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실가스 과다 배출로 인하여 지구온난화 및 기상이변 등으로 세계 곳곳이 재난재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임실군이 앞장서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하 절기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복임실 마을 만들기 대상마을인 10개 마을 445가구를 중심으로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이란 가정세대의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진단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감축방안을 컨설팅 함으로써 자발적인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 실천 프로그램이다.이번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은 임실군지부 그린리더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을 측정해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임실군이 민선5기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 활성화 시책인 114프로젝트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민선5기 2년 차 농정성과 분석을 위해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 대하여 기본현황 및 영농규모, 재배작목 등 실질적인 소득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농가 수는 6,501호로 전체 가구 수(14,083세대) 대비 46.8%를 차지하고 있어 전형적 농업경제 중심지역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 농업 총생산액(조 수익)은 2,530억 원 규모이며, 농가 별 평균 조 수입 액은 39백만 원이고 농가경영비를 제외한 농가 평균 순소득은 17백만 원으로 조사되었다.또한, 연간 1억 원 이상 조 수익 농가는
(재)임실 치즈과학연구소는 지난 5일 관내 유 가공업체 대표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유제품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 자문위원인 최준표 위원을 초청하여 축산물 위생안전과 가장 밀접한 HACCP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유 업체종사자들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유 업체들의 유제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가 품질검사에 필요한 기초시험 분석, 미생물 분석 등 기본실험 실습 교육으로 실시했다.또한, 이날 교육은 장마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병원성 세균에 대한 철저한 예방대책과 유제품을 생산하는 종사자들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및 공장 내 축산물 안전 시스템 구축 및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들을 집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조덕연)은 5일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헌혈캠페인은 긴급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문제와 관련, 혈액 수급 사정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것이다.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한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200여 명이나 되는 이 회사 직원들이 참여해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헌혈 참여자 가운데 일부는 헌혈을 마친 뒤 받은 헌혈증서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즉석에서 주최 측에 기탁해 생명 나눔의 온기를 한층 더하기도 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99년부터 매년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는 중이며, 올해 2월에도 240여 명이나 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현대차 전
▲“열정과 도전의 6년, 김제 100년의 길을 열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김제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민선 4기에 거둔 값진 결실 위에 차세대 新성장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등 풍요로운 경제 자족도시의 꽃을 활짝 피우고 초심을 잃지 않고 ‘김제발전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라는 목표를 향해 밤낮을 잊은 채 숨가쁜 민선5기 2주년을 맞았다.미래 新산업의 중핵지구인 90만평 지평선 산업단지는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자유무역지역 26만평과 일반부지 3만평이 이미 분양되는 등 복합정주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고IT농기계 기술지원센터와 국립청소년수련원 등 민선 4기부터 야심차게 유치했던 대규모 국책 사업들이 하나 둘씩 그 모습을 드러나
완주군의회는 제6대 후반기 2년을 이끌어나갈 의장에 박웅배 의원, 부의장에 이재만 의원을 선출했다.5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의장선거 투표에서 박웅배 의원은 재적의원 10명 가운데 10표를 얻었고,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성모 의원과 이재만 의원이 각각 5표씩을 얻어 2차 결선투표에서 연장자인 이재만 의원이 당선됐다.이어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정성모 의원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송현중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박재완 의원이 선출됐다.이번에 선출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제6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박웅배 의장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군민에게 봉사하며 신
