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무진장임실 선거구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무진장임실 지역구는 법조계 출신 민주통합당 박민수 후보와 국토해양부 고위 공무원 출신 이명노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청 공무원 출신 한선우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무진장임실은 박민수 후보와 이명노 후보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여기에 농업전문성을 내걸고 있는 한선우 후보가 유세장을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민주통합당 공천=당선 이라는 등식이 이번 진무장임실 지역에서 성립 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는 진안군 의회 박기천 의장과 김현철 의원 등이 민주통합당 탈당을 결행하면서 까지 무소속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서 그 파급 효과가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을
군장대학(총장 이승우)은 4일 대만용화과학기술대학과 인재교류 추진 등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에 힘쓰기로 협약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단·장기 연수, 편입학 등 교직원·학생교류 프로그램과 공동세미나 개최, 학술·문화· 인재교류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이승우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 대학의 우수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한국GM은 5일 군산시와 2012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차량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오는 28일 개최하는 마라톤대회에 차량 15대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말리부와 알페온 2.4모델로 한국GM이 세계시장을 겨냥해 야심 차게 내놓은 친환경 대표 차량이며,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첫 번째 세계대회를 더욱더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백범수 한국GM 본부장은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첫 번째 세계대회에 차량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한국GM과 군산시는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홍보를 공조하기로 했다./군산=김
복지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군산시가 ‘2012 알기쉬운 사회복지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5일 시에 따르면 세분화되고 다양해진 보건·복지업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종합적인 책자를 발간했다.책자에 수록된 주요내용은 주민생활·복지·여성아동·보건분야와 상담실 및 콜센터 분야, 자원봉사 분야는 물론 2012년 달라지는 사회복지 제도와 시책 등 총 8개 분야 100개 사업이 요약 정리돼 있다.김덕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위해 업무처리 흐름도와 행정처리 요령이 수록돼 있다”며 “복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5일 군산소방서(서장 김원술)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긴급구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졀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도서지역 화재 등 재난발생시 경비정 지원 △긴급구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긴급구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기별 합동훈련 △응급환자 이송·처치에 관한 상호 협력 ·긴급구조 현장 일일체험 등 상호 지원·협력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돼 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에서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나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이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상호 업무지원과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기로 했다”고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군산새만금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군산새만금예술제는 군산예총(회장 조성돈) 주관으로 은파호수공원을 비롯해 월명종합경기장, 월명공원 등에서 진행된다.‘지역 예술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동요 부르기 대회(음악협회), 제28회 새만금 전국사진촬영대회(사진협회), 우리 춤 페스티벌 세바위 전설(무용협회), 아동사생실기대회(미술협회), 제16회 전북백일장(문인협회), 전통체험놀이 새만금 국악축제(국악협회), 새만금 인기가요(연예협회), 마당극 난장(연극협회) 등 8개 협회 지부별로 행사가 펼쳐진다.군산예총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만금시대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군산의 모습과 벚꽃 개화기에 맞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5일 구암동 소재 신애원을 방문해 표고목 종균작업 및 환경정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직원들은 표고목인 참나무에 구멍을 뚫고 종균접종을 했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등 원생들의 먹을거리 마련에 참여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모덕래 지사장은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와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2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1년간 최대 6,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창업교육 패키지사업은 창업강좌 개설, 창업동아리 발굴 및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대학 내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현재 군산대는 에코이데아 등 11개의 창업동아리와 ROBTIAN 등 18개의 창조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양·바이오·신재생에너지·문화컨텐츠 등 분야별 신규 창업 동아리 15개 이상을 발굴·육성해 청년창업을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창업보육센터 공미란 센터장은 “대학 내 창업 전담인력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창업분위기 조성에
김제. 완주 선거구 무소속 이남기 후보(前 공정거래위원장)는 4일 첫 방송토론회에서 재야 민주화 운동권 출신임을 강조하는 최규성 후보의 정체성과 관련 4가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농도 출신 국회의원임에도 쌀 협상 비준안 국회 표결 시 기권한 사유 및 이라크 파병연장 동의안 표결에서는 찬성한 이유 그리고 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에서 찬핵 정치인으로 지목한 점에 대해 재야 출신으로서의 정체성을 따져 물었다.특히, 이 후보는 쌀직불금 국정조사특위 간사로서 최후보가 노前대통령 기록물 공개와 관련 민주당론으로 정한 것도 아니었는데 국회에서 표결 처리를 주장하며 앞장선 것에 대해 서거하신 노前대통령에 대한 인간적 도의적 책임은 없느냐고 입장표명을 요구했다.이에 대
진안군이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한다.군은 생태건강도시인 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제작을 유도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창작공간 제공사업은 연간 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작품활동을 하면서 머무를 수 있는 작업공간과 숙박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011년에는 ‘내 청춘에게 고함, 보트, 황금시대’ 등을 감독한 김영남 감독의 “흔들리는 마음”으로 영화 시나리오 제작에 들어간 바 있다.작품 속에는 진안군에서 전개되는 내용 및 배경들
진안군 부귀농협(조합장 구종만)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식품 수출 100만달러 달성 수출탑을 받았다.부귀농협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1 농식품 수출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농식품 수출 100만달러 달성 수출탑을 받았다.부귀농협은 일본과 미국, 싱가폴, 러시아 등에 그 동안 각종 김치류를 수출해 128만7,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특히 일본으로는 현재 수출이 꾸준히&n
