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확정했다.이날 회의는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부안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면 체육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우선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폐장 후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1박 2일 실무 담당 워크숍을 개최했다.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은 지난 2019년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 원자력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원전인근지역 지자체들이 모여 결성했으며 2023년에는 원전인근지역 23개 회원 지자체를 구성해 행정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회장에 김열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및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선출된 바 있다.이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안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으로 지원 자격은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알고 연안사고 예방활동 경험과 열의가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선발되면 개인별 활동복과 활동비가 지급되고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변산반도 채석강, 하섬 등에서 2인 1조로 배치되어 매월 17일(평일 13일, 주말 4
부안군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대기 중에 비산먼지를 내뿜는 건설공사 현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인 특별관리사업장과 지역 주민의 민원이 많았던 중점관리사업장, 주거지 인근 공사 현장 등 약 20여개소이며 현장 내 토사·시멘트 운반차량 또한 대상에 포함된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인허가 사항 이행 여부와 세륜·
부안군은 지난 6일 석정문학관에서 전북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5주간 10회차에 걸친 부안군 환경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지난해 실시한 부안군 환경교육강사 양성 기초과정 수료자 26명이 참여했으며 27시간의 강의를 마친 후 교육 시연 심사를 통해 수료 조건을 만족한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부안군 환경교육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지난해 운영한 부안군 환경교육강사 양성 기초과정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주제와 실력 있는 강사들이 포진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구체적
부안군은 반려동물 놀이터 동절기 정비 기간을 마치고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안읍 선은리 3-6(부안다목적 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해 3월 개장해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지난해 8월에는 산책로 조성, 조경수 배치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총면적 800㎡에 천연잔디와 메시휀스, 놀이시설(허들·구름다리), 벤치 등과 함께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예쁘게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운영시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일 오
부안군은 최근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7년까지의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하게 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심의한 2024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8개 과제를 12개 부서가 111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5대 핵심
부안군은 7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마을 이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이장단 리더십 소통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군에서 실시하는 이장 대상 교육과정으로 지역주민을 이끌어가는 이장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리더의 격을 높이는 감성소통’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동행을 위한 win-win 노하우, 격을 높이고 힐링하는 감성 소통, 힐링을 위한 자기관리 및 셀프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구락서 부안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복지 및 민
전주개인택시 부안향우회(회장 서세원)는 7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부안향우회는 전주에서 택시업을 하고 있는 부안 출신들의 모임으로 택시 외관을 활용한 이미지 광고로 부안군 지역농특산물 직매장인 텃밭할매와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서세원 부안향우회장은 “외부 광고 수입금의 일부를 고향의 이웃들에게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의 이웃
부안군은 이달부터 퇴근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력단련 PT, 중국어 회화, 실무 엑셀 과정을 운영하는 제1기 퇴근 후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운영 과정은 직원 체력단련을 위한 PT, 글로벌 휴양관광(크루즈) 대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어 회화, 업무처리 속도향상을 위한 실무 엑셀 과정으로 주 1~2회 운영된다.특히 PT 과정은 청내 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직원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또 다양한 연령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업무에 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유연한 조직문화 및 수평적이고 창의적
부안군 산림정원과는 6일 매창공원 일원에서 양심꽃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산림정원과는 지난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덴마크삼색무궁화, 종이꽃, 금잔화, 패랭이 등 50여종의 초화류 20만본을 공원, 가로화단, 도로변, 교통섬, 테마거리 등에 식재해 부안읍 곳곳에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했고 특색있는 꽃과 정원이 어우러진 가로화단을 선보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그러나 화려한 꽃을 바라보는 군민들의 기쁨과 달리 무단으로 꽃을 뽑아 가져가는 일부 군민들로 인해 3%가
부안군은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7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2018년부터 전기차 400대(승용 211대, 화물 189대)에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35억 6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차 225대(승용 94대, 화물 13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위해 상·하반기 2회 나눠 상반기 180대, 하반기 45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지원금액은 승용은 최대 135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