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서 후보는 최근 방송토론회에서 남부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도매시장 운영’을 제시, 주목을 받고 있다.최범서 후보가 남부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도매시장 운영을 제시하자 논쟁을 벌이던 상대 후보자들 조차 좋은 방안으로 평가해 정책면에서 탁월함 보였다.최범서 후보는 또 ‘저소득층 자녀 주말 특강 학습장 운영’ 공약에 대해 상대 후보가 ‘주말특강 취지가 좋다’란 평가를 받아 서민 정책에 힘을 쏟는 후보임을 확인됐다./특별취재반
전주 덕진구 무소속 기호 7번 김태식 후보는 8일, “4월 11일 덕진구 선거는 전주지역 발전 10년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날” 이라며, “5선 경력의 국회부의장의 경험이 사장되지 않도록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김태식 후보는 주말 내내 바닥 민심을 훓는 저인망식 유세를 통해, “전주시 3개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공천 결과를 보면,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을 기만하는 공천을 했다.”면서, “국회에 처음 입성하는 초선위주의 민주통합당 출신이 모두 당선된다면 전주의 발전은 4년 내내 불보듯 뻔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그는 “민주당 후보 3명의 당선은 4년이 문제가 아니
유성엽 정읍(무속속) 후보는 ‘무상의료국민연대’ 등으로부터 이명박 정부의 의료민영화 악법추진 심판대상자 명단선정과 관련해 유성엽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유 후보는 지난 3일 시민단체가 발표한 의료민영화 악법추진 심판대상자 34명에 유 후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이후 그와 관련된 소명자료를 시민단체에 발송했다./특별취재반
방용승 통합진보당 방용승 전주덕진 국회의원 후보는 8일 부활절을 맞아 새벽 4시부터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시연합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유세로 표심을 호소했다.방용승 후보는 오전에는 팔복교회, 안디옥교회, 예은교회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오후에는 동물원에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방 후보는 "1% 특권을 폐지하고 99%서민이 부활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전주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40년 기득권에 안주하며 오만과 무능에 빠진 전북의 민주당을 대체하는 정치세력으로서 통합진보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특별취재반
4·11총선 전북 익산을 조배숙(무소속)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전정희(민주통합당)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조 후보 선대위는 8일 오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과정에서 불법 의혹을 제기하며 이같이 주장했다.선대위는 "19대총선을 불과 3일 앞두고 익산지역은 사상유례 없는 금권.관권선거의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며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의 즉각적인 공천 취소 요구와 함께 4대 의혹사건 처리에 대해 선거이후로 미루려는 사법당국의 움직임에 대해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선대위는 "기사무마 조건으로 돈을 받은 기자에게 포상금 지급이 결정되고, 최근에는 당내 경선 때 금품을 받았다는 양심선언 등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재산 축소신고 의혹이 지적되는 등 전 후보는 시민을 기
우희종 서울대학교 교수가 8일 정운천 전주완산을 새누리당 후보에게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국민에게 한 약속에 대한 이행 여부 등 모두 6개항의 공개 질의했다.우 교수는 정 후보에게 보낸 공개질의서를 통해 "정 후보가 4월 6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관 시절 광우병 파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때 논란의 중심에 광우병에 대한 여러 가지 실체가 이제 드러나게 됐고, 그게 허위라는 것이 판명이 됐다'고 했다"면서 "당시 촛불의 주장이 허위라고 하는 주장의 근거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이와 함께 "정 후보는 당시 미국과 협상한 쇠고기 수입조건이 과학적이고 국제기준에 따른 것이기에 주변국도 조만간 한국과 같은 조건으로 미국쇠고기를 수입하게 될 것이라고 했고, 만일 주변국이 한국보다 강화된 조건으로 미국
정운천 새누리당 전주완산을 후보의 아들이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정운천 새누리당 전주완산을 국회의원 후보의 아들 용훈씨가 7일 전주 롯데백화점 앞에서 "아버지의 전주사랑 받아 주십시오"라고 쓴 피켓과 함께 큰 절을 올리는 선거운동을 전개, 시선이 쏟아졌다.용훈씨는 "자식으로서 아버지의 간절한 전주사랑을 시민들에게 행동으로 알리고 싶었다"며 체력적으로 힘든 선거운동을 시작한 소회를 밝혔다."30년 일당 독주를 넘어 지역장벽을 허물겠다는 일념으로 힘겨운 길을 선택한 아버지가 자랑스럽고 한편으로 안타깝다"는 용훈군은 군 복무를 마친 뒤 학업을 뒤로 미루고 내려와 효도하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특별취재반
