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하 ‘지주청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4년 개정된 지주청사업의 특별 지원프로그램 안내와 더불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급여생활자의 자산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반딧불교육연구소 김진경 소장의 자산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전주, 군산, 익산)로 진행될 예정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을 정규
최근 저온과 고온, 큰비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온실에서의 인삼재배 방법에 농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삼을 온실에서 재배하면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고, 기존 해가림 시설보다 천장이 높아 농작업이 편리하다. 다만, 인삼은 한 번 재배한 곳에서 다시 재배하면 뿌리썩음병 발생이 늘 수 있어 연속해서 재배하려면 땅을 소독해야 한다. 7일 농촌진흥청은 온실에서도 인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토양 소독과 유기물 투입 실험을 진행하고, 토양 환경을 알맞게 복원하는 소독 방법을 제시했다.먼저 땅 소독에는 병원균을 99%
전북특별자치도 내 올해 농지은행사업 예산이 크게 증가해 농업인에게 농지공급이 강화된다.농지은행사업은 이농 또는 탈농하려는 농가, 영세 농가나 고령 농가, 경영규모를 줄이려는 농가의 농지 또는 도시민이 소유한 농지를 수탁하거나 매입해 전업농 등에 임대, 매도하는 농지관리사업이다.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024년 농지은행사업에 작년보다 455억원(20.3%) 증가한 2,246억원을 투입해 농업인 농지공급 강화를 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90년부터 시작한 농지은행사업은 세부 성장단계(진입-성장-전업-은퇴)별로 청년농업인의
지난달 전북지역 투자자들의 주식거래대금은 증가했으나 매도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월 전북지역 주식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은 1.25%(254억원) 감소했으며 매도거래대금은 5.09%(1,006억원) 증가했다. KOSPI시장 매수거래대금은 1.78%(157억원), 매도거래대금은 18.48%(1,528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KOSDAQ시장 매수거래대금은 3.58%(410억원), 매도거래대금 은 4.53%(521억원)가 각각 줄었다.전체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폐업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철거비용을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의 지원업체를 모집한다.‘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폐업상황에서 임대차 계약상 원상복구 비용의 부담을 덜고 재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전년대비 20.7% 증가했으며 이는 한계에 몰린 소상공인이 폐업을 하고 있다는 지표이기도 하다. 이에 우리도는 폐업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공급증가, 소비위축, 한우 도매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우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판매장 21개소가 참여하며, 등급에 따라 등심은 최대 30%, 불고기ㆍ국거리는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농협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이번을 시작으로 가정의달, 한우의날 등 연중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과 함께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30개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에서 ‘국민연금수급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국민연금수급자 아카데미’는 노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학기제로 운영하며, 국민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기관당 3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국민연금수급자는 본인이 직접 복지관에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복지관의 명칭, 연락처, 소재지 등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www.nps.or.kr)의 ‘새소식’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크게 줄인다는 방침에 모처럼 불어 닫친 분양 열기가 식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당장 지난달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었고 7월부터는 은행에서 받는 신용대출과 은행 아닌 곳들 즉 2금융권에서 받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한도가 낮아진다. 내년부터는 모든 금융권에서 금리가 변동될 수 있는 모든 대출에 적용된다. 이른바 DSR, 한마디로 내가 1년 동안 버는 돈 대비해서 갚아나가게 되는 1년 동안의 원금과 이자가 일정 선을 넙지 못하도록 받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전북중소기업회장 채정묵)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는 △손성준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 △ 유충종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에게 중소기업계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했다.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
현대자동차는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Parents 2024 Best Family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Best Electric 5 Passenger SUV for Families)’로 선정됐다고 7일(목)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되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로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를 진행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6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김제시 치유농업 현장을 방문해 원예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치유농장은 화훼와 과수 등 다양한 융복합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6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장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사회서비스로써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김명수 원장은 치유농장 3곳의 대표자,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운영 상황을 듣고, 농업과 복지를 연결한 사회적 가치 창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 소재 한 통신판매업체는 외국산 농산물로 수제청을 만들어 제조판매 하면서 원산지를 완주산으로 거짓표시 해 진열 판매한 혐의로 형사입건 됐다.#군산시 소재 모 배달업체는 외국산 쌀로 만든 냉동볶음밥을 조리해 판매하면서 배달앱을 통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해오다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전북지역에서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또는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사례가 최근 몇 년 새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이는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고물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신상품인 ‘3초 플레이적금’의 14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 앱을 통해 6일부터 13일까지 ‘3초 플레이 적금’ 출시 알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메가커피 쿠폰 1장을 지급하고, 출시 알림을 받은 후 14일부터 31일까지 상품 가입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추가로 메가커피 쿠폰 2장을 지급한다.‘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구성 요소 등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출시
전북지역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째 2%대을 유지했으나, 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해 여전히 서민들의 가게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6일 발표한 '2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북자치도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9(2020년=100)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하여 전월 2.6%보다 0.3%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동안 3%대 상승률을 보이다, 올해 들어 1월(2.6%)과 2월(2.9%) 2개월 연속 2%
농업기계 운행이 빈번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과 진안 등 전국 14개 지역에 농업기계 주행 안내표지판 33개와 농업기계용 단말기 610대가 설치된다. 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 사업화를 추진한다.지난 5년간 우리나라 농업기계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100여 명으로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8배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19년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6일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을 대상으로 지역 과학기술정책 및 육성사업 소개와 참여기관 간 협력방안 토의를 위한 '전북특구 제2차 혁신성장 포럼' 행사를 전북테크노파크 본관에서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은 전북특구본부가 전북특구와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에서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는 협력형 네트워크이다.이는 2018년부터 발족하여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연구기관 방문을
현대차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
앞으로 3만㎡(9075평) 미만 보전산지의 해제 권한이 시도지사에게 위임된다.5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지는 보전산지(79%)와 준보전산지(21%)로 나뉜다. 종전에는 보전산지를 해제하려면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시도지사를 거쳐 산림청장에게 해제 신청을 해야 했다. 산림청장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를 고시하는 절차를 이행해 왔다.이 때문에 보전산지를 해제하는 데는 평균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등 즉각적인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따랐다.특히 보전산지 안에서는 지정 목적에 따라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위만 허용되기 때
전북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 센터장 강영재)는 전북지역 금융혁신(핀테크)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속성장 가능한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핀테크 분야는 모바일 지급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인슈어·레그테크, 데이터 분석 등이다.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은 지난 20년부터 시작하여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신규고용, 매출, 투자유치, 지적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혁신 우수사례 기업들을 매년 발굴해 나가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초기 창업기업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줄 선배 중소기업인과의 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받을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이며, 멘티에게는 매월 성공한 중소기업 대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참여 △우수기업 현장 방문 △해외 창업기업 탐방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박화선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장은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인들이 멘토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동기부여를 받고 역량을 키워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