완주군은 신청사 개청을 맞아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공신닷컴(gongsin.com)의 이종민 공신 수석강사를 초청해 ‘누구나 할 수 있는 공부의 신’ 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단순 교과 위주 학습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이종민 공신 특유의 재치 있는 설명을 통해 이뤄져,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대비해 마음과 체력, 공부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완주중학교 2학년 이성재군(14)은 “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에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 부담됐는데, 반복학습과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고 암기법도 배워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완주군 고산면 고산향교육공동체(공동대표 여태권․조만수)가 최근 고산향청소년 신문 ‘YE-YE' 창간호를 발간했다.5일 고산면(면장 최성호)에 따르면 100년 교육을 내다보는 장기발전계획 일환으로 만들어진 고산향교육공동체의 청소년 신문으로, 고산지역 고산초, 삼우초, 고산중, 고산고, 전북푸른학교 학생기자들이 만들었다는 것.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고산면사무소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기사쓰기 이론 및 실전, 인터뷰 방법 등을 배우며 글쓰기 능력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신문이름‘YE-YE(Your Eyes Your Ears)’는 ’고산지역 공동체의 눈과 귀가 되겠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글을
완주군이 다양한 환경 위생정책을 적극 추진, ‘청정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5일 완주군은 가축 사육두수의 과밀화와 처리 과정에서의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이 침해됨에 따라, 올 상반기에 가축사육의 제한거리를 돼지는 500m 이내에서 2,000m 이내로, 개와 닭은 500m 이내에서 1,000m 이내로, 소는 200m 이내에서 300m 이내로 각각 강화하는 조례를 개정했다.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악취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전주지방환경청,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으로 완주산단 인근주민 및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악취저감의 해법을 찾는데 노력했다.군은 올해 전국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추진에 앞서 지난해 공청회를 거쳐 상반기 중에 1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 조영연의원(전반기 의장)은 5일 오전 10시 제72회 임시회를 통해 최근 시 의장 선거후 자신에 대한 신상발언을 했다.조 의원은 20년 동안의 힘들었던 의정생활, 남원시민이 뽑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의회에 대한존중과 지방의원들을 존중해줘야 옳은 일 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또 지방의회가 당당하고 강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기에 의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과 남원시 노조홈페이지에 IP추적이나 실명인증 후 글을 올릴 수 있도록 검토해 더 이상 소수 몇몇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시민이 생기지 않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또한 최근 의장선거에 따른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30여년의 오랜 친구와의 관계 등을 설명하면서 조만간 거취문제를 결정할 계획하겠다는 내용과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승범 의원(무소속, 5선)이 부의장에는 이익규(민주통합당, 2선)의원이 선출됐다.정읍시의회는 5일 제177차 임시의회 본회의를 열고 제6대 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단을 선출했다.이날 의장단 선거에는 전체의원 17명중 16명이 참석해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간 치열한 표 경합을 벌였다.의장선거의 경우 모두 4명이 나서 3차 결선까지 가는 표 대결에서 김 신임의장이 7표를 얻은 김현목 의원과 1표차이인 8표(기권 1표)를 획득,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부의장 선거는 이익규 당선자가 6표를 얻은 유진섭 의원보다 3표 많은 9표를 얻어 선출됐다. 김 신임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강한 의회, 원칙에 충실한 의회,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은 정읍시 의회 만
의장단 선출에서부터 잡음을 일으켰던 군산시의회가 5일 열린 제1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결위원 선임을 끝으로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지만 초·재선 의원들 위주로 상임위원장이 구성되는 등 의회의 집행부 견제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특히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과 거리를 두어 온 A의원과 B의원은 물론 탈당했던 C의원 등 다선 의원들이 원 구성에서 배제됨으로써 지역위원회 차원의 지방의회에 대한 영향력 행사의 또 다른 결과물이 아니냐는 볼 멘 소리도 나오고 있다.군산시의회는 지난 2일 3선의 강태창 의원을 의장, 4선의 김종식 의원을 부의장으로 뽑은데 이어 다음날 초선의 김영일 의원을 운영위원장, 재선의 박정희, 정길수 의원을 행정복지위원장과 경제건설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어 개원식을 가진 5일 최연소 시
제6대 부안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이 구성됐다.5일 열린 제23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제6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박천호(50·민주통합당)의원이 당선됐다.부의장에는 초선의 김형대(51·무소속)의원이 선출됐다.또 자치행정위원장에 재선의 하인호(64·무소속)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 초선의 이영식(65·민주통합당)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재선의 김병효(56·무소속)의원이 각각 뽑혔다.박 신임의장은“부안군의회가 진정한 군민의 대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이를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주민 편익위주의 의정활동을 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대표단 일행이 5일 군산시를 방문해 새만금을 비롯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협력관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오나가 다케시 나하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문동신 시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양 지역 간 국제마라톤대회 및 대표 축제에 참석하기로 하는 등 상호 우호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군산시의 근대역사문화 복원 현장은 물론, 새만금 등 산업단지를 시찰한 방문단은 군산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경이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군산시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의 여러 지역과도 다양한 교류를 가져 동북아의 경제중심 도시는 물론, 글로벌 도시 군산시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일본 나하시와 군산시는
