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8일 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담 경찰관이 쾌적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톡 콘서트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가정전담 직원들과 관련기관간 협업강화로 가정폭력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재발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로 안전한 가정, 안전한 완주 실현 다짐의 장이 되었다. 유희순 센터장은 “경찰과 함께 사전예방·사후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모든 가정의 평온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진정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하였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유관기관과 함께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와 협업 강화로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
완주군은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하수도 건설공사 사업관리단과 현장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진행을 사전에 대비해 견실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과 교감하며 소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재 완주군은 고산면·비봉면·운주면 지방상수도 개발에 44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진행 중이고, 삼례읍·봉동읍·용진읍·상관면·고산면·비봉면·화산면 하수관거 및 하수처리장 증설에 723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
완주군청사 인근에 29만6000㎡ 규모의 종합 스포츠타운이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된다. 완주군은 2017~2024년까지 550억원(국비30%, 도비 10%, 군비 60%)을 투자해 군청사 인근의 용진읍 운곡리 일대 29만6000㎡에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는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은 4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는데,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완주군은 1단계 사업으로 2018년도 익산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테니스 경기를 완주군에 개최하기 위한 국제규격 16면의 테니스장, 클럽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6억이 투입되는 테니스장과 관련
완주군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실시되는 쌀소득 및 밭농업, 조건불리 직불제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4월 28일까지(논 이모작은 3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와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서 직불금 지급대상농지에서 실제 논‧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지난해에 직불금을 수급하고 전년등록내용과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신규신청자 등은 등록신청서 외 경작 사실확인서, 영농기록 등 추가서류가 필요하다. 완주군은 농업인의 접수 편의를 위해 2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13개 읍·면사무소에 &lsq
완주군이 60대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 영위는 물론,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효도 라디오를 보급한다. 8일 군 보건소는 최근 자살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높은 비율을 자치함에 따라 어르신의 우울감 완화를 통한 자살 감소와 치매예방을 위해 효도 라디오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도 라디오는 소형 라디오 기능을 중심으로 일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장치로, 최근 들어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과 함께 경증 치매예방에도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우선 각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우울위험군으로 확인된 200명을 선정, 효도 라디오를 개별방문을 통해 지급했다. 또한 추가 지급 대상자를 파악한 뒤, 추가로 100대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우리의 민속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64개마을 이장님과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 대상자를 방문해 “보름음식꾸러미”를 전달 하면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월대보름 음식꾸러미는 2017년도 들어서 협의체 위원, 관내 식당, 사회복지 시설 및 자생 단체들로부터 1,28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기획한 사업으로, 64개 마을 이장님께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아이가 많은 다자녀가구 등 200가구를 추천 받아 지사협 위원 및 마을이장 80여명이 함께 전달한 것이다. 협의체 신현하 위원장은 “전에 없던 후원 나눔 열기가 이어지고 있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삼우중학교 졸업식에 졸업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복 찢기, 계란·밀가루 투척 등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은 탈선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 순찰 및 주요 지점 순찰차 배치로 불건전 뒤풀이 등을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졸업식이 끝난 후에도 신학기 전까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공원 등 청소년 배회 및 밀집장소를 집중 순찰하여 청소년의 탈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상엽 경찰서장은 “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 많이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졸업 이후가 더 중요하기에 빈집 등 청소년 비행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
완주군이 고품질 씨감자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우량 씨감자’를 분양 공급했다. 지난 7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무병 씨감자를 관내 감자연구회, 실증시험 재배농가, 거점농가에 2,000kg 분양함으로써 우량 씨감자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자는 매년 씨감자를 구입해 사용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병으로 인해 생산량이 50%로 감소하는 큰피해를 입을 수 있는 작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분양한 무병 씨감자는 수미(1기작 품종)와 추백(2기작 품종)으로 씨감자를 생산하는 원종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종묘 자급율 향상과 작형의 다양화를 위해 공급했으며, 우량 씨감자를 분양받은 감자연구회 및 작목반 등 감자 재배농가들의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서 타 지자체 및 기관에서 사례를 공유하고 배우기 위해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지난 7일 숭실대학교 학부생 20여명은 이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청취하여 복지 실천현장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방문했다.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을 꾸려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여 605건의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 확장 및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김정기 지부장)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돈육 700kg(400만원 상당)을 완주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정기 한돈협회완주지부장, 이춘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해마다 이렇게 완주군에 돈육과 성금 등을 기부해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한 해만 천만원이 넘는 상당의 돈육과 성금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매년마다 어김없이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준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그룹홈과 장애인시설,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
