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입혜택 및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최근 시는 원광보건대 기숙사 입소식에서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및 각종 청년정책, 다이로움 혜택 등을 홍보했다.시는 익산으로 전입한 학생에게 첫 학기 30만 원, 이후 학기별 10만 원씩 졸업까지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또한 원광대학교 및 원광보건대 캠퍼스를 돌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시는 학생들이 전입신고 및 지원금 신청에 제약이 없도록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이와 함께 시는 원광대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
익산시가 시민과 직원들이 모두 공감하는 칠전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7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키맨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직원 주도적 친절분위기 확산정책 일환으로 결성된 ‘친절키맨 추진단’은 Kind(친절)와 Iksan(익산)의 약자를 합친 단어이다.각 부서에서 추천된 83명의 친절키맨은 부서별 친절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친절 우수사례 전파 및 친절캠페인·홍보활동 참여 등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K-웰니스 문화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이와 관련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원광대 한방병원과 ‘백제왕도 익산 웰니스 관광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제왕도 익산의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협력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및 개발·운영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문화관광 콘텐츠 증진 ▲네트워킹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각 분야별 전문성 및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이
익산시가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등을 위해 자율주행차 운행 인프라 구축 및 실증·사업화 유도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 익산의 경우 지난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11.5㎞)’가 지정됐다.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운송 허용 ▲차량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공사·관리 허용 ▲지능형교통체계 표준으로 제정·고시되지 않은 신기술 등 각종 특례를 활용해 익산역 광역복합환승
익산시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제3일반산단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개발계획(변경)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익산 제3산단은 산·학·연 연계 및 편리한 교통여건 등 이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우수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시는 입주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49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7만 2천여㎡(8만여 평) 규모의 3산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실시계획 승인·고시와 병행해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행복한 밥 한 끼를 책임지는 ‘2024년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익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행복나눔마켓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매월 첫째 주에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올해 첫 ‘익산 다이로움 이동밥차’가 6일 함열읍 아사달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이동밥차는 NH농협 익산시지부 후원으로 마련 됐으며, 도우리봉사단(회장 김선교) 회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난 4일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학사안내,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또한 각 학과 별로 오리엔테이션 및 소속 교수 소개, 교육과정 안내, 신입생 수강신청 등이 이어졌다.응급구조학과 임유현, 경찰행정학과 권수영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통해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하며, 열의와 성심으로 면학에 정진하겠다”며 “도의를 실천하는 인재가 되어 사회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역 다자녀가정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와 관련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오는 15일까지 ‘다다익산 장학생’ 선발 접수를 진행한다.‘다다익산 장학금’은 5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신설됐다.지급 대상은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5명 이상인 가구의 대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기 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익산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 및 입사 초기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이와 관련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규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구직의욕 유지 및 직장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익산 청년 업(UP)’, ‘익산 직장 업(UP)’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익산 청년 업(UP)’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경력 설계 및 퍼스널 브랜딩, 취업 프로그램,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익산 직장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5일 CCTV 통합관제센터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술에 취한 시민을 안전하게 귀가조치한 CCTV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당 관제요원은 술에 만취해 배회하는 한 시민을 112상황실과 연계해 신속하게 귀가조치함으로써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고영완 서장은 “주야를 불문하고 주민안전 및 치안유지를 위해 애쓰는 관제요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CCTV 화상 순찰 및 주민안전에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화학융합공학과 주용완(사진 왼쪽) 교수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고성능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전극소재를 개발했다.주 교수, 원광대 석사과정 박지우씨(사진 오른쪽) 등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소재분야 과학저널인 ‘스몰 스트럭쳐(Small Structure)’ 2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공동 연구팀은 서로 다른 결정구조 전극소재를 복합하고 세라믹섬유 방사코팅 공정을 적용해 산소 환원반응을 높인 전극소재를 개발, 기존 SOFC 성능을 2.8배 향상시켰다.또한 세라믹섬유 방사 코팅을 이
익산시가 명품교육도시로 도약을 위해 안전하고 특별한 학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최근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완화 및 예산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지역 특성 및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교육부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작업을 거쳐 사업비 등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