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는 내달 1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희망창업교육장에서 ‘수출입 계약·클레임 심화과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초보 수출입 업체의 맨파워 강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수출입 계약 체결 시 주의점과 고려 사항, 수출입 클레임 제기 및 해결 방법 등을 무역아카데미 김재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된다. 심남섭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수출 계약 관련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최해 도내 내수 및 수출 초보 업체들의 원활한 수출 계약 체결을 통한 안전한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전북도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희망교육장에서 ‘한·미 FTA사후검증 대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FTA활용지원센터와 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 관세청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양국의 사후검증 동향 및 전략을 소개하며 FTA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 하도록 1:1컨설팅 통해 업체별 주요 포인트를 짚어 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전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gms.jbba.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711-204
전주지역 주유소 10곳 중 4곳이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경유 차량 보급이 증가하면서 주유소에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소비자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보험가입 주유소 확대와 관련부처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발표한 ‘전주지역 112곳의 주유소 판매가격 및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12곳의 주유소 가운데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 주유소는 70곳(62.5%)이며, 나머지 42곳은 미가입 주유소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표시 조사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수도권에서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전라북도 우수상품 대전’이라는 주제로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BUY전북 업체 및 도내 우수업체 등 총 20개 업체의 다양한 제품들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판매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순창의 고추장을 비롯해 고창 복분자, 익산 귀금속 등 전북도 14개 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위주로 행사장을 구성, 맛과 멋의 고장인 전북도를 수도권 소비자들이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중소기업 지원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1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지역내 중소기업인 및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급변하고 있는 경제환경 속에서 자체 생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기술·인력·자금·경영정보 등 애로사항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지원시스템(One Roof-One Stop Service)을 구축,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15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 신현암 사회공헌연구실장을 초청, ‘피렌체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현암 실장은 “1400년대 도시국가 체제의 이탈리아에서 피렌체는 인류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의 경제적 호황을 누리며 르네상스로 대표되는 예술도 매우 번영하게 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피렌체를 대표하는 메디치 가문의 힘”이라며 “메디치家는 르네상스를 이끈 위대한 인재들이 그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했으며 이는 예술, 과학의 발전을 이루었고 결국 세상을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메디치家는
지난달 전북지역 고용률은 높아지고 실업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4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고용률은 58.5%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8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만2천명(3.8%)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89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만명(3.4%)이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도 0.4%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2만7천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9천명), 건설업(6천명)이 증가했고, 농림어업(-1만5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명), 도소매&middo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경만)는 13일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전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로 25회째인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의 국민경제 역할과 중요성 인식을 다시 한번 제고하고,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과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활성화방안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인쇄용 종이가격의 인상으로 영세한 인쇄 중소기업의 비용부담 가중 ▲소기업·소상공인 확인기간 조정 ▲옥외광고물을 금속창호공사에서 분리발주 ▲학교 급식재료의 공동구매·공동물류 사업 지원 ▲수퍼마켓용 공동물류센터 입지선정 관련 협동화자금 지원 ▲목기 제조 관련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3일 도내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부자재 수입선 발굴지원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FTA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년간 관세사를 통해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원부자재 수입을 통해 역내산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경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선발굴의 어려움 등으로 FTA활용의 한계점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관세사와 무역실무 전문가, 중국현지인 및 온라인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진흥원은 원부자재 수입선 발굴을 지원해 도내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업체로부터 신청서와 수출입 현황을 접수받고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에 지원여부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오는 14일까지 도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창업스쿨은 베이비붐 세대 퇴직 본격화에 대비,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100시간)까지 진행되며,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림복합업(조경업·30명)과 프랜차이즈경영(외식업)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내용은 기본 창업 이론, 현장실습 및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료 후 창업시 최고 7천만원까지 소상공인 정책 정책자금의 우선지원대상자로 등록된다
지역상공인들이 교육부가 서남대 폐쇄방침을 철회하고 정상화를 추진키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하고 나섰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택수)는 9일 성명을 통해 “최근 교육부가 재단비리로 연루된 서남대학교 폐쇄 방침을 철회하고 임시이사 파견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키로 한 결정에 지역상공인들과 전북도민 모두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공인들은 “교육부가 오는 10월 예상된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1심 판결 후 서남대 의대 폐쇄 조치를 다루겠다는 계획은 사실상 폐지하겠다는 의도로 비춰져 전북 도민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의대 폐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교육부가 임시이사 조기 선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가 남미와 중동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북도가 주최하고 중진공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해 지난 3월 페루(리마), 브라질(상파울루),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등 3개 지역에 도내 수출중소기업 11개사를 파견해 5천967만불의 수출상담과 1천169만불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이란(테헤란) 등 2개지역에 11개사를 파견해 4천325만불의 수출상담과 1천208만불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남미사절단에 참가한 정읍의 한 업체는 페루에서 2만5천불의 계약과 함께 브라질에서는 20만불 계약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