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출신 정치인들이 새누리당 지도부 선거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져 결과가 주목된다.김경안 익산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5 대표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김위원장은 5일 치뤄진 컷오프를 통과, 9명의 본선 진출자에 포함됐다.김 위원장은 "저는 호남 출신으로 30여년간 당을 지켰고 새누리당의 집권기반을 다지는데 초석을 다졌다"면서 정권재창출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서울 용산 지역구의 진영 의원(3선)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선거에 나섰다.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대구 수성갑의 이한구 의원(4선)과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 선거에 나선 것. 진 의원은 "정권재창출과 당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는 오는 9일 치러진다./
안규백 "김 지사가 그것은 잘 하고 있어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민주통합당 안규백 의원이 4일, 전북도 김완주 지사의 역할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던 '수도권 전북출신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후 이 같은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간담회 이후 지인들에게 "김 지사가 수도권 출신까지 챙기는 것은 매우 잘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번 모임을 통해,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면서 "참석한 당선자들이 앞으로 더 열심히 고향을 위해 일하자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한편 안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서
민주통합당의 새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에 박지원 의원이 선출되면서 전북도와 정치권이 적지않은 영향을 받게 됐다.도내 주요 현안에 긍정적 효과보다는 부정적 영향이 더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도내 핵심 현안으로 부상한 해상풍력단지 항만 및 배후물류단지 선정 문제는 일단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6일 도내 정가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이 박지원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택한 이후, 전북 현안 추진에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박지원 원내대표가 이 사안과 관련, 목포시장 군산시장 전남지사 전북지사 등의 연관 단체장 및 의원들간 긴밀한 조율 입장을 밝혔지만 내부적으로는 자신의 지역구인 목포 쪽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박 원내대표가 자신의 지역구 정서와 달리 군산을 지원한다는 것은 사실상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에 전남 목포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이 선출됐다.박 의원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치러진 19대 국회 1기 원내대표 겸 당 비상대책위원장 경선에서 결선투표 끝에 힘겹게 당선됐다.1차 투표에서 박 의원은 49표, 유인태 후보 35표, 전병헌 후보 28표, 이낙연 후보가 14표를 얻어 박지원 유인태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렀다.결선투표에서 박 의원은 67표를 얻어 60표의 유인태 당선자를 7표차로 제쳤다.한편 박 비대위원장은 6일 13명의 비대위원을 선임했다.도내 출신으론 재선의 김현미, 초선의 김관영 당선자가 포함됐다.박 위원장은 이와 관련,"공정성 중립성 도덕성을 기준으로 비대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임정엽 완주군수는 앞으로 전주와 통합을 통해 과거 명성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전북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임 군수는 고래가 새우를 먹었지만 지혜로운 새우는 고래를 먹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발상의 대전환을 주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향후 통합 논의과정에서 사회적 약자나 농민들의 불이익 없도록 정책적 지원과 세심한 배려를 기울일 것이라며 통합을 계기로 농촌 지역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임 군수는 이를 위해 전북도와 전주시 등 3개 자치단체들이 내년과 내후년에 150억씩 예산 편성에 반영, 1,000억원의 농업발전기금을 확보키로 했다며 지금까지 전주시는 범 우군이었으나 통합이 되면 아군으로 완주에서 생산되는 많은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
전북도 공식 페이스북이 지방자치단체 중에선 최초로 팬(Fan) 1만명을 돌파했다.전북도는 지난 4일 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eonbuk.kr)의 팬 숫자가 1만명을 돌파, 이를 기념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7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페이스북 팬 1만명은 지난해 10월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한 이래 7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로 팬 수에 있어 전북도의 뒤를 잇는 충청남도(5300여명), 경기도(4800여명), 서울시(4100여명)와 비교해도 두 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 숫자다.도 SNS 담당자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을 눌러 팬이 되면 해당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기관에서 발행하는 소식을 실시간 자동으로 구독하게 되기 때문에 팬 수가 갖는 의미는 크다고 설명했다.그 만큼 전북도