전주완산갑과 전주완산을 선거구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후보단일화 문제가 지난 주말, 막바지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8일 양 선거구의 후보 캠프들에 따르면 완산갑 완산을 모두 막판 진통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진다.각종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완산을에선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광철 후보가 단일화 문제를 계속 논의했다.두 후보는 지난 주말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단일화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시점과 방향을 놓고선 의견 일치를 못 본 것으로 알려졌다.통합진보당 이 후보 측은 “마지막까지 단일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완산갑의 신건 김광삼 후보간 단일화 문제
4.11 총선전이 막바지에 돌입한 지난 주말,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통합진보당 등 주요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간 치열한 주말대회전이 펼쳐졌다.여의도 입성을 향한 45명의 총선 후보들은 정당 바람과 정권심판론, 인물론을 각각 내세우며 지역 민심 훑기에 총력을 다했다.진안무주장수임실 등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되는 일부 지역에선 지방의원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후보 지원을 선언하는 등,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시군 의원들의 움직임도 선거 변수로 부상했다. 도내 11개 전 의석 석권을 목표로 하는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가 지난 6일 지역을 찾아 전주 익산 정읍 등에서 지원유세를 펼쳤다.한 대표는 유세에서 무소속 후보의 민주통합당 복당은 없으며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민주당원들은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6-C(전북)지구 제 34회 연차대회가 7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연차대회에는 이도희 총재, 홍진기 차기총재, 각 지구본부 총재 등 라이온스 회원 1만영명과 김완주 도지사, 김승환 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무한사랑 아름다운 봉사를 주재로 2011~2012 전북지구 총재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도희 총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라이온스 창시장인 멜빈 존스는 성공한 인생론에서 부와 명예를 얻었다 성공한 인생이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면서 "사회적 약작에게 행복한 봉사의 책무를 다하는 노불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우리 모두가 진정한 인생의 성공자가 되자"고 했다.특히 전북지역 108개 클럽 1만2천여명의 라이온스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순창지역은 현역인 이강래 민주통합당 후보가 4선 고지를 향해 고군분투하고 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의원과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를 지낸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와의 사실상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선거전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각 후보들은 모든 역량을 쏟아 붓으며 막판 ‘굳히기’와 ‘뒤집기’에 나서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강래 후보는 4선의 힘있는 의원이 돼야지역 발전을 이끌수 있다며 인물론과 지역 발전론을 내세워 표심을 파고 들고 있는데 비해 강동원 후보는 지난 12년간 한 일이 무엇이냐며 진정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돼야 한다고 호소,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기에 무소속 김재성 후보가 무소속 단일화 과정에서 결과에 불복하고 출사표를
○…통합진보당 이광철 후보는 5일 전북도의회에서 후보 단일화 제안을 하는 기자회견 도중 일순간 감정으로 인해 눈물을 보여 주위 분위기를 숙연하게 연출. 이광철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읽으면서 복받치는 감정으로 인해 잠시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끝까지 다 읽고 일문일답까지 다 완수. 일각에서는 운동권 출신인 이광철 후보도 약한 면이 있다며 한마디씩 언급. ○…전북자존심지키기 무소속 연대는 5일 멀쩡하게 생긴 김윤덕 후보가 왜 방위로 근무했냐며 병역 의혹을 제기했으나 병무청의 착오로 인한 일로 확인. 연대는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불과 3개월만에인 1987년 6월에 방위소집됐다며 현역에서 방위로 바뀐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주장. 이에 김윤덕 후보는 전북지방병무청이 4월2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완주에 출마한 최규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농지연)는 지난 4년 동안 국회 농림식품위원회와 국회 농어업회생모임에서 헌신적으로 농어업발전과 농어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농업단체가 요구한 농정공약을 지킬 믿음직한 후보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한편 농지연은 지지선언에 앞서 18대 국회활동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특별취재반
민주통합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5일 당의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는 원칙적으로 복당이 불가하다고 밝혔다.민주당 전북도당은 “공정한 룰에 의해 실시한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것은 용납 받지 못할 처사”라며 “탈당과 무소속 출마는 가장 큰 해당 행위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승패가 갈리고, 그 결과를 수용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지 않는 후보에게 지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민주당 전북도당은 “정당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선당후사”라며 “당보다 자신의 정치적 목적 달성에 눈이 먼
