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가 전주에서 막이 올랐다.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위원장 박병모)는 17일 전주월드컵광장에서 라스트포원의 축하공연과 우범기 전주시장의 환영사 등 산업전 참여업체,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개막식을 가졌다.‘정원테라피(Goodbye Corona Goodmorning Flower)’를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의 회복과 희망을 정원과 꽃으로 표현하는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 의원)가 17일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정원산업전과 각종 테마로 조성된 정원을 즐길 수 있다.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열린 개막식에 참여한 후 마련된 프로그램과 부스를 둘러보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행사 진행을 당부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진 의원)가 17일 올해 개관을 앞둔 관내 체육시설 2곳과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방문한 체육시설은 서신동에 위치한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와 전주혁신도시 라온 체육센터로 두 곳 모두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을 포함한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7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또한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2008년 개관 후 2025년까지 230억 원을 들여 새롭게 버추얼 스튜디오를 조성 중이다.이날 위원들은 시설 건립의 원만한 마무리 등 행정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지난 1월 이웃돕기 난방용 탄소매트 100개를 기부한 개벽종합건설 이영섭 대표를 완산구 1기 일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일일 명예구청장은 시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정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완산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이영섭 일일 명예구청장은 구정 주요 현안보고를 듣고 완산구 주요 사업현장인 색장동 (구)신리터널 진입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이영섭 일일 명예구청장은 “오늘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폐지를 수거해 모은 돈을 매년 기부하고 있는 80대 노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석)은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홍경식씨(80)가 힘든 전주시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올해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홍 씨는 지난 2020년 재난지원금 기부(100만원)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폐지를 모은 돈을 기부하고 있다.4년간 기부된 성금은 총 600만원에 달한다.그는 10여년 전에 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생활하며 매일 폐지를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홍경식 씨는 “평소 전
전주시가 정부의 ‘新성장 4.0 전략’ 발표에 발맞춰 산업 분야별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하는 디지털 혁신의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대공연장에서 ‘전주 디지털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토론회는 ‘디지털전환을 지역산업 성장의 기회로!’를 주제로 마련된다.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에 이어, 2부 ‘지역산업 분야별 디지털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된다.1부 주제발표에서는 산업 패러다임을 뒤바꾸고 있는 디지
전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전주사랑상품권(카드형 상품권)’의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가 본격 운영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택시요금 결제는 상품권 운영대행사와 택시결제업체 간의 결제시스템 연동으로 성사됐다.택시 이용객은 상품권 충전금으로 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하고, 물품 구매 시와 동일하게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을 지급받는다.이용 가능 택시는 개인택시 2,300여대와 법인택시 1,400여대 등 전주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택시이다.타 시·군 택시 및 카카오택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택시에선 이용할 수 없다.시는 기존에 결제가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한창 진행중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6일 관내 행사장 및 경기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관내 경기장을 찾은 엄익준 구청장은 전주를 찾은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변 청소위생·가로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보완을 요청했다.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지난 12일 개막한 후 오는 20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2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김낙현기자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한 우수제품이 한곳에서 전시‧판매되는 축제가 열린다.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 (재)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오는 6월 3일 전주종합경기장 정문 주차장 일원에서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은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주시가 인증한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우수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구상됐다.이날 행사는 ▲우수근로자 표창 수여 등의 기념행사 ▲바이전주우수상품 홍
전주시가 전북도, 군산시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전주시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북도와 군산시가 함께 제안한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 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출력을 요구하는 상용차와 특장차, 건설기계 등 특수목적 모빌리티의 전동화에 적합한 슈퍼커패시터의 개발 여건을 만들고, 이차전지 또는 연료전지를 융합한 전동추진체 개발 및 기업지원 등에
전주시가 신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직원역량강화에 나섰다.시는 16일 본청 4층 회의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예산 확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시 국가예산 주요사업 관련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실무 담당자들의 단계별 예산확보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황규식 전북도 경제협력단장과 황영준 전북도 국회협력관이 초빙됐다.이들은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에서 파견된 실무전문가들이다.이날 초빙된 강사들은 정부 재정 기조와 예산편성과정
전주시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김종남)는 16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전력관리처(처장 곽희섭)에서 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이날 곽희섭 처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전주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전주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한 기온키트를 제작·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데 힘써 오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 의원)가 16일 충경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해당 사업은 다가교~병무청 오거리까지 총 1.2㎞ 구간에 170억 원을 들여 보차도 구분 없는 광장형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 교통 상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박선전 도시건설위원장은 “시민 불편 없이 빠른 사업 추진으로 공사가 원활히 완료돼 충경로 일대가 더욱 활성
캠틱종합기술원과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FIDA 세계드론축구대회(1st FIDA WORLD CHAMPIONSHIP)’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한 행사다.이번 세계드론축구대회는 미국, 일본과 동남아, 유럽 등 14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지난해 말‘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결성된 이후 세계화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첫 대회로 의미가 크다. 2016년
전주시 완산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7월까지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지도·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 사회문제인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에 일부 공인중개사가 가담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위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이번 단속은 특별점검반 6명(구청 3명, 공인중개사협회 3명)이 원룸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전주대, 서신동 주변 공인중개사 사무소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내용은 ▲자격증 및
세계적인 아동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막스 뒤코스 작가와 국내 유명 작가들이 전주에서 직접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세부 프로그램인 북마켓과 원화전 초청작가 강연 등이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15일 밝혔다.먼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광장에서는 ‘고래뱃속’, ‘국민서관’, ‘노란돼지’ 등 전국 그림책 출판사 23곳과 전주지역 그림책 책방인 ‘고래의 꿈’과 ‘소소당’이 참여한 가운데 부스에서 그림책을 판매하고 상시 체
제40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15일, 5명의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채영병 의원(효자 2·3·4동)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도 정비 및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졌지만,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이 발생해 되풀이 됐다.‘수원 세 모녀 사건’은 위기발굴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발생됐다.이에 시민 참여형 위기발굴 시스템 구축 및 신고포상 제도의 도입,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위기가구 유형 발굴 등이 필요하다.▲박혜숙 의원(송천1동) 세병공원 내 화장실이 제대로 관
전주시 효자2동(동장 장재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옥) 회원들은 15일 관내 송정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위한 영양 찰밥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영양 찰밥과 밑반찬, 과일 등 여러 음식 등을 대접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 나눔을 시작했다.매년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명절 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눔 사업, 환경정화 봉사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나눔을 펼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주민센터(동장 정내섭)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향숙)는 15일 매월 일정액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한 ‘천일반점’(대표 이인표)을 찾아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모금회 모금사업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를 뜻하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된다.이인표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정기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동장 조정훈)과 송사모(송천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재옥), 송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총 100명을 초청해 미산초등학교에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희망열차’ 봉사단의 중식(탕수육, 짜장밥 등) 제공을, (유)하늘고속관광은 아이들의 행사장 수송을, 예대어린이집은 간식(빵꾸러미)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이 모아져 더 풍족한 운동회로 진행됐다./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