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은 28일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부자마을의 공통점과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장인 강형기 교수의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에는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형기 교수는 계획의 중요성과 실천하는 과정에서의 주민들 간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열강하면서 마을기업의 성공조건에 대하여 주민들과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강 교수는 “완주군은 민선4기 임정엽 완주군수 취임 후 마을공동체 사업 육성으로 완주군 마을마다 공동체 활성화로 주민소득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많은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이번 강의로 마을의 고유 가치를 잘 키우고 활용하여 주민 협업의 마을기업을 통해 돈
내년 3월까지 신청사 준공…봉동근린공원 완주군 지역개발과(과장 김종연)는 28일 2012 업무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연찬회에서 “2011년 한해는 만경강생태순환도로․생태문화탐방로․국제교류화공원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준공으로 인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만경강생태순환도로는 총사업비 25억으로 봉동교에서 삼례읍 신탁리 회포대교까지 총 연장 4.3km를 12월에 완공했다.총사업비 30억원 규모의 생태문화 탐방로(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은 삼례읍 삼례리 삼례교~고산면 오산리 동봉교의 21.1km 구간을 준공했다.또한 60억원을 투자 삼례읍 후정리 일원 국제 교류화공원(도시공원)을
전라북도 행정지원관실(과장 양신묵) 직원 40여명은 연말을 맞아 27일 순창군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위로 격려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이날 배달한 연탄은 사랑의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연탄 2000장을 저소득층 10세대에 200장씩 각각 전달했다./순창=조민호기자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길주)는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42개소에 국수 42박스(100여만원)를 전달,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부녀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부녀회 자금을 마련하여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올봄에는 노인위안잔치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벗이 되었다./완주=김명곤 기자
남원시 노암동 농공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주)원반도체는 지난 27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27만원을 노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주)원반도체 김두희 대표이사는 ‘2011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평소 (주)원반도체는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노력하는 모범적인 업체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노암동 이형우동장은 (주)원반도체의 소중한 뜻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해야 하며, “이렇게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있기에 아직은 희망이 있고 저소득층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같다”며 (주)원반도체의 좋은
최근 인구증가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유치 등에 힘입어 완주군의 한해 살림살이가 크게 늘었다.완주군에 따르면 이달 2012년도 본 예산 규모는 5천5억4천800여만원이다.이는 전주시(1조741억원), 익산시(7천827억원), 군산시(7천700억원), 정읍시(5천181억원)에 이어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5번째로 큰 규모다.또한 완주군은 시 지역인 김제시(4천935억원)와 남원시(4천558억원)보다 높고 순창군(2천200억원), 무주군(2천403억원) 등에 비해서는 2배 이상 예산규모가 컸다.전주시에 비해 인구는 7.6배(전주시 65만명, 완주군 8만5천명)나 적지만, 예산은 절반 수준에 조금 미치지 못할 뿐이다.특히 민선4․5기 들어 예산규모가 크게 늘었다.지난 2006년의 완주군의 본 예산
완주군이 지난해 7월부터 1년 6개월여에 걸쳐,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든 주민중심의 상향식 미래 100년 장기발전 청사진을 야심차게 내놓으면서 전국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지역발전 실험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은 27일 ‘주민이 그려내는 10년의 비전, 100년의 미래’를 주제로 13개 읍면 주민과 리더,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읍면 장기발전계획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는 각 읍면의 발전계획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한 주민이 직접 발표에 나서 그간의 추진경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아이디어, 차별화된 지역발전 정책 대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돼 많은 눈길을 끌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전국에 유례가 없는 주
완주군청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임규탁) 직원 30명이 27일 관내 홀로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목욕, 식사봉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직원들은 연말연시 관행적으로 치러지는 송년 행사 대신 봉사에 나서기로 하고, 어르신들의 등을 밀어주고 또한 종합복지관에서 소머리국밥을 직접 만들어 점심을 제공했다.주민생활지원과는 “아직도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이 많다며 몸소 실천하는 작은 봉사가 모여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김명곤 기자
완주군은 전문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사업의 경영실무지원과 상품의 부가가치 확대 등 자립향상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할『농촌 디자인 재능기부단』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 된 공개모집에서는 디자인 컨설턴트,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등 창업 및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이 재능기부의 뜻을 모은 바 있다.이와 관련하여 보다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농촌디자인 재능 기부단 모집기간을 연장했다.마을회사100개소 육성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원정책의 일환인 완주군 디자인 재능기부단은 관내 소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 CB사업을 추진하는 공동체등과 1:1 멘토링을 통해 홍보 마케팅과 관련한 포장재, 제품, 홍보물들에 대한 디자인
완주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의 필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올 한해 동안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에 적극 협조한 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절약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 건물에서 전기를 절약하여 녹색생활 운동을 실천하면 과거 2년간 전기 평균 사용량의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다.이는 가정 내 전기 절약으로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저감 1포인트 당 3원의 인센티브를 지역농산물 구매가 가능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받음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를 꾀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산면 읍내리 김모씨는 올 상반기 전기 25만1,000여 포인트를 절감해 75만5cs원의 상품권을
