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역 내 공동주택단지와 시공 중인 3개 공동주택 건축 현장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이완되어 급작스런 지반침하 현상으로 건축물 균열 등 피해가 발생하거나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절개지, 옹벽, 토사붕괴 위험부분 등을 집중점검 한다. 대상 건축물은 기존 43개 공동주택단지, 시공 중인 3개 공동주택단지, 공사 중단 현장 2개소 등이다. 공동주택단지 놀이시설 56개소에 대하여도 자체 확인 ․ 안전 점검를 추진하고, 민․관 합동점검도 실시하여 어린이 놀이 공간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완주군은 2017년 ‘장애인등급제’ 정식 시행을 앞두고 정부관계자와 시범지자체,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장애인등급제 개편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차 시범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바우처 전산시스템 개편 등 2차 시범사업을 위한 개선의견 청취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간전문가로 참석한 목원대학교 김동기 교수는 “완주군의 성공적인 시범사업 결과를 타 지자체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며, “잘된 점을 강화하고 전달체계 등을 보완하여 2차 사업의 표준모델을 만들자”는 의견을 개진했다. 군은 2차 시범사업 공모에도 참여하여 개인별 장애환경과 복지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생산자 전진 대회 및 조합원 총회가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23일 열렸다. 행사는 1부 생산자 전진대회와 2부 종합원 정기총회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전체 조합원 1천여명 가운데 7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생산자 전진대회는 완주군 실버 음악단 ‘이팔청춘 봉사단’의 연주로 흥을 돋우었고,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조합원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금년도 예산 승인, 그리고 안건 심의 및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매장 누적 매출 500억을 달성하고, 협동조합 창립 2년 만에 당기순이익 3천 800만원을 달성하여 협동조합 경영이 안정화에 이르렀음을 보여줬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월동 사료작물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며 생육재생기 때 웃거름 사용을 당부했다. 군은 보리,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이 추위에 의해 생육이 정지되었다 다시생육이 시작되는 생육재생기를 2월 12일로 판단하고 2월 하순까지 1차 웃거름을 시용하고 배수구를 정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 판단은 2월 초순 지상부의 잎을 잘라 놓고 속잎의 신장이 1cm이상 관찰 되는 시기와 지하부의 새로운 뿌리가 백색으로 2mm이상 자랐을 때, 일평균기온이 0℃이상으로 3~4일 지속되는 시기 등으로 판단하여 웃거름 주는 적기를 결정하여 농가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생육재생기 이후 웃거름 적기시용은 지상부가 왕성히 자라기 시작하고 지하부가 증가하는 시기에 웃거름을 주
완주군은 16년도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완주학사) 입사생을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남학생 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로 수도권 소재(서울·인천·경기) 4년제 이상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서울·경기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2014년 서울 강서구에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준공됐다. 건물 내 2인 1실 기숙사실과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완비하여 입사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에서 열리는 달집태우기를 비롯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원을 비는 한편 현안을 청취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의 고유명절”이라고 들고 “우리의 전통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이때에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신명나는 축제로 만들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15만 명품도시 완주’를 건설할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ldq
국민의당 김정호(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예비후보는 완주군 이서 혁신도시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혁신도시 조성 효과가 전북 경제 전반에 파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안정적이고 쾌적한 정주기반을 갖추기 위해 전북도와 완주군, 전주시, 김제시와 협력해 악취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완주군이 이서면 상개리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문화체육센터가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이서 혁신도시에 ‘KTX 혁신역’을 유치해 서해안 철도와 인천국제공항, 새만금을 잊는 교통 벨트를 만들어야 혁신도시 내부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북지역 전체에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다&
완주군은 22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30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입문하는 첫 과정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면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공직자로써의 출발을 가족들이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신규 임용자들에게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써의 사명감을 갖고 자기만의 원칙을 세워 완주군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참석한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녀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기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훌륭하게 자란 자녀들이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 해
완주군 직소민원실 ‘Happy! 소통의 방’이 문을 연다. 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직소민원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직소민원실은 본청 4층 ‘Happy! 소통의 방’이란 명칭으로 운영되며, 민선6기 박성일 군수의 군정핵심인 ‘소통’ 과 ‘공감’을 통해 주민을 행정의 기본으로 삼겠다는 완주군의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직소민원실은 방문민원 및 복합민원 등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군수와 직접 만나기 전 직소민원실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해당 부서장 또는 팀장과 1:1 면담
주택지원사업 시행 완주군이 2016년도 마을단위, 소형태양광, 아파트형 미니 태양광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로컬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마을단위 ,소형, 미니)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은 주택의 전기사용량에 맞게 태양광발전시설을 용량별(1~3kw)로 선택하여 설치하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2개 마을에 마을당 10~20가구 정도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마을단위 지원 사업을 위해 2~3개 시공업체를 모집 중이며, 시공기업 선정이 끝나면 3월초 마을에서 시공업체를 선택하여 군에 신청하면 된다. 용량별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내 만화코너를 개설하고 23일부터 이용자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앙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웹툰제작기초, 자전만화쓰기 등의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관 특성화장서로 만화분야를 선정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추천을 받아 오늘의 우리만화, 한국만화 100선, 부천만화대상, 한국과학창의재단선정 우수과학도서 등 다양한 만화수상작과 기관별 권장 만화 3,000여권을 특성화 자료로 구축했다. 웹툰 제작과 관련된 도서는 물론 「슬램덩크」와 「공포의 외인구단」,「약동이와 영팔이」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고전만화, 최근 제작된 「송곳」,「마음의 소리」등 인기 웹툰,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김정호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가 ‘국민의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에 발탁됐다. 국민의당은 19일 김정호 예비후보를 법률위원회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법률위원회는 국민의당 중앙당의 상설위원회로 당의 법률안 및 법무정책의 협의 및 기타 법률문제 해결 등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법률위원회는 법률전문가로 구성되며 그 구성과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당규로 정해져 있어 김정호 예비후보의 능력을 국민의당 중앙당이 인정했기에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 20대 총선 출마에 앞서 김정호 예비후보는 평소 완주군과 진안군 마을변호사,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고문변호사, 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문변호사,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