민주통합당 전북 전주완산을 최종 경선에서 이상직 후보에게 진 최형재 전 예비후보가 민주통합당과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최형재 전 예비후보는 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상직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향후 나라와 전북발전, 민족의 미래를 위해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중요한 선거"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총선승리를 통해 의회 권력을 바꾸는 일이 급선무"라고 호소했다.최 전 예비후보는 "유독 전주완산을에서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후보와 민생파탄과 전북홀대에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며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감동이 부족했고, 전북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부족했다는 비판"이라고 말했다./특별취재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6일 전북을 방문, 취약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다.한 대표는 이날 낮 12시40분 익산을 선거구인 영등동 외환은행 삼거리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1시35분 전주 완산을 선거구인 효자동 상산고 사거리, 오후 2시30분 정읍 명동의류 앞에서 집중유세를 벌인다.한 대표는 “민생대란, 국민사찰 4년의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전북에서 민주통합당에 압도적 승리를 보내주시면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마련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특별취재반
전주완산갑과 전주완산을의 후보단일화 문제가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전주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후보단일화는 총선 가도의 최대 변수다. 이번 주말을 전후해 단일화 여부가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후보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전주완산을에선 새누리당정운천 후보의 상승세가 높아지고 있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서둘러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완산갑에서도 무소속 신건, 김광삼 후보가 각 캠프 핵심인사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계속 논의 중으로 알려진다. 5일, 후보단일화 문제가 막판 선거 이슈로 부상한 것은 민주통합당의 위기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통합당은 전통적 텃밭인 전주완산을에서 새누리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는 전주완산을에서 민주통합당과
4.11 총선이 종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김완주 지사의 2014 행보도 서서히 잡혀가는 분위기다.정가에선 김 지사의 향후 행보를 놓고 3선 도전이냐 아니면 재선에서 마무리하느냐로 갈라져 왔다.최근 들어 김 지사가 3선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늘고 있다.도정 연속성의 명분 속에 지역 분위기도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어서다.실제로 4.11 총선을 통해 김 지사와 경쟁이 예상되거나 또는 껄끄러운 관계에 있었던 몇몇 국회의원이 전북 지역구를 떠나게 됐다.김 지사 진영의 조직 역시 더욱 탄탄하게 굳혀지고 있다는 평이 많다.5일 도내 정가에 따르면 2014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인 김완주 지사의 3선 도전 여부와 관련해 서서히 ‘도전’ 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분석이 많다.워커홀릭으로 불
이연택 전 노동부장관은 5일 김종규 후보(무소속, 고창부안)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번에 고창을 방문한 길에서 많은 변화의 기운을 느끼고 있는데, 정치적으로도 지역당의 한계를 넘는 인물중심의 선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 전 장관은 “이번 선거에서는 고창출신이냐 부안출신이냐를 따져 투표하는 것보다는 고창부안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어떻게 편하게 모실 수 있는가를 정책으로 내놓는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종규 후보는“이연택 전 노동부장관이 고창출신으로서 자신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것에 대하여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특별취재반
김태식(무소속, 전주덕진) 후보는 5일, “국회의원은 해당 지역구의 각종 현안 사업을 책임지고 완수해야할 의무가 있다” 며 “본인은 도지사 시장과 공조, 지역발전을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새만금특별청 신설, 에코시티사업, 탄소밸리사업은 전북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러한 각종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중앙정부를 상대로 정치력을 발휘하고 풀어낼 적임자로 김태식뿐이다”고 목소리를 높혔다.김 후보는 “4월 11일 국회의원선거에서 덕진구 유권자들의 선택이 향후 전주발전의 10년 20년이 달려 있다”며 “곧바로 중앙정치무대에서 써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