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정치권이 요즘 내년도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올 연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내년은 새 정부가 출범한다.따라서 전북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올해가 적기다.전북의 아쉬운 점은 중진 정치인의 부재 현상이다.초재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팀웍으로 버텨왔지만, 그래도 중앙 정치권에서의 파워는 이전 국회 같지 못하다.여기에다 '포스트 정세균'의 존재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따라서 지역구 의원들은 물론 수도권 등지에 포진한 범전북 의원들의 적극적
국회 국정감사가 사실상 이번 주 종료된다.국정감사가 끝나면 정기국회는 곧바로 예산전쟁에 돌입한다. 여야 정당 그리고 각 지역별로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총성없는 전쟁이 전개된다.전북 역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총력전을 각오하고 있다.도와 정치권은, 국회와 세종시를 오가며 8조원을 넘어 9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편집자주 /전북도-정치권 팀웍 관심/국가예산 확보의 양 축은 도와 정치권이다.전북도와 도내 각 시군은 연초부터 다음 해 예산 사업을 정리한다.전북도내 전반적인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확정됐다.경선 사퇴 후보의 무효표 처리를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었던 민주당은 당무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를 최종 확정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결과에 승복하면서 갈등이 마무리됐다.이에따라 내년 대선을 향해 여야 주요 정당들이 본격적으로 본선 국면에 접어들었다.전북은 민주당의 아성이라는 점에서 이재명 지사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어떤 변화에 놓일 것인지 도민들의 관심이 크다./편집자주/이재명 체제와 전북, 전북인/이재명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전북의 공
지난 1일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가 초반인데도 불구, 전북 현안 상당수가 국감 테이블에 올랐다.도내 지역구 의원들은 10명이지만 국감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국감 활동은 국회의원 개인의 역량이 드러나는 것이기도 하고 전북 정치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의원들의 활동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현안 추진에 유리하다.2021 국감 초반.전북 현안과 국회의원들의 주요 성과를 국회 상임위별로 짚어본다.특히 국감 초반에 질의된 내용들은, 국감 종반 확인감사에서 공식적으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끝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편집자주
스무 살 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난 29일 막을 열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올해는 20회를 기념한 특집 등 40여회 공연을 마련했고, 객석 30%만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소리와 춤, 마술과 탱고 등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전면 승부에 나선 것이다.올해 소리축제는 코로나 19 여파 속에서도 새롭게 참신한 창작을 지향하고 예술의 가치와 본질에 천착해 위축된 문화예술시장 돌파를 시도한다.특히 20주년을 맞아 지나온 길을 반추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고민도 담아낸다.이런 고민은 29일 진행된 개막작에서 충분하게 엿볼 수 있었다.개막작은
여야의 2022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정치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이번 주말 발표되는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경선 결과가 2022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고 있어서다.호남대전 결과에 따라 내년 대선이 영향을 받는 것은 물론 전북 정치권도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이와 함께 도내의 내년 지방선거 판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전북 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이번 주말 민주당의 호남 경선에 정치권 특히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편집자주/이재명-이낙연 ‘호남대전’ 앞두고
올 추석 연휴의 도민 관심사는 두 가지일 것이다.코로나19가 언제 끝날 것인지, 위드 코로나가 된다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싶은 희망감이 한가위 달처럼 가득할 것이다.코로나와 함께 전북의 미래가 달려있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도 추석의 최대 화두가 될 수밖에 없다.누가 대통령이 되고 도지사, 시장군수, 지방의원이 되느냐는 문제는 전북 경제와도 직결된다.이번 한가위 연휴, 어떤 정치 이슈가 추석상에 오를 지 또 도내 14개 시군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전북
내년 2022 대선과 함께 전북도민의 최대 관심은 누가 전북을 이끌 선장이 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즉 도지사로 누가 선출돼 낙후 전북을 미래 희망 찬 전북으로 만들어갈 것인가다.최근 민주당은 대선 후보 경선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전북에선 대선 경쟁과 함께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전북 미래가 달려 있어서다.전북의 미래, 전북도지사 선거.어떻게 전개될 지 미리 예측해 본다./편집자주/송하진 3선 대 국회의원들의 대결/전북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다.그래서 국회의원, 도지사,
21대 국회의 올해 정기국회는 전북으로선 매우 중요하다.반드시 처리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고 또 여야의 대선 경선이 진행 중이어서 전북정치의 미래도 이번 정기국회 결과에 좌우된다.전북은 정기국회를 통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후의 정치리더를 만들어내야 한다.전북 정치의 구심점을 위해서다.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내에 치열한 경쟁 구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2022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인사가 전북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 속에 전북 정치권의 과제
김승수 전주시장의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전주시장 선거가 벌써부터 뜨겁다.당초 서너 명으로 단출하게 출발했던 곳이 현역 시장의 불출마로 지역인사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가 싶더니 어느덧 전북지역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물밑에서 출마를 저울질했던 잠재 후보들이 속속 출마로 가닥을 잡으며 선거 시계를 빠르게 돌리고 있다.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주시장 선거에서 눈여겨 봐야할 몇 가지 대목들을 짚어봤다./편집자주 ◆ 전주시장, 최대 9명 ‘전북 최대 격전지’올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전기차 산업 집적지를 표방하는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가 본궤도에 올랐다.㈜명신이 지난 6월 첫 전기차 생산 출고를 시작한데 이어 19일 에디슨모터스(주)가 신규공장 준공식을 갖는 등 전기차 산업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에디슨모터스는 군산 공장을 통해 앞으로 250여명 가량을 신규 고용 하는 등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조선업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2017년 7월1일 가동을 멈췄고, 지엠대우 군산공장까지 폐쇄되면서 경제가 황폐해졌다.지난 4년간 지역경제의 정상화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염원
