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문화와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강연은 김병종(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재천(제1대 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박사) 두 교수님의 토크콘서트로 음악가 하림이 진행과 공연을 맡는다.특히 이번 강연은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Play남원 아카데미로 ‘생명 칸타타’ 라는 주제에 맞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계획이다.그리고 아카데미에 뒤 이어 5시부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실감미디
남원시가 6억원을 투입해 산곡동 일원에 ‘교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하수관로 0.3㎞를 신설해 교룡 지구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내달 말부터 착공해 다가오는 6월말 교룡공원 숲속야영장 개장 시기에 맞춰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기존 교룡지구는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으로 별도 정화조를 사용함에 따라 토양·지하수 오염과 악취 등 각종 문제 발생이 우려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정화조가 폐쇄되면서 그간 문제들이 일소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종만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교룡공원은 주민들
남원시는 지난 4월 15, 16일 2일간 관리감독자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주지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환경미화, 농기계임대사업, 산림업무, 도로보수 등 위험도 높은 사업현장을 사례로 설명하며 관리감독자들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근로자의 작업복 보호구, 방호장치 사용에 대한 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지난 17일 원내를 순회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직원과 내원객에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대해 홍보하며 일회용 컵·접시, 우산보관비닐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제품이나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할 것을 독려했다.한편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일
남원경찰서(서장 김 철수) 보절파출소(소장 공풍용)는 지난 4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진목경로당 등 3개소에서 농촌지역 절도예방, 교통사고, 피싱사기등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보절파출소는 농촌 지역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농사철 집을 비울 때는 시정장치 설치하기, 집 내부에 현금 보관하지 않고 은행에 예치하기, 마을 내부에 낯선 사람·차량이 반복적으로 보일 경우 차량번호와 인상착의, 특이점을 기재하기 등 관련 내용 홍보도 전개했다.어르신 교통사고 관련해 반드시 보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기,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부안군 행안면 대초리, 진원리 일원에서 사업중인 대초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지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병호 사장은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와 함께 대초지구를 방문, 근로자 안전보호대책을 살피고 위험요소 선제적 차단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대초지구 2022.11.부터 ~ 2025.12월까지 사업기간이며, 총사업비 9,272백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혜면적은 184ha(벼166ha, 콩18ha)이며 유역면적은 414ha로, 매년 장마철 침수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1코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변산해수찜 구간이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돼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우회탐방로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홍보관을 연결하는 육교를 시점으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측후면을 경유해 변산로(구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해수찜까지 이어진다.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는 2026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부안군은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우회탐방로 개설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고 4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변산마실길 1코스는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서해 바다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하여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 19일 국제표준 인증기관에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2016년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서, 부안군은 ISO가 요구하는 ‘부패방지 방침 및 매뉴얼 수립,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개선 등’ 실행과정을 밟았다.부안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부안형 ESG+N’
HDC현대산업개발의 명품 브랜드 아파트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1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이다.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 및 병원, 학교, 문화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실제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롯데마트 익산점, C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1코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변산해수찜 구간이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돼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우회탐방로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홍보관을 연결하는 육교를 시점으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측후면을 경유해 변산로(구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해수찜까지 이어진다.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는 2026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부안군은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우회탐방로 개설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고 4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변산마실길 1코스는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서해 바다와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관내 유·무인 도서를 찾아 수색 등 도서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이번 작전의 경우 총 34개 도서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부안군의 특수성을 고려해 정밀 수색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한 것을 물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 서비스 홍보 및 도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김종일 경비안보과장은 “책임의식을 갖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로 적의 도발 행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안=양병대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고등교육형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원광대는 ‘대학생을 위한 기본수학(이정곤 교수)’, ‘수학과 통계의 세계(고미화 교수)’ 교과목을 AI 코스웨어로 개발할 예정이다.특히 개발된 교과목 실증을 통한 AI 코스웨어 개발 및 기능개선, 에듀테크 활용 교육 운영 모델 및 교수·학습법 개발지원, AI 코스웨어 활용 교육 프로그램 특강 운영 및 확산 등 과제 수행을 위해 교무처 교육혁신원 및 교양교육원과 협업한다.전병훈 교무처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
익산시가 열차 이용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익산역공영주차타워 공휴일 주차대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운전자가 주차타워에 진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차대행요원이 번호표를 발급하고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차 이용 후 번호표를 반납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인수받는 방식이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휴일, 금·토·일요일) 8시부터 24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주차요금과 별도로 1천 원이다.익산역공영주차타워 주차대행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35대이다. 익산역 서편 역골주차장 40대, 송학주차장 15대를 포함하면 총 90여 대의 차량을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육시설을 새단장했다.최근 공단은 국민생활관 및 서부권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한 물 교체 및 바닥타일 줄 눈 공사 등 시설 개보수와 함께 각종 안내판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했다.이와 함께 공단은 총 5천 6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부권다목적체육관 헬스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공간이 협소한 헬스장 및 남자 탈의실을 확장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할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9회 임시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이날 시의회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익산시 2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익산시 공유재산(구마동주민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송영자 의원은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앞 차량정지선 개선 촉구’, 이중선 의원 ‘집중호우 대비 만경강 수로 정비 필요성’, 장경호 의원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이전계획 철회 촉구
무주군이 2024년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19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희망 교육 설문조사 결과1위)을 개강했으며 오는 5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농가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 등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농업인이다.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이해와 △농촌체험 운영 준비, △상품개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운영·실습 체험, △농촌체험 상권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앞둔 지난 19일 무주군에서는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기념식 등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새겼다.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써 여러분이 불편과 차별의 벽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할 것”이
4.19혁명 이기태 열사 추모식이 지난 19일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추모비 앞)에서 개최됐다.영동문화원(원장 백승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두 지역 기관 · 사회단체장과 유족,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분향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이기태 열사가 부정에 당당히 맞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가 오늘날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내고 있다”라며 “굳건했던 이기태 열사의 희생을 가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지난 1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피해 등의 고충을 분야별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진회 강사를 초빙해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법률(유언과 상속)”을 주제로 강의와 개별상담이 진행됐으며, 한국소비자원 김광진 강사의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사례” 강의도 진행됐다.곽동열 조합장은 “생
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해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관광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특화 소재를 발굴‧연계하여 지역관광 자립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체 평가와 문체부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중 3개소만 선정되는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