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임실필봉문화촌 상설공연이 지난 20일 문화촌 공연장에서 시작됐다.오월에 피는 신명의 꽃 ’필봉 꽃다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필봉농악, 모듬북합주, 전통무용, 국악가요, 창작타악 등이 어우러져 국악의 흥겨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상설공연은 총 20회로 오는 8월 28일 ‘신명놀이 대동한마당 흥이야, 굿이야’ 를 마지막으로 폐막한다.공연 외에 놀이마당, 악기체험, 난타체험, 천연염색, 솟대만들기, 한지공예 등 체험프로그램 도 같이 할 수 있다.출연팀은 필봉농악보존회, 예술단 판打Stick, MOD 무용단, 국악퓨전 실내악단 ‘청’, 창작집단 ‘탈머리’ 등이다./이병재기자
이병재
2010.05.20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