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에서 ‘디지털 크래프트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디지털 크래프트 디자인 워크숍’은 디지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모양이나 문구를 디자인한 후 메이커 장비를 사용해 제작하는 교육이다. 참여자들의 메이커 장비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제 메이커들이 많이 사용하는 레이저 조각기와 CNC비닐커터기를 사용해 제품을 제작할 예정이다.또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은 의미 있는 생일이나 여행 등 기념일에
전북지역 3월 고용시장이 전년같은 달에 비해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실업률은 하락하는 등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3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96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2천명이 늘었다.산업별 취업자 증가를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전년동월대비 3만명(8.1%)이 늘었으며,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6천명(8.3%), 공공업에서 5천명(4.2%)가 증가한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는 1만5천명(-8.8%), 농림어업에서 7천명
전주 전평신협(이사장 김병학)은 지난 11일 인근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 및 판촉 등 지원을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은 신협의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 도입한 소상공인결연지원사업의 연속선 상에 놓여 있는 프로젝트로 ‘소상공인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별 신협에서 자체적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선정하고 결연 소상공인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침으로써 신협,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상생하게 되는 셈이다.전평
총선 이후 주택공급 축소와 정비사업의 추진 동력 상실 등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현 정부와 상반된 정책을 고수했던 야당이 총선에서 주도권을 잡으면서 관련법 개정부터 험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야당 동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추진에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2일 업계에서는 이번 총선 결과가 단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주택공급 부족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시각에 무게를 두고 있다.규제 완화를 통한 신규 주택공급 촉진을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보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꽃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 내 어린이 대상 화훼 체험관을 운영했다.12일과 13일 양일간 운영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는 어린이동아가 주최하여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외에 서울특별시, 교육청, 보건복지부 등 23개 정부 주요부처와 산하기관들이 후원하고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화훼 체험관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어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조달제도에 대한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조달제도에 대한 안내ㆍ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입문턱을 낮춤으로써 기업의 공공조달 업무 관련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조달청 계약 및 기업지원 제도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크게 기초과정(나라장터 이해, 조달업체 등록
이마트 전주점과 에코시티점은 국민연금과 미래에셋,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제2회 전주시랑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전주사랑 지구사랑 환경사랑’ 대회는 지구와 환경에 대한 자유주제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임을 상기시키자는 의미로 마련됐다.그림그리기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며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공모방법은 도화지 수령 후 작품을 완성한 뒤 제출하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바이오식품산업 창업활성화를 위해 2024년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바이오진흥원이 2019년도부터 매년 30여명 규모로 시행해 온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전북자치도 푸드테크 기업의 창업단계별, 분야별 집중육성 계획 및 창업수요 증대에 따라 올해 4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금일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1기(20명) 과정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교육, 멘토링, 현장실습, 사업 아이디어 평가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산업단계별 전문가를 초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는 지난 3일과 8일 2회에 걸쳐 본부 강당에서 안전업무담당 직원과 관내 송배전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산재예방 지도과장(최은나 과장)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대상으로 확대(‘24.1.27)되어 협력회사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한전과 협력회사 모두가 협업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 법령에 의한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정읍시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회의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1분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2분기 경영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전북은행만의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극복할 수 있는 영업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백종일 은행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차주 증가 등 국내외 경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1일 2024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전북 지역 농ㆍ축협 직원들로 이루어진 20여명의 위원과 전북본부 상호금융지원단 직원들이 참석해 상호금융 사업의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과 현장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전북농협은 회의에서 돌출된 의견과 제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상호금융 지원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상호금융 사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상호금융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영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1일 2024년도 상반기 지역 우수 조달업체로 선정된 주식회사 우진산업 신헌정 대표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조달청은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조달기업을 발굴ㆍ포상하고 있다.전주에 소재한 주식회사 우진산업은 퍼걸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여성 제조업체로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해 매년 30억 이상의 제품을 도내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