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 한국 레슬링의 매운 맛을 선보인다.최근 양구군에서 막을 내린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 겸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 아시아 카뎃 파견 선발대회’에서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먼저 전북도청 신병철과 완주군청 이한빛(여)은 각각 최종 선발전에서 승리를 거둬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또 전북도청 정진웅은 세르비아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전주대 이주원과 윤동현, 원광대 강재원은 오는 7월 요르단에서 펼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펼쳐지고 있는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참가자 격려 및 대회분위기 고양을 위해 배드민턴 경기장을 방문했다.익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배드민턴 경기는 지난 13일 시작으로 19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가 591명(국내 324, 해외 267명)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이날은 남녀 복식(60세~75세) 13개 종별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93명(국내 10명, 해외 83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경기는 해외 참가자 비율이 90%나 달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5개 종목의 경기가 대부분 마무리되는 가운데 대회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구슬땀을 흘린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이 주목된다.아태마스터스대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생활체육 국제대회인만큼, 대회 개최 전부터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모든 25개 종목의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의 모집 관심이 많았다.조직위는 이달 초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경기를 주관하는 각 25개 종목단체의 도움을 받아 국내 숙련된 심판과 운영요원을 각각 1,000여명씩 총 2,000여명의 경기 인력을 고심해 모집했다.이들 중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대회 기간 14개 시군 전역에 통역자원봉사자 1,300여명(연인원)을 배치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통역봉사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몽골인 유학생 간냑트(25세) 봉사자는 전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이번 대회에 몽골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대회 자원봉사를 신청했다.그는 “19세에 학업을 위해 몽골을 떠나온지 6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코로나로 발이 묶여 몇 년간 가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을 만날 수 있다는
지구촌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볼링 종목 백운경 국제 업무 이사의 남다른 사연을 소개한다.▲ 아태대회와의 인연은 2018년 페낭대회부터 20년 전 어머니의 바람으로 국제대회 운영을 위해 영어와 일어의 통역사로 볼링에 입문하여 현재는 국내 볼링 단체의 다양한 국제 교류의 선두에 서고 있는 백운경 이사와 아태대회의 인연은,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 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볼링 종목에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해외 참가자들을 돕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 활동이 돋보인다.도내 14개 시군별로 분산 개최되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특성상 일부 경기장은 해외참가자들이 찾아가기 다소 어려움 있었다.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대회기간 동안 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수송버스를 총 689대로 촘촘히 운영하였고, 도내 여러 기관·단체에 해외참가선수 수송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이성만 지부장)가 협조에 응해 대회기간 동안 주요 경기장별 경기 시간대로 무료 수송버스를 제공하며 선뜻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라북도지사)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참가자 격려 및 대회분위기 고양을 위해 수영 경기장을 방문했다.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경기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가 644명(국내 511, 해외 133명)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이날 오전에는 배영 50m, 개인 혼영 200m,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254명(국내 185명, 해외 69명)이 참여했다.특히 해외 참가국 가운데
전주대 레슬링 이주원과 윤동현이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전주대 그레코로만형 60kg 이주원, 97kg 윤동현이 각각 선발됐다.이주원은 매 경기 테크니컬 폴승으로 우승했고, 윤동현 역시 전 경기 폴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주원은“전주대에서 첫 대회 우승이라 더없이 기쁘고 스승의날 감독님께 선물하는 것 같아 더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윤호 감독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7월 1일부터 9일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양성사업단 드림투게더마스터(Dream Together Master, DTM) 재학생 22명이 지난 13일부터 4일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에 참여했다.DTM은 교과과정과 비교과 과정으로 구성된다.비교과과정은 스포츠 현장견학 및 한국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교과과정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 외에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와 졸업 논문 작성으로 구성된다.DTM 10기 학생들의 팀 프로젝트는 금번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에서 진행된다.팀 프로젝트는 4-5명의 학생
지구촌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스포츠에 대한 꿈과 열정이 불타오르는 이색 출전자들이 눈길을 끈다. ▲ 신경 손상 극복하고 다시 선수로 지난 13일 육상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로스크 멕도넬(1958년생)씨의 눈빛이 날카롭다.올해로 66세인 멕도넬씨는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로 육상 트랙 종목에 참가한다.2020년 자신의 MTB를 타고 출근하던 중 옆에 지나가던 트레일러에서 통나무가 떨어져 그를 덮치는 사고를 당했다.이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서포터즈가 제2의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대회 조직위는“서포터즈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개회식 홍보 및 대회 운영 관련 홍보는 물론,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관광 안내와 같은 홍보를 병행하면서 대회와 전북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외국인을 포함한 368명의 서포터즈는 작년 4월에 구성되어 홍보를 이어왔으며, 대회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대회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그 일환으로 카드 뉴스를 직접 제작하여 개인 SNS에 대회를 홍보하거나 주요 행사장 또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대회가 시작되는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소속 간부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이번 팸투어는 세계체육기자연맹총회에 참석한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소속 간부들이 2023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면서 아시아 지역 각국의 대회의 현장감을 전하고 전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아시아체육기자연맹 정희돈 회장, 마카오체육기자연맹 Nim-Seong Fong 회장 파키스탄체육기자연맹 Amjad Aziz Malik 회장 등 8개국 체육기자 연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