완주군 상관면(면장 소병주)은 지난 23일 관내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리더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발표하면서 서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편백숲 공동체를 비롯해 7개 마을공동체는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사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012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신규 마을들에게는 애정 어린 충고와 경험담을 통해 더욱더 알차고 농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조언했다.특히, 마을공동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화합이 최우선이며, 역지사지의 정신과 희생정신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자고 다짐했다./완주=김명곤기자
완주경찰서 (서장 강황수) 용진파출소가 전북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1년 11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파출소 부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용진파출소는 지난 7차 및 10차 평가에 이어 11차까지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용진파출소는 전 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112신고사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여 처리해 주고, 파출소장은 신고처리에 대하여 잘된 점과 개선해야할 점에 대한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토록 하는 등 철저한 시스템적 관리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백운기 용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담아 듣고 언제나 주민의 생활에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완주군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완주군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이날 방과후 아카데미, 동아리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쌓은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곽동현 학생(완주고 1년)은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여건상 접하지 못했던 그룹사운드 동아리 참여와 멋진 무대 공연까지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칫 세상을 탓하며 소중한 청소년기를 방황할 수 있었지만 꿈을 꾸는 청소년으로 키워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늘 꿈을 가지고 도전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단련하여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이 부임하면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적 치안행정을 위해 중앙지구대를 방문 정성을 다하는 대민친절 생활화와 업무처리는 공정,신속,청렴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제반활동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현장에서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의 치안상태를 확인하고 건의된 직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반영하는 등 치안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방 서장은 “경찰관 개개인의 적극적인 노력이 남원 시민의 안전과 법질서 생활화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남원=장두선기자jang@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나누고자 하는 기관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어 이서면민의 마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영숙)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2년 이웃돕기성금 창구를 개설·운영한 결과, 이서면 주민자치위원장(전택균)과 애향운동본부 이서면지부에서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시가 총220만원) 96포를 기부했다.또한 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백미 10kg(시가 100만원) 40포, 이서면 의용소방대(대장 황재현)에서 백미 10kg(시가 25만원) 10포, 관내 기업체인 영일공영(대표 임동익)에서도 백미 10kg(시가 50만원) 20포의 쌀, 이서면향우회(회장 박인우) 성금 50만원, 바르게살기협의
완주군이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공사․용역 등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도입된 계약심사 제도와 함께 일상감사를 통해 올 한해 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계약심사 제도는 원가계산의 적정성, 설계도서간 불일치 여부, 표준품셈 적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공사 3억원(전문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천만원 이상, 물품구입 2천만원 이상의 사업에 대하여 실시하는 계약심사는 가격의 적정성을 통한 예산절감 뿐 아니라 적절한 공법 변경 등으로 시공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에도 기여한다.완주군은 올해 총 22건의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적용해 모두 4억4천만원의 예산을 아끼는 효과를 창출했다.또한 완주군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완주군 운주면(면장 이희석)은 지난 23일 어르신 겨울철 보양식 은행을 관내 경로회관 28개소에 240kg과 들기름 1만80ml (경로당별 360ml 씩)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면사무소 내에 있는 70년 이상 된 은행나무에서 11월 수확한 은행과 6월부터 군유지에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들깨 재배 (수확 46kg)한 들기름을 마을 담당직원이 경로회관을 방문․전달했다.이희석 면장은 “가래․기침 해소에 좋은 은행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 기자
완주군이 한지를 테마로 한 전통 생활․문화 복합체험장 조성사업을 통해 한지산업 활성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완주군은 2010년부터 전통한지 복원을 위해 대승 한지마을을 조성하여 꾸준한 상품개발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한지공예 교육, 한지작품 기획전시전, 완주군 한지역사 연구용역, 한지 제조 장인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군은 내년부터 이러한 사업들을 한 데 엮어 궁극적으로는 한지관련 산업의 6차 산업화를 마무리 짓는 ‘천년한지 문화산업권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 사업은 기초생활권 인접 시․군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2010년도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2년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전주시․완주군․ 임실군이 전통한
“잘 살게 하되,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며, 정책의 입안자 및 실행자, 수혜자가 주민이 돼야 하며, 그것이 바로 혁신의 요체입니다!” 임정엽 완주군수가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부시장단 및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정한 행정혁신과 ‘농촌 수도’로 발돋움하는 완주군의 정책을 자세히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23일 임 군수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서울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희망서울 아카데미’에서 ‘행정혁신 및 농촌수도 완주만들기’란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희망서울 아카데미는 서울시 간부공무원에 필요한 통찰력 및
완주군은 식품접객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군은 완주경찰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접객업소 중 유흥주점․단란주점 35개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중점 단속내용은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여부, 청소년 출입, 청소년 고용행위 등이다.또 위생청결을 위한 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과 조리장 청결여부, 기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를 병행할 계획이다.이근형 환경위생과장은 “수능이후 연말 연시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 탈선을 예방과, 식품위해 사고 사전 방지는 물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