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2일 장기 실종자 수색발견을 위해 민관합동 일제수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12일부터 23일까지 염전을 비롯해 양식장, 축산시설, 공사장 등 사업장 및 장애인시설, 도서취약시설, 장기실종자 유입예상 장소에 대해 전면적인 수색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군산경찰서는 수사과 실종팀과 해양경찰, 자치단체 및 경찰 협력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수색팀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염전 1개소, 양식장 1개소, 축산시설 11개소, 공사장 27개소, 장애인 시설 4개소등 총 44개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은 “이통장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별 네트워크를 활용,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지역유관단체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장
김기현
2014.02.1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