완주군 구이 안덕마을 등 완주군 내 농촌체험 휴양마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방문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7개의 완주군 마을 방문객은 총 13만765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의 11만9862명에 비해 12.9% 증가한 것이다. 특히 완주군 농촌체험 휴양마을 방문객수는 도내 전체 방문객의 20%를 기록, 도시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 마을은 도시민 유치와 각종 마을 특산품 판매 등을 통해 지난 한해 16억7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완주군 내에는 구이 안덕마을을 비롯해 경천 오복마을, 고산 창포마을, 용진 두억마을, 소양 인덕마을, 운주
완주군이 사상 처음으로 2018년 국가예산 3000억원 시대 개막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7일 군에 따르면 민선6기 국비 3000억원 시대를 목표로 발 빠르게 준비해 지난해 7월 국가예산 발굴 활동을 조기 착수했다. 특히 신규 국가예산 발굴을 위한 군민 아이디어 공모,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국가예산 확보 합동워크숍 추진, 국가예산서 전수분석 연구용역 실시 등 입체적 행보를 통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차에 걸친 발굴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2018년 국가예산 발굴 규모는 총 115건, 총 사업비 9527억원(국비 6291억원)에 달한다. 무엇보다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줄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발굴돼 &
완주군은 6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5개 지역농협과 ‘농업인 월급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인 월급제란 벼 재배 농가의 농업소득이 추수철인 가을에 편중되어 영농준비와 생활비등의 경제적 부담이 가계부채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농민에게는 가을철 일시금으로 지급받는 농협 자체 수매대금의 일부(60%)를 매월 월급형식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지역농협에는 이자와 대행수수료를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69명에 대해 3억5000만원을 매달 20일에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월급으로 지급했다. 특히 2017년에는 더 많은 농업인이 월급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벼 이외의 콩 등 작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완주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에 들어갔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국정문란 속에서 새해에는 우리 완주군 의회가 앞장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한 후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경제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테크노밸리 2단계사업, 삼봉 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개발 등 산업기반 확충으로 행복1번지 완주건설을 위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소통과 견제, 협치를 통해 군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완주군 봉동읍에서는 지난 6일 민간사업체 및 식당업체 2개소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갖고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일가든(사장 정정자), 남원진추어탕(사장 안철용), 삼봉장례식장(대표 정복만)에서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유일가든, 남원진추어탕에서는 저소득층 노인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후원하여 정기적으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 삼봉장례식장은 저소득층 가정에서 장례식장 사용 시 장의용품과 화장관 및 근조화한을 무료로 제공하고 분향실 사용료를 50%를 감면키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가족을 잃은 아픔에 더해 경제적 어려
완주군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Ⅰ,Ⅱ 및 내일키움통장) 1차 신규가입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각 통장별 신청대상 및 기준이 조금씩 상이하다. 이중 희망키움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총 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평균 45만원(4인가구 월소득 160만원 기준)을 지원해 3년 후 탈수급을 조건으로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희망키움Ⅱ는 일하는 주거 및 교육
완주군은 6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수준 높은 해설을 위한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과 함께 관광객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서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역사와 발전방향을 알아보고, 전문기관의 안전교육을 통해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지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을 습득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안전한 완주여행을 준비하였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완주의 얼굴이라 생각해야 하며,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를 통해 선진 완주의 해설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최일선 완주 홍보대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
완주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2017년도 제9회 수료식 및 신입생 입학식이 이달 4일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방과후 관계자, 위원,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활동에 따른 이명재(완주중 2) 학생에 대한 우수활동 표창장과 함께 노고가 많은 5명(완주군의회 부의장 이향자, 제2308의무경찰대장 정봉광, 완주군 봉동읍자율방범대장 민형기, 완주시니어클럽 관장 김정은,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 회장 이근우) 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생활음악, 비보이 등 1년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배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발표회에 이어,
완주군이 주민과 소통하는 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 참여유도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군민과 함께하는 완주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설문조사와 13개 읍 ‧ 면 순회 주민간담회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6일 완주군은 15만 완주시대를 대비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군의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군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2018년 상반기에 모든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군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군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도시미래
완주군은 이달 17일까지 임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사업은 임산물 상품화사업, 임산물 저장ㆍ건조시설, 산림작물생산ㆍ가공장비지원 등 총 17개 사업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이상고온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곶감 생산농가들의 피해 복구 및 소득안정성 확보를 위해 곶감 유통기반 조성사업이 추가됐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군에서 자체 제작한 산림소득사업 안내자료를 열람하면 알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 후 사업운영현황을 증빙할 수 있는 경영장부나 일지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