민주통합당이 오는 6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 정치권에서는 도당 위원장을 다시 선출할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월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합당, 출범한 민주통합당에서는 전북도당의 김춘진. 박종훈 공동위원장 체계로 꾸리고 임기 2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특히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고 19대 국회가 개원하는 등 정치적 환경의 변화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3일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6월9일 당 대표 선출할 전당대회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후보들이 유세를 할 예정”이라며 “4일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방식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대표 선출의 전국순회 경선이 이뤄지면 오는 19일부터 들
전북출신 수도권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전북도와의 만남이 3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전북 발전을 위한 총력 의지를 다짐했다.간담회에는 김완주 지사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안규백 심재권 홍영표 이석현 백재현 진선미 당선자와 새누리당 신경림 당선자 등 8명이 참석했다.범전북 출신은 총 1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새만금개발청 및 특별회계 설치,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도움을 청했다.정세균 당선자(서울 종로)는 “도에서 추진하는 일이라면 모두 다 협력할 것”이라며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신경림 당선자(비례)는
“전북 정치 실종이란 우려를 불식시키자.” 전북 지역구 당선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4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와 19대 국회 초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해상풍력단지 항만부지 선정을 앞두고서다. 중진 정치인들의 대거 몰락과 초선 중심으로 구성된 전북 정치권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내 정치권이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북 정치의 위상 약화 현상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 짓겠다는 의도다.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9명은 3일 원내대표 후보인 박지원 유인태 전병헌 이낙연 후보 등 4인과 각기 40분씩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도내 당선자들은 전북도민들의 호남 역차별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 도민들이 광주전남에 대해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 정치 실종이란 우려를 불식시키자.” 전북 지역구 당선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4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와 19대 국회 초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해상풍력단지 항만부지 선정을 앞두고서다.중진 정치인들의 대거 몰락과 초선 중심으로 구성된 전북 정치권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내 정치권이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다.전북 정치의 위상 약화 현상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 짓겠다는 의도다.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9명은 3일 원내대표 후보인 박지원 유인태 전병헌 이낙연 후보 등 4인과 각기 40분씩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도내 당선자들은 전북도민들의 호남 역차별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도민들이 광주전남에 대해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전남
“소중한 건강을 위해 조금의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맛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음식 맛은 훨씬 뛰어나다. 그곳은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벽란도.전주의 대표적인 한우 전문점중 한곳인 벽란도(대표 한산)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가 하나로 잘 어우러져 맛을 즐길 수 있다.맛을 제대로 음미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종 재료부터 엄선한다. 축산부를 따로 두고 운영하며 한우 등급을 최고만 선별한다. 암소 한우의 1+나 1++만을 사용한다. 햇썹(haccp)도 인증받았다. 최고 등급에다 먹인 사료 종류도 부합해야 선별된다. 엄격한 기준을 거친 쇠고기는 8일
'해상풍력단지 배후항만 조성사업’의 항만 선정을 위해 도내 정치권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 사업은 19대 도내 국회의원들이 성공해야 할 첫 번째 과제다.특히 부지 선정을 놓고 전남과 전북간 맞대결 양상이 전개되고 있어 도내 당선자들의 결의가 대단하다.도내 정치권은 이 문제를, 오는 4일 치러지는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선거와 연관시킨다는 전략이다.이 때문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의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도내 당선자들은 어느 후보가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를 꼼꼼히 따지기로 했다.이 중에서 풍력단지 항만 부지 선정이 핵심 사안으로 떠오른 것. 19대 국회 민주통합당 소속 도내 당선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원내대표들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표심에 반영할 방침이다.도내 당선자들은 3일 오전 10시 국회
민주통합당 도내 각 지역위원회는 2일 지역 대의원 모집에 들어가는 등 조직정비에 돌입했다.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이날 전주 완산갑과 완산을. 김제완주 등 지역위윈회의 지역대의원 모집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11개 지역위원회에서 일제히 지역 대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내 지역위원회는 오는 7일까지 지역 대의원을 모집하며 지역 대의원은 인구 비례와 접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민주당 도당은 이를 토대로 오는 8일 오후 6시 상무위원회를 개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전국 대의원은 중앙당으로부터 뽑을 인원들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라며 대의원수가 결정되면 곧바로 선발키로 했다.또한 오는 4일 중앙당에서 최고위원회 등을 열고 지역위원장을 인준할 예정이다.도내에서는 지난 4.11 총선에서 공천받은 후보들이
