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 35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착한가격업소는 총 93개 업소가 신청해 이중 35개가 선정됐으며, 기존에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20개가 재지정 됐다.선정기준은 가격 기준(가격수준, 가격안정노력) 60점, 서비스 기준(업소 청결도 및 친절도) 20점, 공공성 기준(옥외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상태) 20점 등이 고려됐다.업종별로는 외식업소 42개, 이·미용업소 12개, 세탁업소 1개 등이다.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격 업소 지정증과 표찰, 쓰레기봉투 등이 지원된다.또 대출금리 감면(0.25~0.5%, 신한·기업·새마을금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3.55%), 보증료
김명곤
2012.06.20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