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황권주)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18년째 추진해오다가 코로나19 안전문제로 중단한 ‘사랑愛 밑반찬 나눔’ 봉사를 7일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등 15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재개했다.이날 회원들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불고기, 깻잎김치, 마늘장아찌 등 영양만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직접 전달과 함께 말벗봉사를 펼쳤다./김낙현기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달 29일 KT&G 전북본부(본부장 이승우)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홀몸 어르신 등 900명 상당의 친환경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KT&G 전북본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까지 줄어들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KT&G 상상펀드’를 통해 도시락을 구입, 전주시에 기탁해왔다.한편,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무주군 무주읍 향상사 성본스님이 지난 7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을 보태고 싶다는 스님의 뜻에 따라 전달된 것으로, 무주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배분해 전달할 예정이다.성본스님은 “코로나19 상황이 온 국민의 노력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종식에 대한 희망도 커지는 것 같다”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오늘 전해지는 성금이 그분들에게 다소
부안읍에 “부안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를 신축한 주식회사 라온건설이 지난 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손호영 대표이사는 “부안군 출신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금 기탁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아울러 주식회사 라온건설은 지난 ‘17년에도 “부안군에서 전국최초의 반값등록금을 지급했다.&rdqu
전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와 감염관리실 김하림 간호사가 전주시에서 선정한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 7명에 포함돼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의 자세를 보여준 전북대병원 의료진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창섭 교수와 김하림 간호사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묵묵히 환자 치료에 전념해왔다.으뜸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1만여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횟수와 봉사시간,
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송승철)은 6일 전주시 금암2동(동장 이기섭) 내 골목식당 2곳을 선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60여 명에게 중식을 대접했다.특히, 이번 중식제공은 골목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식당 2개소를 선정해 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인 추어탕을 대접했다./김낙현기자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용균)이 전주시로부터 위탁·운영중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센터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아동의 인권, 안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이 수상했다.박용균 산학협력단장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복지와 일과 가정의 양립, 안전한 보육환경 등의 긍정적 양육환경 분위기 조성으로 대학 미션 실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
정읍시가 아름다운 도심과 편안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이색벤치 등을 설치한다.이 사업은 2개년 사업으로 지난해 도심지 중앙로(터미널 네거리~H호텔)와 내장산 문화광장, 정읍사공원에 17종 26개소의 이색벤치 설치를 완료했다.올해는 정읍천 둔치(죽림교~정동교)에 8종 23개소의 이색벤치를 추가 설치해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도심 곳곳 필요한 장소에 적절한 휴식공간을 마련,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영산초등학교를 비롯해 보성초·이평초에 ‘명상숲’을 조성한다.6일 시에 따르면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내 방치된 공간과 용도가 불분명한 장소를 학생들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명상숲 조성 공모를 통해 4개 학교의 신청을 받고 이처럼 3개 학교를 선정했다.시는 그 동안 학교 측과 숲 조성방안 논의 후 설계 실시를 마무리 하고 이달 조성사업에 착수했다.학교에는 이팝나무 등 교목과 나무수국 등 관목, 백리향 등 초화류를 식재하고 벤치등 편의 시설
정읍시 유진섭 시장은 6일 종합민원과 공직자들과 세무, 건축, 교통, 한국국토정보공사 파견직원을 포함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민원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매월 1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 시장이 특별 강사로 나섰다.유 시장은 “공직자에게 친절은 기본소양으로 시민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평소 업무 숙지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임실군 삼계면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대형 화분에 꽃심기 사업을 실시했다.마을지킴이 어르신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도로변 화분을 정리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양순금 마을지킴이 반장은 “삼계면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준환 삼계면장은 “이번 사업에 참가해주신 마을지킴이 반장님과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로 삼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진안군 자활기업협의회(회장 최옥미)가 6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은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전춘성 진안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자활기업협의회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도통지구대(대장 이동권)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편의점 및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해 절도 등 생활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힘쓰고 있다.특히,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돼 주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관내 편의점, 금융기관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가시적 위력순찰 및 탄력순찰을 실시해 절도를 중심으로 생활범죄 제로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동권
남원시 환경관리원 친목단체인 하나회(회장 양지환)가 6일 코로나19에 따른 소외계층을 위해 현금 2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남원시 환경관리원 상조회는 지난1995년도에 구성, 회원 71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특히, 상조회는 창고화재로 실의에 빠진 동료를 위해서도 현금 5십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환경관리원의 근무 특성상 아침 일찍 출근해 남원시를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해 청소를 통한 관광 남원 이미지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상조회는 지난 3월에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고랭지 파프리카가 지난 1일 서승범 농가 전용하우스 5,000㎡(1천500평)에서 7톤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특히, 운봉 지리산 파프리카는 지리산 기슭 고랭지에서 생산돼 아삭아삭한 식감과 맛이 좋고, 저장 기간도 길어 해마다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44농가가 30ha를 재배해 3천700여톤을 생산, 98억원의 조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운봉 지리산 파프리카는 일본에 30억원 어치 이상을 수출해 남원시 수출농산물 단일품목 1위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 잡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위치한 예궁원 시설하우스에서 친환경 부안 참뽕오디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예궁원 대표 홍석렬씨는 지난 2014년부터 1653㎡ 연동하우스에서 무가온 친환경 참뽕오디를 생산하고 있으며 노지재배보다 20일 이상 빠른 수확으로 매년 2톤 이상을 생산해 전자상거래와 직거래를 통해 24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부안 참뽕오디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농산물로 예로부터 항산화 효과와 건강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봄에 꼭 챙겨먹어야 할 필수 농산물로 꼽히고 있다.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수확 인력과 농산물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용진파출소(소장 정인환)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을 사칭하는 문자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전 국민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확대되어 이를 노리는 사기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사기범들은‘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이 도착하였습니다.확인해주세요’라며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악성앱을 설치하고 개인정보를 빼내가고 있다.이에 용진파출소는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핸드폰에 출처가 불
완주군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신효, 유정희)가 관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6일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130명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 어버이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집집마다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안에서만 주로 활동하며, 적적한 시간을 보냈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
전주시 효자5동(동장 김성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예닮교회(담임목사 조주만) 창립2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달 받은 성금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정서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행복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2곳의 지역아동센터에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행복 꾸러미’는 어린이 영양제 2종, 비타민 젤리, 과자 8종 등을 담아 아동 49명에게 전해졌다./김낙현기자
전주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자와 평소 성실한 봉사정신을 실천해온 시민들이 올해의 전주시민대상·모범시민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전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수상자 8명을 최종 확정했다.먼저 영예의 2020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산업기술대상 성도경씨(62·남)와 사회봉사대상 안현숙씨(62·여), 체육대상 이동호씨(82·남), 복지대상 김정석씨(73·남)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