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지난 15일 무주읍 가옥리 산130번지 일원에서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전개했다.무주군청과 무주소방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3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합동 산불진화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진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상호연결 및 진화인력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훈련은 산불신고, 접수, 상황전파,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급수·초기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산불발생부터 진화 완료까지 실시하여 단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무주군 안성면 소재) 칠연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양진 작가 초대전 “솔바람 솔향기 불러 모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양진 작가의 작품 “비상_날아 오르다” 등 소나무를 소재로 한 유화 20여 점과 만날 수 있다.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최원 관장은 “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양진 작가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소나무 숲을 연상케 하는 현장에 직접 오셔서 작품에서 풍기는 솔향을 직접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양진 작가는 현재 사)
무주군이 무주군로컬JOB센터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유관기관·사회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인·구직자 맟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추진하는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농촌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왔다. 무주군은 농가는 물론, 월별, 작물별 고용수요를 분석해 일자리 DB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인근 도시(거창, 김천, 구미, 전주
반딧불사과의 고장 무주군이 고품질의 사과 생산과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최소화, 그리고 사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사과 병해충 전문 예찰 요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4일까지 4일간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년 이상 사과를 재배한 농업인 중 희망자 8명을 대상으로 장일 박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병해충 발생생태와 진단을 비롯해 △농약 방제와 병해충 발생, 그리고 △효과적인 사과탄저병 방제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병해충 예찰 및 방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 시행이 4월부터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올해 6개 읍면 216농가에 22억여 원을 6개월간 평균 180여만 원의 월급을 각 농가에 지급하게 된다. 원활한 시행을 위해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그리고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자리해 △농업인 월급제 적용 범위와 △단가(2023년도 농협 자체 수매 기준 금액의 60%), △시행 기간(4~9월), △지급액 한도(상한액 250만 원-2천5백만
무주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가 발족했다.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해 권익증진과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무주’ 실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 및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은 이날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및 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힘은 결국 청년에게서 나온다고 본다”라며 “협의체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제2농공단지에서 ‘2024년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노무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법률 고충을 해소키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희망법률변호사, 마을 세무사, 노무사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법률(기업·민사·가사·형사·행정 등) 및 국세·지방세, 노무 관련 대면상담을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중소기업 경영과 관련된 법률 및 세금 상담을 비롯해 △민사 관련,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함께 해결방안을 제시해 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와 4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원에 ‘해외 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지난 12일, 서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인지도를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 별로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 및 스포츠 관광 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등을 상호 협력, 한국에서 스포츠를 체험하고 관람하는 외래 관광객 유
‘무주반디여행권’과 ‘전북투어패스권’이 입소문이 나면서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구입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11,900원짜리 무주반디여행권(36시간 동안 무주군에서만 이용 가능) 한 장이면 ‘태권도원 체험관 YAP’을 포함해 △반디랜드(한국관광 100대 명소)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입장), △머루와인동굴(입장), △목재체험장을 정상가의 총 59%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또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와 카페, 맛집 등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
무주군이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269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ision)도 설치해 어르신 맞춤형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제작·송출하는 한편, 디지털 역량 강화·순회 교육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여가생활과 건강·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무주군이 귀농·귀촌인 유입·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 사업(전북형 보금자리 조성 사업 공모 선정)을 추진 중으로 실시설계(설계안 공모를 통해 선정)를 앞두고 있다.‘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무주에 머물면서 지역에 적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2025년까지 안성면 일원(대지면적 8,866㎡, 연면적 1,168㎡)에 다세대 주택(지상 2층, 16호)과 텃밭, 공동 나눔터 등을
무주군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로부터 재인증을 받은 가운데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연특별시 무주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지질 자원이 우수한 지역홍보에 집중할 방침으로 무주지역 국가지질명소는 ‘외구천동지구(수심대, 파회, 라제통문)’와 ‘적상산 천일폭포’,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금강벼룻길’, ‘용추폭포’ 등 5곳이다. 무주군은 국가지질공원 관련 지질 학습 및 체험, 해설사 지질명소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지질공원 설명이 담긴 컬러링 북과 명소를 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