시소와 그네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성아)는 오는 7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영유아물품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눔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 물품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앞서 시소와 그네는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유관 기관 및 단체, 온라인 모임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유아 물품을 기증 받았다.사전 기증에 동참한 가정은 당일 행사장에서 확인증을 쿠폰으로 교환한 후 영유아 장난감과 도서,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박성아 센터장은 “이날 행사장에서는 물품나눔 뿐만 아니라 영유아 가족 포토존과 놀이공간(에어바운스, 블록 등)을 운영하고 아빠와 함께 참석한 가정에는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4일 서장실에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지역경찰 관리자 원탁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도내에서 경찰관 음주운전 행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찰 관리자가 소속 경찰관과 심층면담을 가진 후 직무분석 등을 토대로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다.이 자리에서는 일선 경찰관이 현장에서 느끼는 직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토대로 의무위반 발생 원인에 대한 자체 점검도 이뤄졌다.한편 군산경찰은 앞으로 청렴동아리 아리울푸르미(회장 마정복 경위) 회원으로 등록된 50명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과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군산=김기현기자
해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박사고의 주범이 운항부주의로 나타나 선박운항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출항 전 기관 등 각종 장비의 사전점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5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총 31건으로, 이 가운데 표류사고가 8건(26%)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또한 침수 6건(19%), 기관고장 4건(13%), 추진기 장애 3건(10%) 등이 뒤를 이었으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건에 비해 5건이 줄었다.사고발생 원인별로는 선박 종사자들의 운항부주의가 9건(29%)으로 가장 많았고 정비불량 7건(26%), 관리소홀 5건(16%), 기상악화 3건(10%) 등으로 나타났다.선종별로는 어선이 22척(71%)으로 선박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예부선 5척, 레저보트 1
군산시 문화동 소재 군산한국병원이 신풍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한국병원은 5일 문화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50명에게 혈압, 혈당 체크와 치매검사 등을 실시하고 상비약과 준비한 음료 등을 전달했다.특히 한국병원은 지난해 6월 신풍동주민센터와 사랑의 의료나눔 협약식을 체결하고 그동안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의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박우순 신풍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해 준 한국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의료 봉사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의료원(병원장 양연식)과 외국인근로자 쉼터(쉼터장 전호윤)는 5일 군산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무상진료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쉼터 회원들은 지역유일의 공공거점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 무상으로 진료 및 치료 서비스를 받게 돼다.전호윤 쉼터장은 “영세사업장 근로자 및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법체류를 하고 있는 회원들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으로 인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양연식 원장은 “외국인근로자 쉼터와 협약을 체결해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아파트 사용검사 전에 잔금을 받아 주택법 위반으로 고발된 조촌동 S아파트가 이번에는 입주민들로부터 피해보상 포기 확인서 서명을 요구, 논란이 일고 있다. S아파트 입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회사측이 이사 입주증을 주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피해보상 문제에 대해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는 확인서 서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해당 아파트는 군산시에 사용검사를 신청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난 5월말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잔금을 받았다가 다시 환불해주는 등 말썽을 빚었다.특히 이 과정에서 세대별로 입주날짜를 잡으라고 통보받은 입주예정자들은 이사계획을 세웠지만 뒤늦게 회사로부터 군산시가 사용검사 승인을 해주지 않아 이사 날짜를 못 잡는다는 내용의 문자통보를 받은 후 곤란한 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