대한노인회 임실군 대한노인회 임실군 지회(지회장 김학성)는 제31회 노인대학(학장 김효순) 입학식이 5일 임실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강완묵 임실 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군 의회의장, 노인대학 입학생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대한노인회 임실군 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982년에 처음 개설하여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그동안 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의 장으로 이용했으며 올해 150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입학식을 맞게 되었다.임실군노인대학은 4월에 입학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2시간씩 운영되며 기관장과 교수, 문화계, 종교계, 의료계의 외래강사 20여명의 강사가 참여, 건강한 노후생활과 취미생활, 청소년지도, 국내외 정세 및 정부시책, 지역사
장수군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12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계속 1년 이상 주소를 둔 부모의 자녀로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대학생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해당된다.연수국가는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이며 군은 올해 초등학생(5~6학년) 18명, 중학생 7명 등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단,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전라북도에서 일괄 선발한다.연수국가는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중국등이다.군은 초․중․고교생은 연수경비의 60%(중국 80%), 대학생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장수군은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과 함께 2007년도부터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임산부가 태아 기형아 검사(Quadruple test)를 받을 경우 검사비를 지원한다.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6∼20주의 임산부중 희망자가 검사대상이 된다.태아 기형아 검사(Quadruple test)는 산모의 혈액을 채취해 태아의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선천성 기형 등 태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로, 기존에 이용되던 트리플 검사에 비해 다운증후군 검출률이 10∼15%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검사를 원하는 임산부들은 보건소에서 검사쿠폰을 발급받아 보건소와 협약된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 4개소에 쿠폰을 제출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임실군은 4월 5일부터 4주간에 걸쳐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참된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정체성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열린 아버지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교육수강은 매주 목요일 3시부터 임실 군청 농민교육장 5층에서 40여명의 교육생들이 4개조로 나누어 참여하고 있으며 참된 아버지상 정립하기 위한 교육은 두란노 아버지학교 전부지부에서 주간하게 된다.1주차는 아버지의 영향력, 2주차는 아버지와 남성, 그리고 3주차는 아버지의 사명에 대해서 수강하고 마지막 4주차는 교육생들의 가족이 동참하여 가정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강완묵 임실 군수는 “한 가정을 이루는 가장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고 사회도 건강해 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산서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와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에 이어 오인철 산서파출소장으로부터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과 정미순(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 강사로부터 ‘노인자살예방’이란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육영수 산서면장은 “일하는 노인은 경제적으로 안정될 뿐 아니라 소외감도 덜하고 질병에 걸릴 확률도 적다”며 “앞으로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r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신봉수)는 5일 오전 11시 자원봉사종합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갖고 새롭게 위촉된 운영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또한 읍면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정보․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특히 장수만세 이동자원봉사자의 날과 연계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1재능 1나눔 실천운동 전개로 봉사와 나눔의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장수=유일권기자
무주군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산림문화 체험단지 조성 예정지 내에서 제6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들과 관내 기관 · 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편백나무 1,500본을 심었다.홍낙표 군수는 “오늘 우리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나와 내 가족을 숨 쉬게 하고 우리지역, 나아가 지구를 살리는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더불어 산불예방에 힘써 자림자원을 지켜나가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나무심기를 통해 주민들과 숲의 가치를 공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묘목 나누기를 함께
무주군이 지역 어르신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주보건의료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은 노인의치(틀니)무료보급사업과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 아동 치아홈메우기 및 불소도포사업으로, 노인의치(틀니) 무료 보급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등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5월까지 신청을 받는다.또한 무료 불소도포 · 스케일링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하며 12월까지 신청을 받는다.아동 치아홈메우기 및 불소도포사업은 영구치 어금니가 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무주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무주군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도시철도 건대입구역과 노원역에서 ‘5678 행복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장터에는 무주군 관내 15농가가 참여해 천마막걸리와 사과, 더덕 등 30여 가지에 달하는 농 ·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군은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1천 원~5천 원대의 소포장 판매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시식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맛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군 시장개척 관계자는 “‘5678 행복장터’는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시민들에게 친환경 안전 농 · 특산품을 공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하고 있다”며, “행복장터를 통해 반딧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