19대 국회의원 전주 지역 당선자들은 전주 완주 통함으로 두 지역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이 있다면 국회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윤덕(완산갑). 이상직(완산을). 김성주(덕진) 당선자는 2일 ‘전주 완주 통합 추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전주와 완주가 ‘행정통합을 위한 건의서’를 공동으로 제출한 데 대해, 전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일동은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전북의 중심도시로서 전주시와 완주군의 행정통합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며 반드시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혀 통합 찬성의사로 풀이된다.또한 전
문면호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이 2일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복지증진과 경제여건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문 부의장(군산1)은 어업인 복지를 위해 2012년 보조사업 예산으로 2억6,800만원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수산인안전공제 보조사업비를 신설토록해 6,000명의 영세한 어업인들이 내야할 1억5,600만원의 경제적 부담금을 경감시켰으며, 어선보험 보조사업비를 신설해 1,350척의 영세어선이 부담해야할 1억1,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시 어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호평이다.문 부의장은 “농업인은 농업안전공제의 혜택을 받고 있고, 인근 충청지역 어민들의 경우에도 지원을 받고 있는 점을 들어 형평성 논리를 펼친 결
전주시와 완주군이 공동통합추진에 전격 합의하고 발표된 뒤 하루가 지난 1일 완주군 고산면 들머리 입구에 대형 애드벌룬이 힘차게 휘날리고 있었다.고산면 입구에 위치한 체련공원에는 애드벌룬과 함께 흥을 북돋우는 정겨운 음악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었다.이날 고산면민의 날을 맞아 체련공원에서는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고산면 거리 분위기는 면민의 날 행사를 제외하고 여느 때와 다름없었다. 고산면 도로 곳곳에는 각종 행사를 알리는 프랭카드가 즐비하게 걸려 있었으나 통합과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지역 주민들은 통합 추진을 인지하고 있으며 만난 주민들은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농사를 짓는다는 심성진씨(56, 고산면)는 “청
4일 예정된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는 3일, 도내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원내대표 후보들과 간담회를 연다.도내 당선자들과 원내대표 예비후보인 유인태 이낙연 전병헌 박지원 당선자는 간담회에서 자신의 특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북 당선자들의 표심과 관련해선, 다수로 흩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인위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에는 부담이 되는데다, 당선자들의 정치성향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따라서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도내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정가에선 도내 당선자들이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도록 전략적 선택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전주시와 완주군이 전주-완주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와 20대 국회의원 총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정가 관심이 집중된다.전주완주 통합시는 당장 통합시장을 선출해야 하며, 2016년 치러지는 20대 총선에서는 도내 지역구 변화가 불가피해지게 된다.전주완주 통합을 놓고 상당수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왔던 이유다.1일 도내 정가에 따르면 전주완주 통합의 물꼬가 터지면서 2014년 지방선거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완주군 측의 반대 여론이 적지 않지만 전주완주가 최종적으로 통합된다고 예상하면 선출직 선거 구도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우선은 완주전주 통합시장 선출 문제가 관심사다.현재는 송하진 전주시장이나 임정엽 완주군수가 통합 작업에 매진하느라 2014 지방선거까
화사한 노란 색 넥타이를 맨 강봉균 국회의원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간부들을 대상으로 매섭게 추궁한다.그리고 평소 의정활동에서 보여주었듯,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동시에 내놓았다.주제는 미국소 광우병의 안전 여부.강 의원은 1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현안 질의에서 “농수산식품부가 과학적인 사실과 세계 각국의 대응을 보아가면서 이성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자세는 평가할 만한 일”이라면서 “다만 2008년5월 촛불시위를 경험한 우리나라는 과학적인 대응만으로 사회 심리를 안정시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모든 정보를 언론기관에 충분히 공급해 일반 국민 특히 소비자들이 부정확한 정보에 오도되지 않도록 노력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세균 상임고문이 이해찬-박지원 연대에 제동을 걸었다.정 고문은 30일 “이-박 연대가 선의와 애당심으로 고민한 결과라고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내용이 틀린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이-박 연대는 이해찬 당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구도로 당을 정비해, 12월 대선에서 승리하자는 것이다.이-박 연대에 이어 문재인 상임고문이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정 고문은 이 같은 ‘기획’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정 고문은 이에 앞서 이날 한명숙 전 대표, 박지원 의원 등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정 고문은 이날 오후 ‘변화가 없다면 패배는 반복된다’는 제하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