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지역 순회경선 현장 투표가 31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지역순회경선에서 4연속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선거인단이 많은 전북 경선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31일 도내 일선 시군 선관위 등에서 3만807명의 유권자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3만807명은 시민 선거인단 1만4327명과 권리당원들 중 지난 15일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는 수치이다.이들중 시민 선거인단은 유권자 신청을 할때에 투표소에서 투표하겠다는 시민들이다.이어 9월1일 오후 2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 대의원 802명이 투표를 실시한다.이들은 후보들의 4분 정견발표를 들은 뒤 투표하며 전체 결과는 오후
후 보 전북 지역 발전 방안 정세균 식품생명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새만금 3대 현안 추진, 동부 산악권 개발 김두관 새만금 3대 현안 추진, 전북혁신도시인근 국가산단 200만평 조성,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이전 손학규 새만금 국가가 책임지고 추진, 관광
새누리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진무장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전희재 경주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경주사업본부장 임기는 올 연말까지이지만 12월이 대선이어서 그 이전에 사퇴하고 대선에 전력할 것으로 예상된다.전희재 본부장의 합류에 따라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은 박근혜 30% 득표 목표를 더욱 강력히 추진할 전망이다.새누리당은 이에 앞서 지난 23일 군산=송웅재, 고창부안=김종훈, 덕진=나경균씨 등을 조직위원장에 임명했다.이들 4명의 임명안은 모두 의결됐고, 내달 초부터 이들은 공식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의 초반 4연전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승을 거두면서 이제 여야 정치권 관심은 전북으로 모아지고 있다.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등 네 후보 캠프가 전북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면서 전북 정가는 초긴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전북 경선 결과는 야권 후보를 결정짓는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 안철수 서울대학원 교수와의 야권 후보 최종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본선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각 캠프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유다.30일 치러진 민주통합당 충북 지역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제주 울산 강원에 이어 초반 4연전을 모두 승리했다.문 후보는 충북 경선에서 유효득표수 1만 7,638표 가운데 46.1%인 8,132표를 얻었다.중부권 후보를 내
민주통합당 대통령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전북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은 전북 지역 표심 잡기에 배수진을 쳤다.특히 각 후보들은 전북 지역에서 확실한 지지를 받지 못할 경우 경선 레이스의 순항 여부가 불투명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활을 걸고 있다.민주당 전북지역 선거인단 규모는 9만5천707명으로, 앞서 열린 제주(3만6천329명) 울산(1만4천798명) 강원(1만102명) 충북(3만1천323명)등 4곳을 모두 합친 수치보다 3천145명이 많다.도내 경선이 초반 판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민주당 호남 민심을 알아볼 수 있는 첫 경선 지역인 전북의 경선 결과는 다른 순회 경선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 경선 결과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
노무현 참여정부 출범의 일등공신이자 양대 핵심 인사로 꼽히는 염동연 전 의원과 이강철 전 대통령 정무특보가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염 전 의원은 29일 국회 출입 도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후보가 당을 위해 살신성인 한 적이 있느냐고 강하게 지적했다.염 전 의원은 문 후보가 당에서 요청할 때는 한 번도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가 이제 와서 출마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염 전 의원은 특히 문 후보가 호남의 아들이라고 말하는데, 호남을 위해 무엇을 했는데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강철 전 특보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즉 박사모 카페를 보면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역선택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이 전 특보는 “박사모에선 선거인단 등록 후 문
민주통합당 전라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30일 오후 6시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위해 ‘거침없이 반값등록금, 반값포차’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이춘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우상호 반값등록금특별위원회 위원장(최고위원), 김성주․이상직․김윤덕 국회의원, 손한민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풍남문 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시중가의 반값으로 라면, 떡볶이, 순대,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 서빙할 예정이다.또한 대학생, 학부모, 시민사회, 교수 등을 게스트로 초대해 제19대 국회 민주통합당 1호 법안인 ‘반값등록금 법안’의 현실화와 관련, ‘즉석 토크쇼’를
전북도가 내년도에 시행할 도민 문화ㆍ복지 관련 신규사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도의회 소속 상임위원회를 배제한 것과 관련, 정진숙 전북도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정진숙 전북도의원(문화관광건설위원회)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도가 지난 24일 도청회의실에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신규시책 토론회’를 열고 내년도 신규사업을 제시했다”며 “하지만 정작 도의회 문건위는 토론회와 관련한 사전 보고조차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도와 도의회는 도정과 의정의 동반자 관계”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도의회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내년도 중요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북 경선의 막이 올랐다.제주 울산 강원에서 압도적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가 전북에서도 1위를 고수할지, 아니면 지역 출신의 정세균 후보가 반전의 기회를 잡을지 정치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전북 경선은 호남의 민심을 좌우하는 데다 각 후보들이 타 지역에 비해 전력을 쏟아 왔다는 점에서 전북은 대선 후보를 결정짓는 최대 승부처로 볼 수 있다.민주통합당은 30, 31일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고, 9월1일 오후 2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현장투표를 진행한다.관련기사 3면 전북 경선의 최대 관심사는 지역 출신 정세균 후보의 득표력이다.정 후보는 29일 현재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등 3후보에 밀려 4위에 머물러 있다.문재인 후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19대 (초선) 국회의원 재산 내역 결과 전북에선 이상직 의원이 가장 많았고 강동원 의원이 가장 적었다.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중 이상직 의원(전주완산을)이 52억 9,000만원으로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았다.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 12억원, 2012년식 에쿠스 세단 1억 900만원을 신고했다.눈에 띄는 것은 사인간 채권으로 38억원이다.반도산업주식회사 주식을 5억 5,000만원 갖고 있다.김관영 의원(군산)은 7억 6,000여만원을 신고했다.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배우자의 아파트가 8억 1,600만원이며 김 의원 본인은 군산 수송동 아파트에 1억 4,000만원 전세로 들어있다.김윤덕 의원(전주 완산갑)은 6억 5,800여만원을 신고했는데 예금액이 많았
