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신규 간호사 북돋우기 행사’를 개최했다.원광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안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규 간호사들의 유대감 증진 및 격려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신규 간호사들은 지난 1년 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각 부서 프리셉터 선배 간호사, 수간호사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광대병원은 신규 간호사들이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 속에서 환자들을 위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안생 간호부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원광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0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 및 박성태 총장, 교직원, 학생,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박사 67명, 석사 234명, 학사 2천 706명 등 총 3천 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특히 고해인(원불교학과), 박민경(복지·복건학부) 학생이 이사장상을, 평균 평점 4.49점을 기록한 김민유(미술과) 학생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았다.또한 MIMD·덕성·창의·소통·실천역량과 관련해 추천된 정연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정재훈(전기공학과
익산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다(多)이로움 한끼밥상’이 20일 개업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영등2동 현지에서 진행된 이날 개업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및 최종오 익산시의장, 사회복지법인삼동회 관계자,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 본부장, 시니어클럽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다(多)이로움 한끼밥상’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多)이로움 한끼밥상’은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식사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사업이다.‘다
익산모현·영등시립도서관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현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초등학생,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지락 아틀리에 ▲꿈을 이루어 드림(Dream) ▲노스쿨데이 ▲북(BOOK)돋움 강좌를 진행한다.‘꿈지락 아틀리에’는 창의력 발달을 위한 독서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위주 강좌로 구성됐으며, ‘꿈을 이루어 드림’은 메이커 프로그램 및 코딩교육을 진행한다.‘노스쿨데이’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 및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장을 제공하고, ‘북돋
익산시는 20일 모현도서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 등을 진행했다.정헌율 시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서관·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
익산시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권리증진 및 세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금융우대 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시금고인 NH농협은행 및 전북은행과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및 납부액 500만 원(법인 3천만 원) 이상을 납부한 시민 중 재정확충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성실납세자는 두 금융기관에서 금리우대 및 각종 금융 수수료 인하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증명발급 수수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128명 전원이 합격했다.그 동안 원광대 간호학과는 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간호교육 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를 확보했다.특히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를 끌어낸 평생지도 교수제, 학술제,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박윤희 교수는 “학과 교육목적에 따라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헌신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한편 원광대 간호학과
익산시가 글로벌 첨단 식품산업 도시로 도약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와 두손을 맞잡았다.시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969년 창립 이후 대기업, 앵커기업, 중견기업 등 19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식품기업 수출지원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보호, 특수영양식품 및 의료용도식품 심의, 기타 원료 공동구매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전북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
익산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영어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역 거주 초·중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기초레벨 학생은 주 2회(25분) 1:2 화상학습, 일반학생 주 2회(50분) 1:4 화상학습, 성인은 주 2회(30분) 1:1 화상학습이 이뤄진다.특히 예상인원 600명을 초과한 800여 명이 접수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및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한다.다음달 5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 과정의 4개 강좌 및 6월 24일까지 15주 간 진행되는 13개 강좌가 각각 개설된다. 특히 자기계발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독서지도사(자격증반) ▲인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한눈에 배우는 세계사 ▲천연비누공예지도사(자격증반) 등이 마련된다. 또한 ▲필사로 배우는 캘리그래피 ▲내 손으로 빚은 한식 디저트 ▲어반스케치 등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까지 사과·배·모과를 재배하는 240여 농가 90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중점활동을 실시한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꽃, 상처 등을 통해 침입한다. 감염되면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괴사하는 특징을 가진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감염되면 과원 일부 또는 전체를 매몰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특히 사과, 배 생육기에 잦은 비와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통닭다리를 참나무로 두 번 훈연한 ‘토마호크 치킨다리 2종’을 출시한다. 먼저 ‘토마호크 치킨다리 스모크’는 도끼처럼 커다란 통닭다리를 엄선해 만든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만 사용했으며, 참나무로 두 번의 훈연 과정을 거쳐 기름기는 쫙 빼고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가뒀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우면 참나무 향이 그윽하게 밴 촉촉하면서 쫄깃한 닭다리살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토마호크 치킨다리 핫치폴레’는 매콤함과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집과 직장에서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보육 환경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실시한 ‘2023 사회조사’ 결과, 지역 미취학 아동 보육환경 만족도는 52.1%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같은 조사 결과(22.6%)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불만족의 경우 30%에서 11.8%로 대폭 감소했다.그 동안 시는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라는 기치 아래 혁신적인 아동정책을 전개해 왔다.실제 시는 각종 정부지
익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2024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1일 간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 바이오농업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농·축·원협에서 농가 당 3억 원까지 대출 시 발생하는 6.5%의 대출이율에 대해 4%를 지원한다.최대 8년까지 지원되고 청년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특히 시는 영세농 및 여성농업인 등의 경우 대출이율의 1.625%만 부담하게 하고 나머지는 자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NH농협 익산시지부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 해결을 위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이상우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새해를 맞아 다이로움 밥차를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
익산모현시립도서관은 내달 5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간 ‘2024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를 진행한다.해당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 자격증반, 행복 인문학 산책 등 독서관련 강좌 ▲감성 캘리그라피, 찰칵!사진반 등 취미강좌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시니어 영어 첫걸음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직장인들의 취미생활을 위해 ‘손 안의 피아노 칼림바’, ‘손뜨개질과 소품’ 등 5개 야간강좌를 마련했다.강좌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익산=문성용기자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에서 ‘양교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알렉산드르 두긴 교수는 ‘지정학의 미래와 한반도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또한 원광대 이신욱 교수가 ‘도시외교와 한러관계’, 김자영 교수는 ‘러시아와 한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 리샤코프 교수는 ‘글로벌 변화 속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번영의 전망’, 러시아과학원 동방학연구소 보론초프 교수는 ‘지정학적 단층 속의 한반도’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 지역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오는 20일 익산청년시청에 개최된다.익산시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과 진로준비에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한다.특히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 초청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이 익산시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이 겪었던 시련과 다양한 시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시 홍보맨으로 이름을
익산시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필수·맞춤형 3개 분야 38개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기본 분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 현황조사 등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필수 분야로 ▲건강검진(성장·발달 스크리닝) ▲예방접종 ▲아동권리를 비롯한 6대 교육 ▲임산부 지원 ▲부모교육 등
익산시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불거진 성 비위 파문과 관련, 강경 대응키로 했다. 익산시 공무원노동조합 및 여성공무원 모임인 ‘백목련회’는 15일 정헌율 시장을 만나 조직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조속한 진상 규명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한창훈 노조위원장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익명으로 된 여러 피해 사례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가해자를 엄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백목련회 임원진은 “장기간에 걸쳐 여러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인 만큼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