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6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워빌리지사업의 마을촌장과 사무장 30명을 대상으로 ‘마을촌장․사무장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날 아카데미는 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경영, 홍보마케팅 등 전문 교육으로 마을촌장과 사무장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특히 농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론, 성공사례 학습을 통한 마을발전을 구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주요 내용은 관계와 소통, 마을의 조직운영, 세무회계 경영실무일반과 무엇을 팔고, 시장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마케팅전략 실습 및 직거래 마케팅, 소비자의 행동이해 등 마을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실습 교육으로 추진됐다.완주군은 이번 1차
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최용구)는 지난 15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요양병원에서 노인환우와 함께 하는 봉사체험을 실시했다.최근 전산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사죄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체험행사다.이날 체험행사는 환우 및 임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 과일 등의 우리농산물과 사은품을 전달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환우의 식사수발, 어깨·다리 맛사지 지원 등이다.또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고객 속으로~라는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최용구 지부장은 “최근 전산장애 발생으로 50년 역사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직원들은 깊이 인식해야 될 것이며, 이번 전산사태로 유무형의 고통을 겪은 고객들의 아픔을 공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인 원광대학교병원은 16일 오후 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뇌졸중, 바로 알면 이길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 및 홍보동영상상영 등이 이어졌다.군산의료원 신경과 장혁 교수는 ‘뇌졸중의 증상 및 위험요인’, 원광대 병원 신경과 하연수 교수는 ‘뇌졸중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펼쳤다.이 밖에 원광대 병원 측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소책자 및 예방수칙 소책자,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원광대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뇌졸중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 증진을 위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와 관련 시와 원광대는 16일 오전 시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과 정세현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원광대는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및 소통을 강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실제 양 기관은 학·관 협력 체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교육, 문화, 복지 등 각 분야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원광대는 우수한 인적 자원 및 연구·교육 시설 등 물적 자원을 제공하고, 시는 재정·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양 기관은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괄 기능을 수
장수군 여성들로 구성된 난타단(단장 황미나)이 16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이날 군은 이희숙 여성체육회장을 비롯해 여성체육회원, 난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장수군 여성 30명으로 구성된 장수군 난타단은 문화예술 혜택이 적은 여성들에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동표출을 통해 자아발견 등 화합과 조직력의 강화로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난타단은 김은정 지도강사로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2회 연습을 실시할 계획이다.황미나 단장은 “농사일, 가사일에 지치기도 하지만 북을 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힘을 솟아날 것 같다”며 “지역 내 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무대에서 장수여성의 파워를 보여줄 수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지난 13일 새벽에 정읍시 연지동 모 편의점에 등산용 두건과 목장갑을 착용하고 편의점 여종업원을 위협하여 현금을 강취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15일 검거했다.정읍서 강력범죄 수사 2팀장 김상수 경위는 사건 접수후 편의점 주변 및 용의자의 도주방향을 파악, 주변 사건발생 3일만에 군산시 대명동에 있는 P피씨방에서 피의자 유모씨(38, 전과9범)를 검거한 것. 한편 정읍서 강력수사팀은 최근 고창택시강도와 DNA추적수사로 성폭행범인들(덕진서장기미제사건)을 잇따라 검거하기도 했다./정읍=최환기자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신봉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귀반사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원봉사혁신 아카데미 일환으로 실시되는 귀반사요법 교육은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등 30명이 참여, 오는 7월 25일까지 실시되며 기본반응구역 교육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스트레스, 소화기, 체형관리, 성기능, 소화기, 신경계, 근골격계 등 주 2회 총 15회에 걸쳐 전문기술교육이 실시된다.자원봉사종합센터는 이혈건강요법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타인의 건강상태를 살핌으로서 자원봉사공동체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또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장수=유일권기자
무주군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소셜미디어의 이해와 활용’교육을 군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2기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olleh IT서포터즈 교육담당자 조병순 씨와 김은경 씨가 강사로 참여해 트위터와 모바일웹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정책홍보 등을 강의한다. 특히, 뉴미디어의 탄생배경 및 활용사례, 트위터 계정 생성, 구글서비스의 활용,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 그리고 페이스 북의 계정생성과 활용법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고 그에 따른 뉴미디어의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확한 인지와 효율적 활용을 돕기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스마일농어촌운동 워크숍이 “농어촌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이틀 간 부영덕유산리조트(구 무주리조트)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 ·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스마일농어촌운동에 담긴 농어촌 소득증대와 인재육성에 관한 근본 취지와 기본계획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스마일 농어촌 T/F 관계자들을 비롯한 무주군 등 전국지자체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일농어촌운동 워크숍에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을자원과 현장포럼, 갈등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비롯해 해외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또한 색깔있는 마을 1만 개 육성, 농어촌 변화를 이끌어갈 핵심주체 리더 10만 명 육성, 도농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진안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복지관과 독거노인들에게 중화요리 접대 순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에는 성수면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간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나는 노래교실과 전북대학교 의료봉사, 보장구수리지원, 수지뜸·침 봉