전북도와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28일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만금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당정은 오는 9월 초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발의 후 연내 국회 통과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김완주 지사와 민주통합당 이춘석 전북도당 위원장, 최규성 유성엽 김윤덕 이상직 김성주 김관영 전정희 박민수 의원 등은 이날 협의회에서 새특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당정은 논의에서 새만금 개발청과 특별회계 설치, 분양가 인하 등 3대 현안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12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 3대 사안추진을 적극 촉구하기로 했다.당정은 특히 민주통합당뿐만 아니라 새누리당도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당정은 또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팀웍을 강화하기로 의견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각 대선 주자측에서는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비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경선 최대 분수령이 될 전북에서 최근 불거진 파행이 도민들의 표심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것 아니냐며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에 전국 순회 경선중에 바쁜 시간을 쪼개 전북을 찾아 후보가 직접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하거나 대규모 현역 국회의원들이 전북을 방문하는 등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28일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 관계자는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 전북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예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낮다”며 “그런데 당내 경선중에 공정성으로 인해 파행이 발생했고 지역별 경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북 지역 경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북 경선 결과에 따라 야당 후보가 사실상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제주 울산 강원 경선에서 종합 누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28일 진행된 강원 지역 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강원은 문재인 후보가 다소 불리하고 손학규 후보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그러나 문 후보는 강원에서도 절반 가까운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면서 문재인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이 때문에 내달 1일 열리는 전북 경선이 주목 받고 있다.전북은 정세균 후보가 버티고 있는 지역이다.지역 출신인 정세균 후보는 전북에 배수진을 치고 있다.전북 경선의 2대 관심사는 △문재인 후보가 현재의 압도적 1위 분위기를
최진호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28일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그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최 의장은 이날 초강력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인해 70% 가량 낙과 피해를 입은 완주군 용진면 신지리 최종규씨(77)의 배 과수원 현장을 살펴본 뒤 “출하를 10여일 앞두고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주저앉은 비닐하우스 시설현장과 파손된 건물 등 태풍 피해가 심각한 완주지역 피해현장을 두루 방문했다.최 의장은 이날 피해현장방문에 함께한 관계 공무원에게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작업에 전라북도의 전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피해농가에 대한 무이자자금 지원확대 등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28일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지역 경선을 30일부터 9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 전북지역 선거인단은 지난 21일까지 마감한 결과 모바일 투표 6만4098명, 투표소 투표 3만807명, 대의원 순회투표 802명으로 총9만5707명이다. 일반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 사이에 실시되며 투표 첫날 2회, 둘째날 3회 총5회가 발송된다.투표소 투표(현장투표)는 31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군별 선관위에서 실시된다.다만 전주 완산구는 완산구청, 완주군은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운영된다.투표소 투표 선거인단에는 지난 15, 16일에 실시된 권리당원 모바일 투표에
경선 초반부터 파행을 겪었던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전이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고 기존 일정을 다시 시작했다.이에 따라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기호순) 등 4명 후보는 이번 주말 열리는 전북 지역 경선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전력을 투입하고 나섰다.민주통합당 지도부와 선관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후보간 논란을 빚었던 모바일 투표 방식을 변경했다.선관위 김승남 간사는 "모바일 투표시 후보자들 기호 호명 로테이션 방식 및 후보에게 투표하고 확인절차 없이 종료한 부분에 대해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각 후보들이 당의 이 같은 결정을 받아들이면서 이날 오후 강원 지역 모바일 투표가 실시됐다.28일에는 강원 순회경선이 진행된다.경선이 일정대로 다시 이어지면서 정가의 관심은 오는 9월1일 열리는 전북 지역에 집
국회 이춘석 의원(민주통합당 익산갑)은 27일 국회에서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대법관, 헌법재판관 어떻게 뽑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헌법재판관, 대법관 등 우리나라 최고 재판기관 법관들의 임명절차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도적인 입법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청문회에서 대법관 후보자 낙마와 같은 사태가 재연되지 않도록, 후보 추천 단계에서부터 국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토론회에는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학계, 언론계 등에서 10여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문제와 관련, 군산 송전철탑 대책위 및 해당 지역주민들이 국회를 방문했다.주민들은 27일 국회 김관영 의원(민주통합당 군산)과 함께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을 면담하고 송전철탑 건설의 부당성을 호소하는 진정서를 전달했다.주민들은 송전선로의 현재 노선이 해당 지역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침해하고 있고 전자파 등으로 인해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한편 이 사업은 군산전력소~나운3동, 옥구읍, 회현면~새만금변전소 구간 34km에 대형철탑 89기를 설치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김춘진 의원(민주통합당 고창부안)은 27일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군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지난 12, 13일 군산지역의 폭우로 인해 군산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신속한 복구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특별재난 지정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김 의원은 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는 "한미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업과 농어민을 살리기 위해 국가예산을 증액해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농어업 예산을 줄이지 말고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국회 유성엽 의원(민주통합당 정읍)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북 경기 강원교육청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교과부는 이들 교육청이 학생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기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사를 실시 중이다.유 의원은 27일 "학교 폭력 사실을 가해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것은 한 번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이라며 "가해 학생 스스로의 반성과 성찰의 기회를 봉쇄하고, 폭력학생이라는 주홍글씨로 낙인찍어 돌이킬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지난 1월 27일 개정된 교과부 훈령에 따라 학생부에 학교폭력 사항의 기록 보존이 의무화됐으며, 이후 교육계 일각에선 많은 우려가 제기돼 왔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