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정부가 물 문제의 해결, 경제위기 극복, 강중심의 국토 재창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최종 마스터플랜이 8일 확정 발표됐다. 전북에서는 금강과 섬진강 사업예산 5187억원이 반영됐다.4대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은 준설 및 보설치, 제방보강, 하천환경정비, 저수지 증고, 수질개선 등 7개분야에 16조9,5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하폭확장을 통한 홍수능력조절과 하천환경정비, 일자리 창출로 최근 침체된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다목적 녹색뉴딜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전북도에서는 금강, 섬진강, 만경동진강의 수계 종합정비계획으로 25개 사업을 발굴, 2조6,912억원(금강 8,950억원, 섬진강 8,463억원, 만경
정신기 기자
2009.06.08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