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읍장 임재평)이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냇물학당’이 웃음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삼례읍에 따르면 지난 6일, 학당에 다니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어르신들은 간단한 실내식물 가꾸기 이론 수업과 함께 흙을 직접 만지고 꽃을 작은 화분에 심어 보는 등 오감을 활용한 원예체험 활동을 했으며 큰 즐거움과 활력의 기회가 되었다고 호평했다.원예치료는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켜주고 노인들의 자신감
완주군은 지난 7~8월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는 금번 호우피해로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재산 파악 및 감면 대상자 조사 등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 결과, 지난 6일 열린 제173회 완주군 임시회의에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의결(안)’이 통과됨에 따라 확정됐다.감면대상은 호우피해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와 주민세로 재산세는 납세의무자에 한하며 임차인은 제외된다.완주군은 호우피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감면신청 없이 해당부서의 협조로 조사를 완료하여 의회 확정 후 즉시 감면처리를 완료하였으며, 9일경 발송될 정기분 재산세는 감면된 세액으로 납부토록 할 예정이다.또한
완주군 고산면(면장 최성호)이 추석을 맞아 청결하고 쾌적한 귀경길을 위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지난 7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날 고산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200여명은 하천과 계곡 주요 도로변 등에서 pt병, 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귀성객들을 위한 깨끗하고 청정한 고산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동상면(면장 이재문)도 6일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동상면은 여름 행락철에 발생된 자연발생유원지 및 하천․도로변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유지하는 동시에 청결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동상면 검태계곡 및 신월천을 따라 행락철 하천의 물막이․차광막 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조덕연)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나눔장터를 열었다.이번 나눔 장터는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 1억6천만 원(전년도 사전 예약판매분 대비 추정치)어치가 팔려 대성황을 이루었다.이들 농산물은 이 회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완주군 관내 4개 농촌마을과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가족 등이 직접 농사 지은 것들이다.7일 완주군 경천면 원가천마을 등 4개 자매결연 농촌마을과 임마누엘동산 등 사회복지시설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동 현대차 종합주차장 내에 마련된 특설장터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하룻동안 총 1억6천만 원어치가 넘는 각종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덕분에 이날 하루 한가위 나눔장터에 참여한 농민들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 얼
완주군 소양면 ‘소양철쭉자원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소양면에 거주 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독거노인 김영수(65)씨가 뇌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홀로 생활해 집안일을 거의 하지 못하자, 면 복지담당자가 소양철쭉자원봉사단에 요청해 이뤄졌다.소양철쭉봉사단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서 어르신이 훈훈한 추석을 맞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 앞으로도 주변환경이 열악한 소양면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대청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제173회 임시회를 개최해 주요사업장 방문과 조례 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회기를 마감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 의원들은 회기 중 신청사 및 행정타운 건립현장을 방문해 군청사, 의회청사 및 문예회관과 도서관 공사 진척상황 등을 점검했다.또한 군 관리계획(변경) 결정 의견제시안에 따라 완주 용진 골프장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 기본 설계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민원발생을 사전방지하고, 마을협력사업 적극 협조와 골프장 운영시 인근마을 주민들에 대한 우선 고용 등 현안사항을 검토했다.회기 마지막날인 6일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완주군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 안과 승인 안을 원안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신영옥)는 완주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신영옥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은 완주군청을 방문해 임정엽 완주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매년 빠짐없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은 이달 25일 고산면 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제2회 무궁화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를 완주와일드푸드 축제(9월 23~25일)와 함께 개최한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반부(4), 학생부(6), 중급자(2), 여성부(2), 초급부(7) 등 총 21등급으로 작년에 비해 3등이 추가돼 경기가 실시된다.대회 코스는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고산자연휴양림 내 무궁화테마 식물원 일원을 등급별로 나뉘어 실시된다.대회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기타자세한사항은한국산악자전거연맹(043-224-9724)및완주군청문화관광과(063-240-410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완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산자연휴양림 다목적캠핑장,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6일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소재 다문화가족의 집에 방문하여 완주서 여직원과 멘토링 결연으로 맺어진 이주여성 천00 (베트남,24세)등 5세대에게 추석맞이 선물로 쌀과 한과세트를 전달했다.여직원과 이주여성의 멘토․멘티 결연활동은 지난 3월 2일 여직원8명과 이주여성 8명 등 총 8쌍의 결연식으로 시작되어, 잦은 전화통화와 만남을 통해 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상담하며 친자매 같은 친밀감을 형성해오고 있다.이날, 방문한 이주여성 천00는 경리계 여직원 백경자씨와 결연을 맺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였다는 사연을 접하고, 대한 적십자와 연계하여, 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무료 합동 결혼식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적극 추천하여 올 10월경에
