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지원) 회원 15명은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울력 지원을 펼쳤다.특히 이번 울력 지원은 천선미 부군수가 함께 공음면 농가에서 인삼 꽃따기 작업을 도왔다.고창군 전략 작물인 인삼은 5월 중순 꽃따주는 시기가 늦어지면 뿌리로 영양분이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 꽃을 따줘야 한다.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농번기 농작업에 동원되는 외국인 인력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양지원 회장은 “일손부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황석관)가 지난 2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황석관 지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부 등 이웃끼리 서로 챙기고 돕는 훈훈한 마음들 덕분에 힘을 얻는다“라며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이에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의 발전과 기금 조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에서도 앞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실 직원들이 부안군에서 자체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했다.자치행정담당관실 직원들은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군민들과 희망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고자 부안군에서 지급받을 부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미리 모은 205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다.특히 향후 부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선불카드로 지급되면 침체된 지역상권을 되살릴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이용하기로 해 기부문화를 확산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채옥경)는 부안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에 기탁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채옥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도 어려움은 있으나 부안군 긴급재난지원금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배경을 설명했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장학금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중단됐던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지난 19일 오후부터 재개했다.음주운전 단속에는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차량 내 알코올 농도를 감지해주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사용했으며, 비접촉식 감지기에는 얇은 망을 씌우고, 사용한 감지기는 비닐팩에 밀봉해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음주단속을 지휘한 서승현 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감지기에 부직포 씌우기, 감지기 소독, 단속 경찰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도 함께 병행하겠다” 고 밝혔
진안군 안천면(면장 안용남)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에 나섰다.안천면은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렵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이어서 농촌에 일손돕기가 절실한 만큼 영세·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등을 우선해 수시로 일손돕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에 20일 면 직원 10여명은 백화리 한 농가를 찾아 안천면 첫 번째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여성농업인 농가의 요청에 따라 고추 지주목 세
완주군이 과학산업단지 내 청완초등학교 주변 경관정비를 마무리해 인근 근로자,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20일 최근 청완초등학교 도로변과 산책로에 개나리와 배롱나무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또한, 잡목과 고사목 등을 제거하는 등 전지 작업을 실시해 등괘산을 시작으로 청완초등학교, 센트럴카운티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정비했다.군은 이번 경관 정비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주민들이 산업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강명완 소장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는 18일, 전주시 금암2동(동장 이기섭) 관내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에게 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장학금을 전달한다.이웃사랑의사회는 지난 설명절에도 금암2동 주민센터를 포함 6곳의 동 주민센터에 800만원의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는 등 매년 명절 및 겨울나기 지원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삼성에스원(전주비전대통합상황실)이 전주비전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삼성에스원(전주비전대통합상황실) 유지원 실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려워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경제적으로는 힘든 상황에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통합상황실 동료 6명이서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은 라면 기부에 따스한 마음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대해 홍순직 총장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라면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황권주)가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18일 다소비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수거검사 품목으로는 대파, 상추, 오이고추, 열무, 오이, 쑥갓 등 다소비 농산물로,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돼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된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경신의원)가 새활용센터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심의를 앞두고 18일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난해 5월 업사이클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순천시 ‘더 새롬’을 방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센터 운영 방식 장·단점, 효과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전주시 새활용센터는 서노송동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으로 지상 4층, 연면적 1,180㎡ 규모로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낙현기자
'거리의 천사'로 불리는 권호석(84·장수군 천천면)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자신의 국가긴급재난지원금과 장수군 재난기본소득금 전액을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9일 기탁했다.권 씨가 이날 기탁한 금액은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과 장수군 재난기본소득 상품권 10만원 등 총 70만원이다.권호석 씨는 “나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서 고생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그분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씨는 수십년 째 쓰레기 줍기를 해온 거리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성)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주고 대상자의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말 시작해 이번까지 총 3차례 실시됐다.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과 선운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해준 음료와 과자, 이한성 위원장이 기탁한 백설기를 함께 전달해 풍성함과 훈훈함을 더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고창인재키우기에 힘이 보태지고 있다.흥덕면의 백원삼씨, 고창읍의 강성관씨와 서정현씨가 고창군장학재단에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또 무장면 김창언씨가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마음을 전했다.이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에 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고창사람키우기 장학금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크게 쓰임 받은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정읍유초등교장단(회장 변원섭, 보성초 교장)은 19일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변 회장은“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들과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립합창단은 19일 정읍시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은 단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마련했다.단원들은“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남원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15개소에 1천2백만원을 지원한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체지원사업 잠정 연기로 농촌체험관광 예약취소와 방문객의 급속한 감소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공과금 등 운영비를 지원,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남원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올 4월말 현재 1만9천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5만2천명보다 3만3천명이 감소했으나, 방문객 다수가 지리산둘레길 체험 객으로 사실상 마을 방문객은 소수인원만 다녀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운영을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19일 소화기를 사용 초기 주택화재를 진화해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이하나(여,41세)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소화기를 전달하는 ‘더블(Double)보상제’를 실시했다.화재는 지난달 28일 22시경 고창읍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됐으며, 주택 소유자가 수돗가 호스를 이용해 진압에 실패하여 인근 마트 점원인 이씨에게 119신고를 부탁하였다.이하나씨는 119에 신고 후 신속하게 마트에 비치 된 소화기를 이용해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화재 연소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고창소방서장 표창과 두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지난 15일 김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신재생 에너지와 미래형 자동차 등 전북지역 강점산업과 신산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전북서남상공회의소 김적우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의 경영난, 실직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많은 분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rdqu
임실봉황인재학당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해 온 대면수업을 20일부터 학교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이는 교육부 및 학교의 등교수업 일정에 따른 것으로, 관내 6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7개교 수강생 40명은 20일에 등원수업을 먼저 시작한다.임실동중과 관촌중 수강생 108명 중 3학년(28명)은 27일, 2학년(37명)은 6월 3일, 마지막으로 1학년(43명)은 6월 8일에 등원하게 된다.봉황인재학당은 코로나19 대응 초기인 지난 2월 3일부터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대면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