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인 군산 새만금에 있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과 안전놀이터들이 있는 곳, 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를 소개합니다.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를 기념하고 새만금을 방문하는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하는데요.작지만 알찬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새만금 어린이랜드는 규모가 56,000㎡나 되고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생태연못과 새만금 방조제를 형상화한 170m의 데크 로드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면 소재지인 매우리와 내동리 그리고 뒤로 금과면의 진산 아미산(峨媚山, 515.1m)을 봅니다.아미산 너머는 북쪽 방향으로 순창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고추장 민속마을이 있어 순창읍과 금과면 두 지역이 모두 진산으로 여기는 산인데요, 산의 형상은 금과면에서 봐야 산 이름 그대로 미인의 눈썹 또는 초승달을 닮은 중국 산동성 아미산과 닮은 풍광을 볼 수 있어 예로부터 순창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시인 묵객들의 칭송이 자자한 산입니다. 오늘 아미산이 품고 있는 금과면에서 순창 설씨가 등장한 소설 하나를 소개하려는데요, 바
안녕하세요 전라북도 기자단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로 주변의 계곡이나 바다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고 3년 만에 찾아온 여름 휴가철인 만큼 각 지역별로 가볼 만한 곳들을 검색하는 분들에게 전라북도 여름 여행지로 너무 추천 드리는 “뱀사골계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남원 뱀사골계곡은 지리산 북쪽에 위치하여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 지구까지 39여 리 물줄기를 이루는 계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을 단풍이 유명해서 많은 분이 가을 트래킹과 봄에 철쭉을 보러 많이 방
▲ ‘여전한 왕궁리 유적, 그리고 미완의 꿈’ 오랜만에 익산을 찾았습니다.사적 제408호 ‘익산 왕궁리 유적’을 말이죠.백제역사지구는 대한민국의 중서부에 있는 백제의 왕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유적들을 말합니다.대표적으로 충청남도에 있는 부여, 공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백제 후기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전라북도 익산도 그 일원 중 하나 인데요. ‘왕궁리 유적’은 오랜만에 들리긴 했습니다만, 평소에 자주 들렸던 곳으로 저는 이곳에 대한 표현을 항상 ‘미완의 꿈’이라고 부르곤 했습니다.‘역사는 승자에 의하여 쓰여진다’라는 옛 명언처럼
완주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에는 편백나무가 빽빽이 심어져 있는 우거진 숲이 있습니다. 이곳은 1976년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되었으며 2009년 숲 가꾸기 사업으로 개방되었고, 약 86ha 규모의 산지에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 삼나무, 낙엽송 등 여러 나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빽빽하게 심어져있는 나무탓에 공기가 상쾌해 걷는 내내 건강힐링 장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완주 편백숲길은 2018년에 유료에서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게 바뀌었는데요, 편백나무 숲의 향을 맡으며 거닐 수도 있고,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요즘처럼 덥고 눅눅한 기후에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어찌나 시원한지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그런 보물 같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40분 동안 기가 막히는 풍경까지 보며 씽씽 달리는 곳이 있다면 귀가 솔깃해질 것입니다.여러분한테만 알려드리겠습니다.바로 ‘용안생태습지공원 바람개비열차 타고 돌아보는 생태투어’랍니다.시원한 강바람, 짜릿한 스릴, 아름다운 경치, 추억소환 등 이 모든 것이 함께했던 용안생태습지공원 생태투어를 소개하겠습니다.성당포구 용안생태습지공원 바람개비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으로 가야 합니다.1층 사무실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네요.후덥지근한 날씨로 불쾌지수 급상승 중인 요즘 집에만 있자니 심심하다는 아이들의 외침! 바깥 외출이 조금은 자유로워져 ‘주말이면 뭐할까?’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이라면 최대고민거리일 거라 생각됩니다.그래서 오늘은 해발 800미터에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허브밸리의 또다른 명소로 자리매김 지리산 허브밸리는 자주 들어보셨을 텐데요.지난달 5월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에 새로운 테마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인 지리산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이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밤하늘에 애반딧불이가 지천입니다. 해마다 늦봄에서 여름이 시작하는 망종 즈음에 순창 강천산 단월야행을 위해 연출한 미디어 파사로 연출한 것인데요, 보는 내내 마치 은하수 한가운데 있는 듯 신비로웠습니다.순창 강천산 단월야행은 추억 솔솔 밤마실로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났는데요, 5월 7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하며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가철에는 매일 운영합니다.가족끼리 연인끼리 또는 부모님 모시고 한가롭게 사브작 사브작 걷기 좋은 순창 강천산 단월야행은
지난 6월 4일 순창발표테마파크의 새롭게 개관하는 4곳의 개관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개관행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놀 거리로 아이들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곳이었습니다.기존 순창의 대표적인 볼거리였던 푸드사이언스관과 발효소스토굴과 연계해 순창여행 하루를 아주 든든하게 만들어 줄 순창발효테마파크의 신규시설과 개관식 행사 현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아이와 더워지는 날씨에 어딜 가야 하나? 고민중이셨다면! 순창여행 이야기에 집중해 주세요!/편집자주 ▲ 순창발효테마파크순창발효테마파크는 2021년 3월 개관한 푸드사이언스관을 시작으로 체험과 참
▲ 전주 경기전 & 전동성당전주한옥마을은 전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행지입니다. 기와지붕 처마의 우아한 선과 사람 냄새가 나는 골목 풍경이 정겹습니다. 전주에는 전주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과 감성, 근·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유‧무형의 것들 중 미래세대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보전하기 위하여 '전주미래유산'으로 선정하였는데요. 전주한옥마을 주변 전주미래유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선비 산실의 요람 '양사재'전주미래유산으로 선정된 한옥 숙소 '양사재'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담한 마당이 마
“우와, 너무 예쁘다.” 놀라움의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사부작사부작 걸으며, 몸과 마음의 피곤함을 벗어내려 한 곳에서 만난 샤스타데이지. 어찌 보면 봄이 아닌 가을 분위기가 나는 꽃 샤스타데이지. 절화된 샤스타데이지 꽃이 화원에 나오기 시작하면 슬슬 여름이 시작됨을 이른다고 합니다.샤스타데이지 인생샷 명소로 알려진 변산마실길 1코스와 2코스. 부안의 변산마실길은 서해바다의 해풍과 노을 따라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에서 만나는 하얗게 물든 샤스타데이지
남원은 오래전부터 이몽룡과 성춘향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다른 문화재를 둘러보는 것보다는 광한루원이 필수 여행 코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남원의 역사를 둘러보고 남원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만복사지 오층석탑, 석조대좌, 당간지주 등 남원에만 존재하는 문화재를 추천드립니다.넓은 들에 슬픔이 가득한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리고 쓸쓸하게 매년 이곳을 지키고 있는 만복사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과거 이곳을 지켰던 스님들은 온데간데없고 옛 절만 남아있는 풍경은 안타까움이 듭니다.만복사의 창건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축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