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생산기반 산업인 도금 및 금형 관련 기업체 11곳이 군산에 둥지를 틀게 돼 이 지역 자동차기계, 부품소재, 전기전자 등 연관산업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전북도는 8일 도청에서 고려도금공업 등 6개 도금 기업과 남도금형 등 5개 금형 기업 등 모두 11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고려도금공업, 중앙P&P, 금강금속, 성신ENG, 일성공업사, 조양금속 등 도금기업 6곳과 남도금형, 한국시뮬레이션기술, 경희청보테크, 상봉정밀, 썬테크 등 금형기업 5곳이다.전북으로 이전해 오는 이들 기업은 인천 남동공단이나 광주, 경기, 서울 등에서 이전해 온 것이다.이들 11개 기업은 2012년 6월까지 앞으로 3년에 걸쳐 공장건설 등을 통해 약 6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본격적으로 공
신정관
2009.06.08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