내년 대선을 향한 여야 정치권의 대선 경선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지방선거에 나설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이 중에서도 ‘민주당 공천장=당선권’이라는 기존의 전북 정서에 맞춰 민주당 입지자들간 경쟁이 치열하다.특히 이 달 말까지가 시한인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시한이 다가오면서 도내 전역은 권리당원 모집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상태다.내년 3월 대선 직후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내년 지방선거를 전북의 중추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전망해 본다./편집자주/대선 구도와 함께
2022 대선 경선의 전북 최대 관심사는 누가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되느냐는 것이다.전북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이고 대다수 국회의원과 지방 정치인도 민주당 소속이다.따라서 대선 후보와 어느 정도 호흡을 맞추느냐가 중요하다.실제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전북 현안의 성패도 달라지게 돼 전북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특히 전북은 최근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안이 많아 이번 대선 경선을 통해 방향을 확실히 잡아나가야 한다.이런 분위기 속에 최적의 후보를 선출하려는 도민들의 의지와 전북표심을 얻으려는 주요 후보들
내년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하지만 각 정당의 공천 일정과 그에 앞서 치러지는 3월9일 대선 일정을 감안하면 사실상 7개월 남짓 남은 셈이다.내년 전북의 지방선거 공천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 체제에서 치러져, 지방선거 공천은 대선 결과와 직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또 부동산이나 도덕성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기본적으로 검증받아야 할 요인이 됐고 이에 따라 주요 정당의 공천 심사도 매우 까다롭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내년 지방선거 희망자들은 &lsq
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선거 문화가 일고 있다.과거 선거 같으면 대선 7~8개월 전인 요즘, 도내 전역에서 선거 열기가 뜨거웠지만 코로나19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려졌다.이 때문에 내년 대선이나 지방선거에 나서는 이들도 고민에 빠져있다.예전의 선거 전략으로는 코로나 난국을 넘어서기 어렵다.대면 접촉, 대대적 군중 동원 등은 이제 찾아볼 수 없다.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선거 분위기.대선과 지방선거에 나선 이들의 고심이 커지는 것은 물론 도내 유권자들 역시 제한된 정보로 인해 누구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 적
여야의 2022 대선 경선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수 명의 국회의장, 국무총리, 정당 대표를 배출한 전북은 유일하게 '대통령'과는 인연이 없었다.전북의 염원인 대권과 관련해 내년에는 꿈이 이뤄질 것인지 도민 상당수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현 상황에서 전북 출신 대권 가능성은 반반이다.후보들이 맹렬한 추격전을 통해 역전을 하면 대권이 가능하고 현재의 여론조사 기조가 유지되면 대권은 쉽지 않은 싸움이다.2022 대선의 전북 가능성은 어느 정도 될까./편집자주[역대 도전] 이철승, 고건, 정동영 등 대권 경쟁에서 분패전북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반이 어수선하지만,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향한 도내 선거 열기가 뜨겁다.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내년 선거에 대처해야 하고 이를 위해선 당원 및 선거인단 모집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이다.여당의 대선 예비경선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전북 지방선거도 사실상 시작된 셈이다.현역과 지방선거 입지자 상당수가 선거법 테두리 안에서 인지도 및 지지도 끌어올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대선과 함께 지방선거도 스타트라인에 섰고 곧 총성이 울릴 조짐이다./편집자주/전북 핵심 선거, 도지사-전주시장 구도 급변/
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여당과 야권의 2022 대선 경선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고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일 대선 경선에 들어선 가운데 대선과 지방선거의 핵심 지역인 전북에도 빠르게 대선정국이 열리고 있다.지역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의 전북 핵심 선거인 전북지사와 전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현직 김승수 전주시장이 지방선거 불출마를 전격 선언, 한바탕 회오리바람이 불고 있다./편집자주 /확정된 민주당의 대선 경선 일정/ 여권의 대선 경선 일정이 최종 확정됐
2022 대선과 지방선거 등 본격적인 정치 시즌을 맞아 집권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과 전북도당이 한바탕 회오리바람에 휩싸이면서 도민들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여권의 중심체라는 점에서 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전북 현안 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중앙당은 대선경선연기론을 놓고 마지막 승부처에 들어섰다.전북도당은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내홍의 봉합 여부로 연일 긴장 국면이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 종반전을 맞아 전북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높아 민주당이 현재의 긴장
2022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대선 국면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17일에는 정세균(SK)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여야의 유력 주자들도 대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또는 조만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전북은 국민의힘 이준석 지도부 출범 이후 중앙 정치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전북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전북 정치권, 세대교체의 파고 속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편집자주/정세균 대선 출마 선언과 경쟁력은/진안 출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