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영광, 송미숙)는 16일 소외계층 대상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70세 이상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최영광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확산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회장 강정석,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오는 4월 19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회와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심리 전문가 양성단(전북대학교 심리학과 BK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DISCO to Fun(Diversity in Studying Consumer Orientation to Fun)’을 주제로 소비자들의 재미와 행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이호 교수(전북대 의대 법의학교실)와 윤덕환 이사(미크로밀엠브레인)가 기조강연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16일 전주시 완산구청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주완산적십자 봉사원 13명이 완산구청 내부직원·민원인·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상식 전달과 예방 방법을 소개하며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박현희 적십자봉사회 전주완산지구협의회장은 “치매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고 배려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해주고 치매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시작으로 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제10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을 개최했다.추념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명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 교육장, 직속기관장, 그리고 전북학생의회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추모 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추념식은 학생대표 추도시 낭독, 교육감 추모사, 교육위원장 추모사, 추모곡 연주, 추모엽서 쓰기, 추모엽서 보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서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면
올해부터 지원혜택을 대폭 강화한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 가운데 관내에서도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1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개정면 이종영(79)씨가 관내 농지은행 1호 가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월 39만원씩 5년 동안 총 33백만원의 직불금을 수령하게 되는 이씨는 “은퇴이양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노후생활에 좀 여유가 생겼다”며 만족감을 전했다.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은퇴ㆍ고령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하는 임대
전주시 인후3동(동장 김성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립) 10여명은 지난 15일 관내 이면도로 및 기린봉 등산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인후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기린공원 입구에서부터 맹꽁이공원 까지 기린봉을 등산하며,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린봉을 등산 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구석구석 정비했다.정립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더불어 사는 동네를 직접 깨끗하게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하는데 힘쓰겠다”고
유진숙 유한회사 비타민G&P 대표와 강일영 완산학원 이사장은 16일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에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전주에서 판촉물, 기념품 등을 제작하는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인 비타민G&P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학업의 꿈이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교육계에 38년 이상 근무하며 전북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해 말 제39회 전북대상을 받았는데, 이때 받은 상금 30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16일 양지노인복지관을 찾아 진료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주병원 경영기획원장인 이재백 원장이 ‘노인성질환’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강조했다.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당 검사와 간단한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응급키트 세트와 건강검진 할인권 등을 제공했다.전주병원은 지역사회와 여러 건강정보를 공유해 지역 의료서비스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주기적으로 복지관 등을 방문해 진료설명회를 추진해오고 있다.전주병원 이재백 원장
전주대학교는 최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제7회 미래전북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과학기술의 혁신이 선도하는 미래 전북’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전주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정석케미칼, 나노기술연구협의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이 후원했다. 1부 초청 강연에서는 최성율 KIST 반도체공학대학원장이 ‘딥테크 기술사업화와 혁신 창업’을,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원 소재부품·에너지연구소장은 ‘나노기술! 초격차 시대의 게임 체인저’를, 그리고 안진호 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은 ‘반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6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주권 6개 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솔내청소년센터(센터장 김관우) ▲덕진청소년센터(센터장 안이순) ▲완산청소년센터(센터장 김법안) ▲인후청소년센터(센터장 조정현) ▲전주청소년센터(센터장 김성철) ▲효자청소년센터(센터장 김은수) 등 6곳이다.이 자리에서 참여기관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연계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방안 모색 ▲자원봉사활동을 위
한국전력 정읍지사(지사장 설일호)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참여해 정읍시에 230만원을 기부했다.자회사인 한전MCS도 함께 동참해 기업시민으로서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더 했다.설일호 지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더 활발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사회적 공헌을 중시하는 공공기관들의 동참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
청웅면이 이달 20일에 열리는 제43회 청웅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공익장 한병해(68세), 문화체육장 박진호(63세), 효열장 이청재(52세)‧양귀희(62세), 애향장에는 한현영(64세) 씨가 각각 선정됐다.공익장에 선정된 한병해 씨는 전 청웅면장으로 재임 기간중 하천 정비 및 주민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웅면 재해 예방에 힘썼다.문화체육장 박진호 씨는 1998년부터 3년간 청웅면 번영회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웅면민의 단합을 위해 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를 주최하고 봉사했다.효열장 이청재
남원시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읍장님 인사말씀, 안전교육, 노인사회활동지원 유의사항 안내, 노인일자리 물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안전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사고예방을 취지로 일자리사업 중 사고예방과 관련 사례를 통한 안전학습 교육으로 진행됐다.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운봉읍 주요 시가지’, ‘용산 철쭉단지’ 등을 노선으로 일자리 활동을 시행 중이다.특히, 이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장수군 장수읍은 지난 12일 장수읍민의 장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읍민의 장에 여운성(애향장), 오쯔카가즈꼬(효열장), 박대열(산업장)씨를 각각 선정했다.애향장 여운성(73, 용계리)씨는 20여 년간 군 새마을지도자 장수읍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며 장수군 새마을회관 건립에 일조하는 한편 군 노인회 장수읍 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수읍 대표경로당 이전으로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주민의 화합과 향토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효열장 오쯔카가즈꼬(67, 노하
장수군 번암면은 15일 번암면사무소에서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4회 번암면민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면민의 장 수상자로 효열장에 황의현(60세)씨, 애향장에 김창섭(75세)씨를 최종 선정했다.효열장에 선정된 황의현 씨는 치매와 거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85세 노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시며 몸소 효(孝)를 실천하고 있어 평소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애향장 김창섭씨는 번암지역발전위원회 1대,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번암슬로우시티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번암면의 관광 활성화에 힘썼으며, 지역 주민들을 단합하는 데 크게 기여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오현명 회장은 “무주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무주군 인재육성에도 뜻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응원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회원들은 모두 20명(성형외과 등 일반의사 11명, 한의사 6명,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우연태)가 16일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장수군여성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여성단체회원 50명이 함께했다.장수민주평통 여성위원들과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탈북강사의 지도로 북한 음식을 직접만드는 행사를 가졌다.김송금 탈북강사를 초청, 북한식 만두와 언 감자피로 만두를 만들고 유부초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미자 여성분과위원장은 “담백한 북한식 만두맛에 반했다”며 “이런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북한음식에 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동북아법연구소 가상재화법센터는 최근 인도 사립대 랭킹 1위인 진달글로벌대학과 국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진달글로벌대학은 지난 2023년 기준 인도 내 QS랭킹 1위의 명문대학이며, 세계 49개국 1,100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쿠마르 진달글로벌대학 부총장은 인도 재벌그룹 진달가(家)가 설립한 해당 대학의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며 연구교류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학생교류도 활성화되길 희망했다.호주 국적의 락나드 자야신게 국체처장은 진달글로벌대학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3일 헌혈의 날을 맞아 지사 1층 빵 나눔터에서 '헌혈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제빵봉사는 헌혈 및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헌혈자와 가족 12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머핀 200개를 우리너싱홈 요양원, 감수여자경로당에 각각 제공했다. 이번 제빵 봉사에 참여한 헌혈자 가족은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제빵봉사에 참여해보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만든 빵을 받고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황영웅 전북지역 펜카페(파라다이스)회원들은 4월 4일 익산 솔솔송봉사대 사무실에서 관내 소외-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돼지 1마리분으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대접하는 한편 수건 150장, 양말,100켤레 등을 준비해 선물로 증정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또 이날 생일을 맞으신 6명의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히 준비한 생일 축하행사와 별도의 선물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귀한 감동을 주고 있다.현재 가수 황영웅씨는 그동안 펜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를 듬뿍 받으며, 콘서트 무대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