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라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큰 잔치인 이번 대회에 선수, 임원 및 가족 약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내년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경기는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26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래환 고창군의회 부의장, 유형환 태권도 협회장, 은희정 고창군통합체육회 수석부회장, 최남선 무주교육장, 성경찬 고창군태권도협회장 등 많은 내ㆍ외 귀빈과 대회관계자가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한편 이번 대회에 고창군 지역선수들도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는데, 남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은 김성중, 김재복, 신수영(올림픽
김준완
2011.11.2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