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100도를 돌파하며 임인년 시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창군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현재 3억1100만원 모금)를 넘어섰다.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고창군사랑의열매 봉사단(단장 이혜숙) 100만원, 고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석원) 300만원, 신림면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강성원)에서 각 마을 이장들의 성금을 모아 300만원, 원불교고창교당 봉공회
김제시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남수, 공공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새해맞이 사랑의 영양밥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이번 사업은 새해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찹쌀, 밤, 대추, 견과류 등을 넣어 만든 영양밥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새해인사를 전하였다.한남수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사업추진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신임 심재학 단장이 제19대 새만금사업단장으로 13일 취임했다.심재학 단장은 1996년 공사에 입사해 기술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전북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 및 익산지사장, 동진지사장 등을 역임했다.이날 심재학 단장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 등 차질없는 기반시설 준비로 새만금이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견을 밝혔다.심재학 단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2일 남원시 향교동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용봉, 정금이)는 백미 10kg 29포(시가 1백만원)를 기탁해 한껏 추워진 날씨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번에도 관내 29개통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섬김과 나눔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플러스가 되기에, 주민 모두가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공무원 임용식을 갖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무주군의회는 지난 13일 박찬주 의장 주재로 이자영 의회사무과장과 라동석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과와 전문위원실 직원 1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 공무원 임용식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1월 13일은 지방의회 의장이 인사권한을 행사하는 역사적인 날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이로써 무주군의회 직원에 대한 임용, 면직,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을 포함하는 모든 임용권은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1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이선홍 회장에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적십자특별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 혈액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이며, 완주군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천 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회 회장과 권영일 사무국장, 완주지구협의회 최윤정 회장, 이경순, 문화진, 박미란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회비 전달식후 김재천 의장은
새해 젖소 개량을 이끌어 나갈 한국형 보증씨수소 3마리가 뽑혔다.11일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에 따르면 새해 한국형 보증씨수소 ‘티오피(H-682)’, ‘롤렉스(H-684)’, ‘굿쉐이프(H-668)’ 등 3마리를 선발했다.‘티오피’는 검정한 17마리 씨수소 가운데 종합 유전능력 지수(KTPI)가 가장 높았다.특히 유지방량(32.79kg), 유단백량(27.85kg)에서 우수한 유전 능력을 보였다.‘롤렉스’는 종합 유전능력 지
전주시립요양병원인 전주시노인복지병원(법인이사 고재일)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하승호 공공보건팀장이 공공의료발전 유공자로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 공공병원 중 노인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사업 ▲미충족서비스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 공립요양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2-2 자율방범대는 11일 최학송 신임 대장 취임을 기념,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마스크 6천 장을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인후2동주민센터(동장 이진숙)에 기탁했다.이날 최학송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한다”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인후2-2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북대 공대 18명의 학생이 LG디스플레이가 시행하는 우수인재 선발 프로그램인 ‘LGenius Program’ 산학장학생에 선발됐다.디스플레이 분야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한 일종의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졸업 이전 우수한 공학 인재를 선발해 기업에서 장학금과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전북대는 지난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와의 협약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17명의 학생이 LG디스플레이에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매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주시 인후동의 노후된 주택의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범농협 노블사회공헌봉사단(회장 이계순)이 함께한 가운데 곰팡이 핀 장판과 찢어진 벽지를 교체하고 싱크대를 새로 설치하는 등 매서운 겨울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노블사회공헌봉사단 장덕순 총무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봉사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재호 본부장은 “20
전북대 이승현 학생이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자동차 공학 분야에 우수한 학업 및 연구 실적을 보이고, 미래에 자동차 공학 분야를 이끌어갈 유망 학생에게 수여한다.이승현 학생은 한국기계연구원 그린동력연구실에서 수행하는 수소 엔진 개발 과제에 인턴으로 참여했으며, 이정우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내용을 2021 추계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에 발표했다.특히 탄소중립 시대에 비탄소 연료인 수소 연료를 엔진에 적용 시 열역학적 해석 모델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Internati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