시 모든 자동차가 중앙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 반향으로 회전하면서 통행해야 한다.특히 교차로 가운데 만들어진 원형 교통섬에 접근 차량들이 저속으로 진입, 원하는 방향을 찾도록 유도하는 등 교통 신호등 없이 차량들이 이동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회전차량이 통행 우선권을 갖는 방식인 회전 교차로는 선진국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1기분) 자동차세 3만5천840건에 34억 4천500만원을 부과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억2천7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전년 차량등록대수 4만5천800대에서 올해 4만7천600대로 1천800여대가 증가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자동차세 납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록 원부상 소유자로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 이다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 및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서는 매월 1개월 경과 시 1.2%의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72%까지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시는 지난 3월 15일 한미FTA 발효로 cc당 세율이 1000cc이하 차량은 100원에서 80원,
경제평론가 겸 애널리스트 엄길청 박사를 초청, ‘경제위기의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정읍시청 회의실에서 강좌가 열린다.이날 엄 박사는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들려줄 예정이다.엄 박사는 ▲ KBS 제2라디오 ‘엄길청의 성공시대’ ▲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 YTN TV '집중조명‘ 앵커 등을 진행했다. 진행자로서 뿐만 아니라 경제전문가로서 활발한 저술활동도 펼쳐 「손에 잡히는 경제」, 「생각을 바꾸어야 산다」, 「손에 잡혀야 경제」, 「착한경영 장수기업 좋은 주식> 등의 저서가 있다./정읍=최환기자 &nbs
전북도정읍교육지원청 정읍교육장기 학교 어머니 배구단 대회에서 정읍중학교 어머니배구단이 우승했다.지난 16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초ㆍ중 ․ 고 11개학교에서 150여명의 학교어머니 배구단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준우승은 정읍북초등학교 3위는 정읍수성초등학교와 동신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단이 수상했다.또 이날 최우수선수상 및 지도자상은 정읍중학교 표효숙 선수와 이평초등학교 한덕원 교사가 수상했으며 응원상은 정읍서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단에게 돌아갔다.한편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교어머니 배구단 선수들은 건강증진 및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학교의 명예를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의의 경쟁과 격려로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줬다.정읍교육지원청 장택수교육장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는 16일 경찰서 서정 주차장 및 회의실에서 다륜․이륜형 원동기장치자전거 출장면허 시험을 실시, 응시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면허시험은 평일 운전면허학원에서 실시하던 원동기장치 시험을 공휴일 경찰서에서 치른 것.이에 따라 다소 이동이 불편한 시내 노인층에게 응시기회를 부여,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도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시험에 응시한 최고령자 권영철(83,수성동)씨를 포함해 65명은 기능시험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및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시험 감독관으로 참여한 이강옥 교통관리계장은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것보다 앞으로 오토바이를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부안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천년의 솜씨를 비롯한 부안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부산국제식품대전은 15개국 식품관련 업체 250여 곳이 참여해 세계의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부안군은 바이어를 비롯한 일반 관람객들에게 쌀 통합브랜드인 천년의 솜씨를 비롯, 오디와인, 뽕잎차, 누에가루, 죽염, 뽕잎절임고등어, 오디비타 등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제품을 선보였다.또한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안뽕주와 오디, 오디 즙 등 다양한 시연 및 시식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특히 부안군은 이번 행사에 재 부산 향우회원들을 초청해 고향 농&
변산과 모항해수욕장 등 부안지역 4개 해수욕장이 지난 주말 조기 개장한 가운데 부안군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동의료지원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장한 변산·모항·격포·고사포 해수욕장 등에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해수욕장 이동의료지원반을 편성, 배치했다.이동의료지원반은 보건소 직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피서객들의 건강유지와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약품, 소독물품 등을 비치하고 있다.특히 모항해수욕장에는 구급차 1대를 고정·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보건소를 운영키로 했다.또한 기온의 급상승으로 인해 수인성 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하절기 전염병의 발생 증가를 우려됨에 따라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기