익산시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간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문화공간 조성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녹색교통 만들기, 취약계층 지원, 주민숙원사업 분야 등이며, 8월부터 11월까지 4달 동안 실시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 3천 500만원 이하인 자이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창출과(859-5274)로 문의하면 된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농업실천을 통한 청정자연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유용미생물(EM)을 집중배양 공급하고 있다.유용미생물(EM)은 광합성세균과 효모균, 유산균 등 80여 가지의 미생물로 구성된 복합미생물로 토양 비옥도 향상, 수질정화, 작물의 각종 생리장해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농가에서는 작물의 병해충예방과&nbs
진안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는 16일 성수면 외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농업인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이란 주제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농촌지도자회(회장 이영진)와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임)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고
제4회 연합회장배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15일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열렸다.경기도, 전남․북, 경남․북, 멀리 제주특별자치도 등 전국 13개시도 5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그라운드 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전국 그라운드 골프 연합회(회장 이군현)가 주최하고 남원시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김종옥)가 주관했다.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로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정할 수 있으며, 홀 포스트와 스타트매트를 놓는 것만으로 코스가 정해지고 규칙이 간단하다.또 경기 인원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포스트의 수를 조정하게 되면 참가자 전원이 모든
남원시는 최근 들어 태풍, 호우,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 인한 가축폐사와 축사시설 파손 등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고 있어 재해발생에 대비, 취약요인을 사전점검, 보완 조치한다.특히,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발생시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와 신속한 복구 지원체제를 강화하고자 6월부터 오는10월까지 5개월간을 하절기 재해대책기간으로 운영해 축산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하절기 예상되는 주요 축산재해는 축사시설의 경우 강풍에 의한 시설 파손과 침수에 의한 시설피해, 정전에 의한 시설, 장비피해 등, 가축은 침수에 의한 유실과 폐사, 질병 발생 및 초지나 사료작물은 침수, 유실, 매몰, 도복, 병해충 발생 등이다.시는 재해대책 추진강화를 위해 2011년 하반기 축
남원시 대표적인 수출품목중 하나인 파프리카가 운봉농협농산물산지유통 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16일 5kg 600박스가 처음으로 호주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파프리카를 620톤 240만 불을 수출했고 올해는 700톤 300만 불 수출을 목표로 최첨단 파프리카 전용선별장인 운봉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해 홈에버, 이 마트 등 국내대형유통매장 납품은 물론 일본, 대만, 호주로 수출할 계획이다.특히 고랭지인 운봉지역 14ha에서 파프리카를 수출하고 있는 춘향골바래봉 파프리카작목반 32농가는 모두 GAP인증을 받아 친환경 고품질 파프리카를 생산, 일본, 대만 및 호주에 수출하고 있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출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됨으로써 향후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남원시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으로 동분서주 하고 있다.김형만 남원시장 권한대행은 17일 간부공무원과 함께 3개조를 편성, 소관부처의 2012년 국가예산 최종심의에 대비하고자 일제출장을 실시한다.그동안 시는 38개사업을 중점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부시장이 월 1~2회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솔선수범 왔다.또 간부공무원들도 수시출장으로 각 부처의 예산심사 마무리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일제출장은 행정안전부외 8개 부처를 방문, 노인복지관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천생태습지 조성, 선비문화마을 조성, 운봉 ~ 고기 리 간 국지도 건설, 88고속도로 생태통로 개설,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조성 등 20개 쟁점사업이 소관부처
익산예안교회(담임목사 오주환)는 지역 소외계층의 등불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로 유명하다. 배고픔만은 없애자는 의미에서 이 같은 활동을 펼치는 익산예안교회의 조용한 외침이 메아리가 돼, 훈훈한 나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쌀이 항상 가득 담긴 ‘사랑의 쌀통’의 주인공, 이런 나눔과 베품으로 행복을 찾는 익산예안교회를 찾았다. 지역 최대 중심가인 영등동. 이곳은 도시 개발이 이뤄지기까지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모여 살던 지역이다.지난 6년 전 이곳에 터를 잡은 익산예안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배고픔만은 겪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마련한 것이 ‘사랑의 쌀통’이다. 쌀통에는 항상 쌀이 가득하다. 처음 쌀통을 개방했을 땐 큰 비닐봉지를 들고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와 진안군의회는 15일 진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안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어린이의회 정치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바람직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군의회 견학 및 지방의회 기능설명을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학생 개인별로 조례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풀뿌리&n
정읍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오순화)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32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김치와 오징어채조림을 만들어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비롯해 부자가정,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세대(100가구)에 전달했다./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