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는 지난달 30일 농협유통 주주총회에서 정읍원예농협 이대건 조합장이 농협유통 이사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이대건 조합장은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비상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농협유통은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지난 1995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된 자회사로 양재, 창동, 전주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전국 46개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수산물의 수집, 저장, 운송 보관, 판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이대건 정읍원예농협조합장은 2022년도 농협중앙회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된 가운데 전북지역 중견건설사이면서 전주시에 본점을 소재지로 둔 신일이 끝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신일의 법정관리는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라 주택사업이 실패하자 급격한 자금난에 직면한 결과로 풀이된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일은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신일은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시공능력평가액 113위의 중견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해피트리’를 소유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 연 매출액 2134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말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이에 따라 전북 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신규직원 22명과 함께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장경민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전북본부 임직원 3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현충탑 참배 후 태극기 꽂기, 묘역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날은 입사 100일을 맞은 신규직원 22명이 함께해 순국선열의 공적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했다.전북본부는 신규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사기진작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
저온 플라즈마 처리를 한 땅콩 겉껍질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1일 농촌진흥청은 한국과학기술원 박상후 교수팀과 협력 연구에서 저온 플라즈마를 처리한 땅콩 겉껍질의 유용물질과 생리활성이 증진하는 것을 확인하고,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밝혔다.땅콩 겉껍질에는 항산화·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이 있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이 함유돼 있다.이번 연구는 일부 사료나 화훼분재용을 제외하고 대부분 폐기되는 국내 땅콩 겉껍질의 유용성분 추출효능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처리 방법을 확립하고자 수행하게 됐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김영)은 1일 전북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공무원연금공단(상임감사 문성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상임감사 류춘열), 한국투자공사(상임감사 조광식)와 자체감사기구의 ‘기금운용 감사업무 교류 및 협력 증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3대 공적 연금기관(국민‧공무원‧사학연금)과 한국투자공사가 맺은 최초의 다자간 업무협약으로서 기금운용 관련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주도로 추진됐다.업무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김영 상임감사, 공무원연금공단 문성유 상임감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류춘열 상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무역상사 초청 B2B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푸짐한 성과와 함께 수출 53억원 등 총 87억원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수산식품 관련 기업들의 신 시장 판로개척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오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 킨텍스에서 20개사의 수출무역상사 및 대형 유통 바이어를 섭외하여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40개사와 1:1 B2B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시장 진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총 87억원 규모의 수출 및 납품계약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이 1일 남원시 도통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2022년까지 총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3년은 누적 42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온누리신협 박근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럭키한 쿠폰 예·적금’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매일 쿠폰이 만(10,000)개하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JB뱅크 앱’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매일 10,000개의 금리우대 쿠폰을 발행하며, 조건 없이 쿠폰을 다운받아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금리우대 쿠폰 사용 시 ‘럭키한 쿠폰 적금’은 기본이율에 연1.2%, ‘럭키한 쿠폰 예금’은 기본이율에 연1.0% 금리가 더해지며, 12개월 기준 상품에 적용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을 아껴주신 고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중소기업 외국인력 정책토론회: 사업장 변경 이대로 괜찮은가’를 개최했다.주제발표자로 나선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변경 제도 개선방안’ 발표를 통해, “제도의 허점을 악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행태에 대해 중소기업들의 피로감이 크게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가피한 사유가 없음에도 외국인 근로자가 사업장 변경을 시도할 때 사업자에게도 최소한의 대응 장치는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공작기계, 선박 부품 등을 생산하는 한국기전금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모바일뱅킹 앱(App) ‘온(ON)뱅크’ 가입자 수 24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와 기존 온뱅크 가입자를 대상으로 6월 1일(목)부터 7월 14일(금)까지 진행된다.신협은 온뱅크 신규 및 기존 가입자를 위해 3가지 혜택을 마련했다.이벤트 기간 내 온뱅크 신규 가입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이벤트 초기에 신규 가입한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온뱅크에 6월 15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토지와 주택을 매입하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다.전북지역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년도와 비교해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소폭 줄었지만 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헐값에 사들여 시세차익을 누리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외국인 토지보유 면적은 872만2천㎡, 금액은 2천842억원으로, 전년 면적 873만6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31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대표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제2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소재철 신임 회장은 공학박사 학위와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 출신 CEO로서, 지난 30여년 동안 건설산업 현장을 누빈 경영인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과 감사, 본회 기획위원, 대외협력위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대한적십자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고액기부자클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