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브랜드로 유명한 더샵이 군산지역에 첫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군산시 조촌동 2-31번지(디오션시티A4블록)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은 오는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군산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은 지하 2층에 지상 최고 29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145㎡ 973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계약금은 분양가 10%(1·2차 분할 납부)이다.또한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고, 비 규제
전주시의 최초 도시개발지구인 덕진구 우아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이 17년만에 기지개를 펴고 드디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우아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은 지난 2003년 재건축추진위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0년 정비구역 지정 및 2017년 사업시행 인가, 2018년 관리처분 인가 등 관련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시공사인 삼호와 이수건설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7-81번지에 우아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우아한시티’ 모델하우스를 26일 오픈식을 갖는다.&lsq
도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1천400원대를 넘어섰다.올해 들어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감에 따라 국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유류세 인하 체감효과 역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물론 정부에서 다음 달이면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연장키로 했지만 인하폭이 8% 축소된 데다 국제유가 역시 혼조세를 이어갈 전망인 만큼 운전자들의 휘발유가격 부담 가중은 불가피해 보인다.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13일 기준)은 리터당 1천408.16원
도내 소비자물가 둔화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질지는 미지수다.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유류세 인하 효과가 점점 사라지면서 유가 하락폭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데다 나들이 철이 본격 다가옴에 따라 농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2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3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4.15로 전년동월보다 0.4% 소폭 상승했다.사실상 제자리걸음을 걸은 것으로, 최저임금과 임대료 상승 여파로 외식비 등은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
‘전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에 따르면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한컴그룹과 손잡고 ‘전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섰다.핵심은 스마트시티 소방안전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인데 화재발생 시 가상공간에 구현된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화재진압, 최적 대피경로 등을 화재현장 도착 전에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소방관을 위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이다.이와 관련 LX는 21일 전주시청에서 LX 최창학 사장을 비롯해 한컴그룹 김상철 회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시행됐지만 도내 달걀 판매업체 10곳 중 3곳은 여전히 이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일부 판매업체는 달걀을 냉장보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에 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냉장유통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는 지원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7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23일부터 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최종적으로 판매하는 백화
전북개발공사가 전주만성지구내 첫 공공임대주택 만성에코르 1단지 832세대 공급을 본격화한다.26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에 따르면 27일에 전주만성지구 B-2블록 832세대의 10년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모집을 실시한다.만성에코르 1단지는 10년 임대후 분양전환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전주만성지구 B-2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으로 총 6개동 832호 규모로 건설된다.전용면적 84㎡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A형 594세대, B형 120세대, C형 118세대 등 세가지 타입으로 총 832세대를 공급한다.견본주택은 만성동 16
“기업과 지역 사회기관의 정성과 온정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기업과 지역 사회기관의 정성과 온정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20일 오전 10시 전주시 풍남문 광장은 ‘2018 하이트진로와 전북소방본부가 함께하는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오랜만에 떠들썩했다.풍남문 광장에는 이미 진행본부를 포함 총 11개의 부스로 꽉 찬 데다 부스 안 테이블 위에는
“그동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전북지역의 우수 발효식품기업을 발굴해 온 만큼 올해도 기대를 갖고 내려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규모도 커지고 콘텐츠도 다양한 데다 전시관도 짜임새 있게 구성된 만큼 업체들과의 수출 상담이 끝나면 바이어가 아닌 방문객으로 행사를 즐길까 합니다.”‘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가 열리는 25일 오전 10시 전주월드컵경기장.개막식까지 4시간 정도 남았음에도 행사장은 벌써부터 바이어들과 방문객들로 북적였다.전라북도 유일의 정부 공인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품질좋은 과일을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봄철 저온현상에 따른 낙과와 여름철 폭염으로 햇볕 데임 피해로 품질좋은 사과와 배 등 과일을 찾으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또 추석명절 건강에 좋은 선물로 인삼을 꼽을 수 있다.좋은 인삼을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일 장보기에 나선 주부들을 위해 좋은 품질의 과일과 인삼 선물을 고르는 요령을 알아보자./편집자주 # 사과는 묵직하고 단단하며 배는 맑고 투명해야 올해는 추석은 9월 24일로 평년(9월 22일)과 비슷해 추석 과일의 출
농촌과 도시지역에 심각한 문제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달 들어 시작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 협의체 가동이 그것이다.‘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토론회’로 진행된 협의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등 정부 부처 기술 관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국민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다.아이디어 발표는 식물 이용 미세먼지 관리, 농업분야 미세먼지 관리, 도시 환경 미세먼지 관리, 실내 환경 미세먼지 관리 4개의 세션별로
가공식품 가격이 거침없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14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4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카레(4.3%), 컵라면(2.2%), 시리얼(2.0%), 감장·냉동만두(1.5%), 즉석밥(1.2%) 등 15개였다.이와 반대로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국수(-3.8%), 커피믹스(-1.7%), 두부(-1.4%) 등 13개였으며, 오렌지주스와 생수는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