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지난 14일 사매면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적화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과 최근 몇 년간 재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남원농협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박기열 조합장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농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원농협은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원=장두선기자 jan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전북청에서 실시한 ‘2022년 1분기 베스트 분야’평가에서 수사분야에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이, 순찰팀에서는 모양지구대 2팀이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지능범죄수사팀은 무면허 대포차 운행 및 판매한 불법체류 외국인을 위치 추적한 후 검거하여 차량을 반환하는 등 신속한 수사로 2차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모양지구대 2팀은 도내 3급서 중 중요범죄 검거율 1위,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주취자 폭력 난동 신고가 대폭 감소하는 등 가장 우수하고 안정된 치안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부안군은 고령층의 위증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접종대상은 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된 군민이며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25일부터 부안지역 16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사전예약은 인터넷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s://ncvr.kdca.go.kr)’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 등이 예약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의 예약편의를 위해 보건소 또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해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다.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화장실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익명의 기부천사는 사업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정춘수 주산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기꺼이 후원해준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후원자의 소중한 기부가 주산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장수군보건의료원이 관내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14일 장수 북동주공아파트 앞에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결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65세 이상 어르신들 43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 및 객담검사를 진행했다.군은 검진 후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 연계를 통해 무료로 결핵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제일 높은 질병으로
대한청소년보호선도회 중앙회(회장 임종근)산하 기구인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14일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자격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교부받았다.이는 도내 청소년들의 권익신장과 학교밖 청소년들의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받은 것이다.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유해환경 현장순찰감시,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모니터링 및 시정요구, 청소년 보호 세미나·캠페인 전개 ▲현장순찰활동을 주기적으로 하며 청소년유해환경정화에 필요한 실태파악 및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임종근 중앙회장은 “앞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김정옥 명예교수가 60억 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정옥 명예교수가 60억 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 명예교수가 지금까지 기부한 80억 원은 실질적으로 전북대 발전기금 역사 이래 개인이 기부한 최대 금액이다.김 명예교수는 올해 20억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0억씩 4년간 40억을 기부할 예정이다.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문화 공간인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관련 시설을 개선해 도민과 대학 구성원 전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면서다.1979년부터 83년까지 전북대 사범대
국민연금공단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14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점수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90.8점을 받아 2019년 이후 3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이는 245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은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가지고 있음에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2022년도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다음달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수출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과 바우처를 제공해 수출 역량강화를 지원받게 된다.지원 분야는 ‘수출 컨설팅’과 ‘수출 바우처’가 있으며, 두 분야 중복으로
(사)민족혼선양회(회장 이종주)는 지난 14일(목)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에 위기노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펀펀데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펀펀데이’는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우울감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거의 없는 어르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다.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부터 (사)민족혼선양회 지원으로 실버타운 내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펀펀데이’프
정읍시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주고 매출 감소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14일 시에 따르면 1억원을 투입, 상하반기 각 2회씩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신태인시장, 연지시장(연지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중으로 하반기 실시 예정)이 대상이다.이중 상반기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중 당일 합산금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 시 5천원권,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한국역사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품으로 두유 85박스(110만원)를 전달 받았다.이번에 전달받은 두유는 매월 2회 실시하는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밑반찬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가 만든 계절야채 밑반찬 2가지와 함께 대상자 85가구에 전달됐다.한국역사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는 “나의 작은 기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은 “센터는 지역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