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숙 전북도의회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경제적 사정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라북도 희망법률 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희망법률상담실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서민과 고령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각종 법률 문제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희망법률상담소를 도청에 설치하고, 이동상담실도 운영할 수 있도록 명기하고 있다. 상담소는 전북에 주소나 거소를 둔 도민 및 사업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사, 형사, 가사, 행정사건, 행정처분 등에 대한 법률 상담 및 해석, 중소기업 활동 사항, 창업, 세무, 부동산 상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상담은 방문을 원칙으로 하지만 서면이나
온근상
2012.09.1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