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표,권기환)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씩 총 25회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1인 가구 12세대를 선정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특화사업’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농촌 찾아가는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과 협력해 추진하며,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도 어김없이 관내 식당(효성이네 반찬)에서 국과 반찬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주생파출소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차량털이 및 빈집털이 절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23일 관내 화물차량 공영차고지, 생태습지공원 등을 방문해 예방수칙 전단지를 주차된 차량 전면에 게시하고 24일 이장회의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포, 또한 마을회관에 전단지를 부착함으로써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한편 주생파출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털이 예방을 위해서 ‘주차 시 차 문 꼭 잠그기, 차량 내부에 현금 및 귀중품 등을 보관하지 않기’ 그리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육성 기관이 전국 최초로 전북에서 문을 연다.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들어서는 지원센터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훈련·상담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건립공사는 국비 70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58㎡ 규모로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지난해 8월 열린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대해 우리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세계스카우트연맹은 23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사실상 대회 주최자 자격에 오르면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소외돼 버렸다”며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조직위는 여러 차례 인원이 교체됐으나, 그 과정에서 제대로 인수인계가 이뤄지지도 않았다”고 꼬집었다.우리 정부가 후원 역할에 그친 게 아니라, 행사 운영과 기획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도적
새만금개발공사는 23일 군산시 보건소와 근로자 중심의 특화 건강증진 활동 발굴을 위한 ‘호호(HO HO) 건강일터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 보건소는 공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호.증진 활동을 위한 전문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공사는 선제적이고 진취적인 특화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업장의 안전.보
전북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23일 도에 따르면 워케이션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기업 유치에 준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일과 쉼이 있는 워케이션이 되도록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국내 최초로 결제 기능을 갖춘 예약시스템 등을 구축해 근로자 편의 중심의 운영방식으로 ‘대한민국 워케이션 성지 전북특별자치도’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전북자치도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추진으로 과연 어떤 기대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이번 민생대책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을 지원하고, 시급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들이다. 도가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나선 데는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김관영 지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김관영 지사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1호 결재로 ‘다함께 민생도정 운영계획’에 서명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민생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전북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이번 22일부터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큐텐재팬) 및 면세점 온·오프라인 입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제조시설 보유기업 이거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큐텐재팬) 입점 및 면세점 온·오프라인 입점 희망기업으로 모집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위해 브랜드사 라이브커머스 진행 및 컨텐츠 제작지원으로 패션과 뷰티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서울옥션블루(대표 이정봉)와 토큰증권 공동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미술품을 결합한 사업모델 발굴, ▲미술품 투자 예치금 관리 서비스 개발 등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 ▲전북은행의 쏙뱅크 및 서울옥션 블루의 소투(Sotwo) 플랫폼을 활용 제휴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뱅킹 앱 ‘쏙 뱅크’를 리뉴얼 하면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 플랫폼을 표방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군산월명신협(이사장 김순기)은 23일, 흥남지역아동센터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총 7회 교육으로 예정되어 있다. 멘토링의 첫 걸음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아동들과 상견례를 진행한 후 군산월명신협에서 준비한 '어부바가 알려주는 현명한 소비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용돈기입장 작성, 저금통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앞으로 신협 견학, 경제골든벨 등의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는 전주고려병원 및 파인트리몰과 교원 복지 증진, 그리고 교사 존중 인식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맺은 협약에 따라 고려병원은 전북교총 회원 대상으로 비급여 시술 및 약제‧치료비를 할인하고, 교원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려병원장례식장은 이용료 할인과 더불어 수의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송천파인트리몰은 전북교총 회원이 ㈜고려글로벌에서 직영하는 음식점(948키친플러스, 참우리명품한우, 반포식스&남산왕돈가스)과 볼링장을 이용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완산여자고등학교와 영선고등학교가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에서 3유형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가 공모를 거쳐 올해 총 20개교를 선정한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은 Start-up(산학협력), Outreach(지역상생), Care(학습 및 정서케어) 총 세 가지 유형을 기반으로 직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완산여고와 영선고가 속한 3유형(Care)은 외부 기관 및 전문가 활용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진로설계 지원 외에도 학업 동기 유발 및 심리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 등을 운영한
전주기전대학 끼찾기상담센터는 대학 파바로쏘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상담, 심리 지원과 더불어 유관기관 연계 접수(수사기관, 의료지원, 쉼터 등) 및 수사·법률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해당 상담소는 차별과 편견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성폭력을 전문으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양 기관은 사회 공동체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견인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을 약정했다.협약 간 주요 내용은 진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차장급 이상 간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채용 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공단은 신규직원 채용 시 모든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정보 가림(Blind)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정보 가림(Blind)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 출신지역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해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관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를 위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마련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발을 보탰다. 박지현 사장은 이날 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준희 원장으로부터 인권 테마도서인 ‘사람이 사는 미술관’(박민경 著, 2023년 刊)을 선물로 받고, 독서 진흥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을 위해 ‘불확실성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김양민 著, 2023년 刊)을 추천해 전했다. 미ㆍ중 무역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통찰력 있는 정보 취합과 판단, 반대
맛돈이베리코 전주직영점(대표 박정호)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정호 대표는 “적십자 투게더후원회를 운영하면서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을 많이 해보겠다.”고 말했다.적십자 희망나눔명패는 매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착해주는 명패이며, 지난 2010년 캠페인 시작 후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등 다양한 사
익산에서 1톤 트럭이 전기자전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 45분께 익산시 황등면 한 도로를 주행하던 1톤 트럭 운전자 A(30대)씨가 앞서가던 전기자전거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전기자전거 운전자 B(7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우측 갓길로 달리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선수단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화재, 구조, 구급분야 등 다양한 종목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중 구급분야는 구급현장에서 구급대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팀전술, 개인술기 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소방본부는 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구급대원 975명 중 희망자를 모집, 자체 경연을 추진했다. 팀전술 종목은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지를 평가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3일 도내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역사항 공개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병무청은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공직후보자 포함)와 18세 이상인 직계비속의 병역의무 이행 전 과정에 대한 신고 및 공개를 제도화해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제도의 주요 내용과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해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태조사 결과 우수사례와 미흡 사례를 공유하여 신고기관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도내 신고기관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은 온국민이 우수한 생태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5~11월까지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북의 습지와 지질공원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5~8월에는 복지시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고 인근마을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2회 진행한다.6~11월에는 주말을 이용해 일반국민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개인 및 5인 이하 단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