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성국)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양현규)가 25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병도 전라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 익산시을)을 비롯,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 이병철 전주시을 지역위원장(전라북도의회 의원)과 전국 청년위원회 위원장인 전용기 국회의원(비례), 전국 대학생위원장인 양소영 위원장 등이 참했다.한병도 전라북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당의 심장인 전북에서 그 중심에 선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년 당원들이
전북 핵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정치권 간담회가 22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김관영 지사와 도 간부진 그리고 도내 국회의원 9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도-정은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 특별법(약칭 대광법) 개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와 함께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윤덕(전주갑), 김성주(전주병), 김수흥(익산갑),
군산에서 활동중인 성일하이텍은 새만금산단에 공장을 신축하면서 전력을 9.2㎞ 떨어진 군공변전소에서 공급받아야 했다.하지만 이 경우 공사비가 92억 원이나 소요돼 기업에 막대한 경제적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전라북도가 회사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만금개발청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수 차례 방문·설득한 결과, 현장에서 2.3㎞에 있는 비응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받게 됐다.이로써 성일 하이텍은 66억원의 경영비용을 절감, 신축공장이 제때 가동될 수 있었다.‘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전북도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력 확보를 위해 ‘정부차원의 공약관리 전담기능 강화’와 ‘공약사업 우선적 예타 면제’, ‘부처별 공모선정 시 지역공약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건의했다.도는 14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주최로 ‘전북 지역공약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오정근 균형위 지역공약특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전북 지역공약 추진상황 점검과 이행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전북도 및 균형위 관계자,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전북도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기업 지원센터’와 ‘쇼핑 트래블 라운지’를 각각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관광기업 지원센터에는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1~2층(300평 규모)에 위치하고 있다.1층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비즈니스센터, 미디어 랩, 상담부스 등의 시설을 오픈오피스로 구축해 기업과 도민이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도는 지난해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김관영 도지사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을 올 상반기 내 통과시킨다는 목표로 국회 설득에 나섰다.연초부터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그는 국회를 직접 방문, 면담에 나선 것이다.김지사는 2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접촉하며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개정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통과를 위한 설득의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국회의원들을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과 광역시가 없는 전북이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도위원회 간부와 15개 구·시·군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및 ‘4·5 재선거’의 성공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와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선거관리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관리방안을 시달하고 주요현안을 모색했다.특히 3월 8일 실시하는 조합장선거에서는 조합의 특성과 자율성을 존중해 선거를 관리하되 ‘돈 선거 척결’을 통한 공명선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위법행위에 ‘무관용 원칙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공동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 추진 3차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완주군은 도서관 문화협력사업과 전주풍남학사 입사생 자격 확대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도서관 문화협력사업은 양 지역 주민이 거주지 인근 도서관 어디에서나 회원 가입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주풍남학사에 완주군민 자녀도 입사할
전북도가 고용부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에게 공공기관·기업에서 실무체험을 지원하는 ‘청년인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청년들의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확대 추진을 위해 추가적인 협약에 나섰다.11일 전북도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베스트인과 ‘청년 인턴사업 확대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북도는 26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직무인턴 사업’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기업들이 경기둔화로 신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 국립 임실호국원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실시했다.이어 전북도당으로 자리를 옮겨 신년인사회 등도 가졌다.이날 호국영령 참배 및 신년인사회에는 정운천 전북도당 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전북도당 당협위원장과 핵심·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정운천 위원장은 “전북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와 함께 전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북도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올해 윤석열 정부의
김관영 도지사가 새해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변화를 넘어, 성장하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희망 메시지와 2023 아태 마스터스,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김 지사는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를 넘어 ‘성장’ 해야 한다”며 “열심히 뛰는 만큼 지역이 나아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정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우리 도는 ‘미래 성장기
전북도는 삼성전자 등과 포럼을 열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늘리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제조 혁신에 나선다.전북도와 삼성전자, 전북테크노파크는 2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참여 독려 목적의 ‘전북·삼성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CEO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김동욱 ESG&스마트 공장 지원센터장 등 삼성 멘토단, 스마트 공장 구축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김관영 지사가 삼성전자와 도내 스마트 제조
김관영 도지사가 일본 대기업 수뇌부를 직접 만나 대규모 외자 유치전을 펼치고 긍정적 답변까지 얻어냈다.취임 이후 국내외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 중인 김관영 지사는 15일부터 일본을 방문 중이다.일본 방문 첫날 김 지사는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과 함께 도레이 일본 본사를 찾아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만났다.이 자리에서는 김 지사는 새만금 투자를 요청했고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은 ‘추가 투자 적극 검토’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투자를 적극 제안하며 “한국 정
전북도가 공무원들이 기업 현장을 뛰는 ‘1 기업 1 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시스템’을 가동한다.김관영 지사는 14일 도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기업애로해소 자문단, 전담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출범식’을 가졌다.‘전라북도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지원시스템’은 기업의 전담공무원이 주1회 유선, 월1회 방문 면담을 통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나간다.중앙부처, 도,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금, 기술, 수출·판로 등 각종 기업지원시
전북도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2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이 참석 했다.이들은 그린수소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그린수소 산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협약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 연구개발(R&D) 국책기관과 전북도가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그린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전북도의회 공공의대 유치지원특별위원회가 9일 국회를 방문해 공공의대 유치 촉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이날 국회 방문은 5년 이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됨에 따라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다.참석자들은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을 방문해 유치 호소 활동을 벌였다.이정린 특위 위원장은 “남원 공공의대는 물론 유사한 다른 법안들까지 함께 다루다 보니 본질이 흐려질 수 있지만, 기존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하
올해 정기국회가 폐회를 이틀 앞둔 가운데 전북도와 정치권이 국가예산 및 지역 현안 해결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어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정기국회는 오는 9일 폐회한다.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전북 현안들이 주요 관문에 올라서 있다.7일에는 국회 법사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안, 새만금법 개정안 등이 심의되고 9일에는 공공의대법 공청회가 열린다.전북특별자치도 법안은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난항을 겪고 있는 새해 국가예산안과 관련해선 여야가 정기국회 폐회일 이전에 극적으로 합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도와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전주을 재선거가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사실상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내년 4월 치러지는 전주을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 따라 치러진다.공식선거 운동기간은 3월 23일부터 13일 동안 불을 뿜게 되지만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사실상 선거모드로 돌입하게 된 것이다.5일 전북도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주시장에 출마했던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대표가 전주을 재선거 도전을 공식화 했다.김 대표는 이 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전주을 재선거에 국민의
전북도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1일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를 나눔의 상징으로 정하고,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으로 창립된 이래 매년 연말연시 집중 공동모금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이번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인 85억원의 1%인 850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관영
안전성 우려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여부가 공론화 되면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5년여 전 안전 때문에 가동이 중단된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12월 1일 재가동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 발생한 공극 보수공사를 지난달 모두 완료됐다고 발표했다.4호기 재가동 여부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30일 결정한다.이에 따라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와 전북도의회는 2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