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학생복지 서비스 향상 및 쌀 소비촉진 등을 위해 ‘2023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원광대는 이달 2일부터 ‘천원 아침식사’ 제공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 첫날 아침 배식 시작 전부터 많은 학생들이 학생식당 앞에서 대기했으며, 17분 만에 준비된 100인분의 식사가 모두 소진됐다.특히 원광대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익산에서 생산되는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익산시는 3일 지역을 빛낸 ‘2023 익산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시는 익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익산시민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부문 별로 살펴보면 ▲산업대상 송호용 수상자 ▲사회봉사대상 정진정 수상자 ▲효행대상 최이례 수상자 ▲친환경대상 김석태 수상자 등 4명이다.송호용 산업대상 수상자((주)진흥설비 대표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건설·설비업에 종사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정진정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는 익산시자율방범대 사무국장으로 치안유지 방범활동 및 청소년 보호활동, 자연재난피해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표 브랜드 ‘용가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하림은 오는 5, 6일 양일 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외공룡공원에 특별부스를 마련, 어린이들에게 ‘용가리 간식상자’를 선물할 예정이다.또한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을 이달 16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2달 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특별 전시존에서 개최한다.이와 함께 하림은 5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용가리&슬기와 함께하는 생일파티’를 진행한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 신동지구대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최근 신동지구대는 최정환 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치안 상호협력 강화 및 대학가·원룸 밀집지역 범죄 취약요소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신동지구대는 전화금융사기가 지능화됨에 따라 범죄피해사례를 공유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농가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에는 1천여 농가가 입점해 있으며, 올해 4월말 기준 원예농산물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31.6% 증가한 수치이다.익산시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슬로건 아래 공격적인 마케팅을 주도하면서 매출증대를 이끌고 있다.특히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쇼핑몰 대행 운영 및 라이브 방송 등 농·특산물 분야 온라인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대행사를 선정했다.이를 통해 주력상품 프로모션 및
익산시가 지역 미래발전을 이끌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씽크탱크를 본격 가동한다.이와 관련 시는 2일 시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및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은 국책 연구기관 및 지방출연연구기관 박사, 대학교수 등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SOC분과 ▲농업·농촌분과 ▲문화·보건·복지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전문가포럼은 국정과제 및 부처별 주요 사업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또한 기존에 발굴된 예산 미반영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논타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법제처 주관 ‘2023년 1분기 주목할만한 조례’에 선정됐다.법제처는 올해 1분기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140건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4건을 주목할만한 조례로 뽑았다.‘익산시 논타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역농업 발전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벼 대체작물(가루쌀·콩 등) 육성 및 지원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또한 논타작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학교 및 단체급식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규대 의원은 “익산은 도농 복합도시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LINC+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를 일반 시민에게 개방한다.원광대는 1인 미디어시대 선도를 위해 교내 학생회관 2층에 LINC+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이 곳은 카메라, 조명세트 등 각종 촬영·편집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학생 및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또한 이용자들은 캠코더, 삼각대, 노트북, 마이크 등 촬영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LINC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영상 제작과 촬영이 가능한 공간”이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익산 함라산이 전국적인 힐링 트레킹 명소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익산시는 금강 조망이 펼쳐지는 함라산 임도를 국립 익산 치유의숲 및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와 연계하는 ‘함라산 경관특화 숲 조성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국립 익산 치유의숲(치유숲길 및 황톳길)과 최북단 야생차 군락지, 입점마을까지 총 9.18km 구간을 명품 트레킹 코스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총 21억 원(국·도비 14억 원 포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 간 함라산 임도 일원에 꽃과 수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사·체험교육프로그램 ‘안녕? 난 반짝반짝 수부!’를 운영한다.‘안녕? 난 반짝반짝 수부!’는 왕궁리유적 출토 유물인 ‘수부(首府)’ 도장을 찍은 기와 관련 체험활동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러닝▲‘수부’ 캐릭터 스트링 아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5·13·20일 각각 진행된다.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동반 가족(교육 참가비 무료)이며, 네이버 폼(https://naver.me/xMbIbHVD)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백제왕궁박물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서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익산 대학로위원회’가 청년문화거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와 관련 ‘익산 대학로위원회회의’가 1일 원광대 AI융합소프트웨어 체험관에서 정헌율 시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지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학로 청년문화거리 조성 기본구상, 복합문화공간 ‘오늘’ 운영방안, 대학로 청년문화축제 부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한 익산이 대학로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대학·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최성진 원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대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보건복지위)이 28일 공무원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박철원 의원은 ‘익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해 공무원 장기재직휴가를 확대 시행토록 했다.특히 ‘익산시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공제 가입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공무원 적극행정 활성화 및 시민복리 증진, 예산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지금까지 공무 상 배상공제 등은 특수업무 담당자에 한해 가입되었지만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무가입을 규정한 통합 조례는 전국 최초이다.한창훈 익산시공무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김제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건강증진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그 동안 센터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금연교육, 금연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건강교육, 기초건강검진 등을 제공해 왔다.오경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금연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건
익산시가 지방 중소도시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유치하면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등이 기대된다.도시재생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전북도와 익산시가 최종 확정됐다.그 동안 대도시에서만 진행되던 산업박람회가 지방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점 등을 부각시키면서 성과를 일궈냈다.‘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신중년 세대 일자리 허브 ‘익산시 신중년일자리센터’가 28일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 신중년일자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신중년일자리센터는 어양센터럴파크 상가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창업공유지원단이 운영을 맡게 됐다.센터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만40세 이상 65세 미만)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특히 인생재설계 교육, 일자리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일자리 매칭, 구인업체 및 구직자 애로사항 수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기관 및 기업을 상대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정헌율 시장은 ‘익산형 IT밸리 조성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 심재희 씨엔벤처파트너스(유) 대표, 전화성 씨앤티테크(주) 대표 등을 만나 익산형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국내 벤처 1세대 대표기업인 다산그룹 남민우 회장과 면담을 갖고, 익산형 IT밸리 조성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가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023 백제왕궁 달빛공연’,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가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백제왕궁 달빛공연’은 국악, 클래식, 퓨전국악, 실용음악, 재즈, 팝페라, 비보이 퍼포먼스,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한다.공연 첫날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팝페라 사과나무’가 나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과 함께 사리장엄구 무드등 만들기, 왕궁리 오층석탑 쌓기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승마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총 사업비 118억여 원을 투입 용안면 일원 3만 9천여㎡ 부지에 실내·외마장, 원형마장, 마사, 워킹머신, XR말산업체험관 등을 갖춘 공공승마장을 개장, 운영하고 있다.시는 개관 이후 어린이·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강습 및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익산시 공공승마장은 일반 강습과 함께 차별화된 재활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실제 한국마사회 그린협력승마시설로 선정돼 재활승마교실을 진행했으며, 사회공헌사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패션디자인산업학과 최정 교수가 ‘2023 (사)한국의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두부문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백제 유물의 자수문양을 활용한 의류 금박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통해 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콘텐츠 활용도가 낮은 익산 미륵사지 자수 직물문양을 응용해 실제 의류에 사용할 수 있는 금박 부속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익산 미륵사지와 관련된 복식 고증재료 및 현대 패션 부속으로 모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학술가치를 인정받았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는 내달 2일 오후 7시 영등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지아 작가 초청강연’을 개최한다.이날 강연에서 정지아 작가는 2023년 익산시 한 권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정지아 작가가 지난해 발표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평단과 대중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 책은 전직 빨치산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 간의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장례식장에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통해 해방 이후 현대사의 질곡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시는 ‘독서릴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