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제173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사업장 방문과 조례 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회기를 마감했다.주요사업장 방문으로 신청사 및 행정타운 건립현장에서는 군청사, 의회청사 및 문예회관과 도서관 공사 진척상황 등을 점검하였고, 설계 변경안이 나오면 의원간담회를 통해 사전에 변경내용을 설명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군 관리계획(변경) 결정 의견제시안에 따른 현장방문으로 완주 용진 골프장 조성사업 예정지에서는 기본 설계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민원발생을 사전방지하고 마을협력사업 적극 협조와 골프장 운영시 인근마을 주민들에 대한 우선 고용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6일,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완주군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응급 환자발생대비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아울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으로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지역주민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과 남원삼성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 진료를 실시하고 병․의원 등 80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43개소의 당번약국이 지정․운영됨으로 해당기관의 게시판이나 출입문에 진료일정 및 안내문을 게시해, 환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 축구동호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었다.지난 5일 축구동호회에서는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소재 복지시설인 다애공동체 (대표 송기준)를 방문하여 가족과 떨어져 쓸쓸히 생활하고 있는 장애우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준비해 간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다애공동체 송기준 대표는“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주위의 관심과 지원이 어려웠는데 지역의 경찰서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와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틈틈이 일과 후 지역의 축구동호회 팀과 친선경기를 가지며 주민과 호흡하고 있는 완주경찰서 독수리축구동호회(회장 박성규) 32명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 소외계층 위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에
완주군이 5일부터 임정엽 군수 주재로 2012년도 주요업무와 신규정책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민선5기 신청사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매년 도내 시군 중에서도 가장 앞선 업무 준비로 정평이 나있는 완주군이지만 이번 보고회는 예년보다 무려 한달 이상이 앞당겨진 것으로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2012년도는 지역의 오랜 숙원인 군청사가 전주에서 지역내로 이전함으로써 군의 미래 발전 틀과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는 시점으로 이에 완주군은 더 크고 원대한 군정 청사진을 준비하고 내실있는 실천계획 들을 구체화 하기 위해 예년보다 그 준비시점과 기간을 늘린 것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의 내년도 업무계획에서 눈에 띄는 분야는 단연 신청사 시대를 맞는 새로운 군정 틀 제시와
완주군이 평생학습 교육 명품도시로서 위상을 전국에 빛냈다.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제10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가 열리는 경기도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군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정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4년 만에 새롭게 재개된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지난 5월,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에 의해 전국 6개 시.군이 선정된 바 있다.완주군은 지역경제 순환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주민주도 학습공동체 활성화,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지도자 양성, 상생과 소통의 평생학습 운영을 위한 사회통합력 강화 등 4개 부문 목표로 마을학당 운영 외 13개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다핵권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정말순)는 지난 5일 고산면사무소(면장 최성호)에서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즐겁고 따뜻하게 명절을 나시길 바라는 뜻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30여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와 소고기 2근을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 40명에게 방문 전달했다.정말순 부녀연합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지난 9월 2일 봉동읍 와일드푸드축제 준비위원회(위원장 성순옥)는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와일드푸드축제준비를 위한 예행연습 및 주민참여 홍보를 위한 와일드푸드축제 시연행사를 가졌다.오후 4시부터 저녁8시까지 진행된 시연회에는 인근 아파트 주민 및 부녀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향돈지쌈, 추어뱅뱅, 더덕돼지고기 두루치기 등 축제 때 선보일 요리시연과 와일드체험음식인 밀떡구이체험 행사가 열려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더불어 완주군 역점사업인 건강한 밥상 꾸러미사업에 대한 홍보 및 신청안내를 하여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성순옥 위원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이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와일드푸드축제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이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봉동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민방위대원, 119안전센터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 봉동 전통시장 순회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또한 판매시설,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김경근 재난관리과장은 〃추석 및 와일드푸드 축제로 인해 귀성객과 행락객의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완주군 한의사회(회장 이희명) 에서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11년동안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쌀을 전달 했다.이희명(봉동 이희명 한의원장)회장은 〃올 추석에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마음의 표시일뿐이라고 하면서 쌀 10㎏ 4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회장은 〃인술을 펼치듯 매년 어려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보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몸으로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고산면 유종철 외 39명에게 쌀10㎏ 1포씩을 전달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전 완주군 공무원인 이강해(李 康海:63)씨가 7번째 이야기 “여행 속에서 삶의 빛깔이 (3)”세계 기행문을 발간했다.공무원으로 재직시에도 꾸준히 여행기를 집필해 온 이씨는 퇴직 후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세계 45여 개국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하나하나 정리하여 (1)(2)를 출간 했고 이어 직접 다녀왔던 국내 여행기 및 70여 곳의 산행기와 수필 등을 모아 제 6권 “추억을 먹고 사는 인생여정” (2008)을 출간한 바 있다.이번 여행기에는 2007년 이후 다녀왔던 발칸반도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를 비롯하여 동유럽의 독일(로텐부르크포함), 폴란ㄷ,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체스크롬로프 포함), 와 미국의 하와이제도 3개 섬(오아후, 마우이
최규성의원(김제 완주)이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인 국토해양부를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도내 산업용지가 바닥을 보이고 있어 부품 소재 기업을 집적화할 국가산업단지의 시급성이 요구 되는 시점에 그 동안 국토해양부는 이미 09년도에 지정된 대구,구미,포항,광주전남,장항의 5곳의 국가산업단지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타당성조사를 거부해왔고, LH공사는 부채문제 및 사업구조조정으로 인해 신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부해 왔었다.최규성 의원은 그간 수차례 국토부장관과 LH공사 사장 등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국가산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 왔고, 그 결과 전북도에서 8월 18일 국토부로 관련 공문을 보냈고, 국토부에서 타당성조사에 대한 요청 공문을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