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설계하는 미래한반도 U-플래너 3기’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원광대학교에서 류길재 전 통일부장관, 홍진표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이사, 박상봉 전 통일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사)통일아카데미와 (사)통일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통일의 올바른 방향, 한반도 통일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과제, 북한인권 실태 등에 대해 릴레이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아카데미를 마친 다음 날인 9, 10일 양일 간 DMZ 안보견학 시간을 갖게 된다. 강신삼 통일아카데미 대표는 “호남에서 아카데미를 열 수 있는 것은 원광대 측의 적극적인 협조 때문”이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북한인
원광대학교 병원은 26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국내 의료 기관 교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정밀의료를 위한 빅데이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분당 서울대병원 이학종 교수 ‘정밀의료와 모바일 헬스’, 서울아산병원 김호성 교수 ‘빅데이터 활용한 임상연구’, 고려의대 김현정 교수가 ‘의료 빅데이터 활용 경험’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실시했다. 빅데이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자료를 축적하고 효과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대응 방안을 찾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광대 병원 관계자는 “의료분
‘익산시 생생공감 현장간담회’가 26일 시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일자리사업 참여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학생들은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을 지켜보면서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을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 시민열린광장이 27일 시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각종 시정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건물 화장실 개방을 비롯해 KTX를 이용한 문화관광 상품 개발, 각종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 청취 등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취임 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있다”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달 넷째 주
장수군 계남면이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계남면은 지난 25일 박현식 계남면장과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남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읍면동 복지 허브화 정책에 따라 구성된 ‘계남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박현식 계남면장을 위원장으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추석명절 복지대상자 발굴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식 면장은
장수군은 이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제대로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산서면에 이어 25일 장수읍사무소에서 이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기본원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거리를 나타낸 것으로 도로명주소로 신고하면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위치정보를 파악해 바로 출동할 수 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알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새주소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10월말까지 읍·면별 이장단과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으로 실시된다. /장수=유일권기자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자락에 문화예술로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생활문화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26일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생활문화센터’를 개관했다. 구이생활문화센터는 2015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옛 술 홍보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앞으로 구이생활문화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아 신체놀이, 국악 동요 판소리, 아동미술 강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성인반으로 목공예,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하모니카, 라인댄스, 홈패션 반을 개설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것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 남녀노소 함께하는 풍성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추진위는 축제기간 방문객들이 오감만족의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비롯해 장수사과수확체험을 비롯해 동물목장체험, 농촌공방체험, 오감만족 오미자체험, 사과떡메치기 등 농촌체험마당을 상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수군의 대표 Red Color인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으깨며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는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총 4회 진행,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선 1박2일간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적과의 동침, 물고기잡기, 수상자전거, 앵그리사과체험, 승마체험
정읍시 건축과 직원들로 구성된 ‘정읍사랑 기술 봉사단’의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두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년 20세대를 선정해 월 2회에 걸쳐 주말(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봉사단에 따르면 올 들어 17세대 불우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점검과 도배, 장판 교체, 담장 페인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개인 저마다의 기술과 풍부한 경험뿐 아니라 봉사에 소요되는 비용 역시 회원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다음달 3일에는 칠보면 수청리 일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
완주군이 오는 9월 23일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완주군의 대표축제인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기간 중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생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예술능력을 함양하고 옛 추억과 음식이 함께하는 축제체험을 통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는 6~7세의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참가종목은 크레파스화와 파스텔화로 그림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 1명(전라북도지사상), 최우수상 2명(완주군수상), 지도교사상 등 총 26명을 선발하고, 대회 참여자에게는 축제 체험권이 제공돼 와일드푸드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수도권 거주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귀농귀촌 상담 완주군이 수도권에서 ‘찾아가는 수도권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수도권 상담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예비귀농귀촌인 80여명은 로컬푸드 등 완주군의 각종 정책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등 새로운 귀농귀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완주군의 인기를 실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설명회는 완주군 농촌활력 정책, 귀농귀촌 지원현황, 귀농귀촌 성공사례로 나누어 이뤄졌다. 특히 선미네 농장 이선미 대표의 ‘귀농, 로컬푸드에서 답을 찾다’와 구암 현미쌀 두부 김민 대표의 창업사례 발표는 구체적인 애로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내장사 주지 도완스님이 지난 25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기금 520만원을 기탁했다. 도완스님은 “신도들의 법문비와 강사료를 모았다”며“우리의 정성으로 자란 인재들이 드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棟梁)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