군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후보들 간에 물밑작업을 벌이는 등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이번 후반기 의장 선거는 4선 의원과 3선 의원 간에 맞대결로 펼쳐질 것으로 보여 초미의 관심사다.특히 그동안 의장 선거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졌지만 제6대 의회에 들어서면서부터 후보를 등록한 후 정견발표를 갖고 의원들이 직접 선거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많은 변수가 예상되고 있다.현재 의장 선거에는 4선의 김경구, 김종식 의원과 3선의 강태창, 조부철, 진희완 등 5명의 후보로 압축되고 있다.4선 의원들은 다선의 경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의정활동 경륜을 내세우고 있으며, 3선 의원들은 실질적인 리더십과 집행부 견제력을 앞세우고 있다.김경구 의원은 “그동안 의회가 소통부재라는 말을 자주 들어왔는데 후반
고지대인 선양동 재해위험지구를 평지화 해 작은 평수의 공동주택을 건설, 저소득층 주택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4일 군산시의회 제1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박정희 의원은 재해위험지구인 선양동에 대한 문제해결과 원도심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옛 군산시청 부지 활용책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군산시가 지난 2007년부터 고지대 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을 대부분 이주시켰지만 선양동은 주민들을 이주시킨 후 서로 맞물려있는 주택들을 철거해 콘크리트 바닥을 전부 걷어내고 보니 축대사이로 스며드는 빗물을 저지할 길이 없어 빗물이 내려와 축대가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경사가 급해 비가 오면 저지할 기능이 없어 산 아래에 사는 주민들은 더욱 위험에 빠져 이곳을 평지화 해 제2의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한마당 잔치인 ‘군산시 청소년 전통 문화예술제’가 16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학생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겹게 펼쳐졌다.진포문화예술원(원장 박양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2012 청소년 문화존 우수청소년 초청 일환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이 됐다.여기에는 한바라기 사물놀이를 비롯해 청소년가야금연주단, 1318해피존 천둥소리 사물난타, 군산여상풍물부 소리샘의 공연이 펼쳐져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선사했다.이어 군산어린이국악관현악단의 민요판소리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탈춤이 펼쳐져 신명나는 시간이 됐으며 군산중앙여고 N~SOUL의 난타가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군산시가 그동안 건축물 심의 운영 시 건축위원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건축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건축물 심의 운영 시 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의해 단계별로 객관성과 경제성 있고 예측 가능한 건축행정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보면 공동주택의 경우 △주동형식 다양화로 도시경관과 조화롭게 유도 △입면 다양화로 발코니 등 개구부 변화 △친환경 단지조성 등 생울타리·산책로 조성 △외부공간의 특화된 계획 및 개방감 변화 △지상 생태공간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 일반건축물은 △배치·평면 다양화로 조화로운 경관 유도 △공개공지 등 공간조성으로 휴게 공간 형성 △에너지절약계획 및 주차장 시설확
전북지역 그린쉽(Green Ship)산업 기술협력 촉진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약이 15개 기관과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15일 체결한 이날 협약에는 전라북도를 비롯해 군산시, 군산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 한국조선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및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구축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등이 함께했다.이날 참여기관들은 그린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대학·지원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기술개발, R&D 지원을 위한 인프라구축, 인력양성, 새만금 조선·해양에너지 협동화단지 조성 등에 상생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전북은 지난 3월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유치에 이어
군산해성초등학교(교장 김대우)가 제29회 KBS 초·중 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부와 개인전 2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이경민(4)·문세진(6) 선수가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특히 해성초는 전교생이 26명인 소규모 농촌학교로 4~6학년 남학생 9명 가운데 7명의 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이는 선수들의 남다른 노력과 황재오 감독의 지도, 김대우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이뤄낸 결실이어서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지난해 9월에 부임한 김대우 교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선수출신 코치의 지도로 진행하는 놀이씨름 교실을 방과 후에 운영한 것이 우승의 발판이 됐
(유)현대주택건설(대표 조성석)은 15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현대주택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으며, 올해 그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기탁이 이뤄진 것. 조성석 대표는 “새만금 개발과 함께 지역 발전은 물론 교육발전의 염원 또한 강해지는 상황에서 군산시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