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혁신도시에 문화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 19일 이서면 상개리 581번지 일원에 오는 2017년까지 1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서 혁신도시 청소년․문화체육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시설 부족을 호소하는 혁신도시 이주민과 원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해 공유재산 심의위원회와 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올해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 2월 12일 5필지 6,580㎡의 부지확보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조성 될 ‘청소년․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주민편의공간과 함께 ▲북카페 ▲놀이존 ▲
완주군 SNS 이용자들이 올 한해 완주군에 가장 많이 바라는 점은 ‘완주문화관광 콘텐츠 확산’으로 조사됐다. 완주군이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완주에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올해 완주군에 가장 많이 바라는 점은 ‘완주 문화관광 콘텐츠 확산(28.3%)’으로 나타났다. 이는 완주 SNS 이용자들이 ‘청정완주에 대한 기대감과 완주 여행 및 관광에 대한 호기심’ 등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된 ‘완주에 소원을 말해봐’ 페이스북 이벤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해 완주에서 이뤄졌으면 하는 일, 완주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9일 국립식량과학원 보리 시험 재배지에 완 주군 드림스타트1) 아동을 초청, ‘보리밟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보리밟기 체험교실’은 지난 해 실시한 ‘새싹보리 체험교실’에 이어 국립식량과학원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쉽게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요즘 아동들에게 농업과 관계있는 체험을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리밟기는 보리가 자라는 밭을 밟아줌으로써 겨울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 며 들뜬 땅과 보리뿌리를 밀착시켜주는 작업으로, 웃자람을 방지하여 보리의 생 육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행사를 진행한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의 이재학 현장명예연구관은 “
완주군 고산미소시장과 고산 구시장 상점가에서 기관장 및 주민, 방문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보름맞이 한마음 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통시장의 좋은 점을 더욱 알리고 상권위축 및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 되는 자리이다. 축제는 고산 상점가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고산 6개면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신기,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의 풍성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일 고산미소시장에서는 올해 제3회 연날리기 축제와 각종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릴 예정이며 많은
완주군 유관기관 정신보건간담회 및 교육이 18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문화센터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김보영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하여 연합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자살위기자․시도자의 위기대응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김보영 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완주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역할
완주군은 17-18일 1박 2일간 부안 모항해나루에서 강소농 35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기본교육을 이수한 강소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자율적 경영개선 의지를 확장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미래 성장가능성, 기술수준과 경영상태에 대한 진단·처방,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관리를 이해하고 실천해가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 교육에서는 농장의 소득과 경영전략, 농장의 비젼과 목표설정 및 경영개선 과제 도출 등 농장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현재 농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어 2일차 교육에서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직접
완주군은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4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구이 안덕마을 향토관 에서 체험지도사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지도사 양성사업은 마을공동체사업의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로 진행된다. 농촌체험지도사란 농촌체험프로그램의 기획과 마을자원소개 등 현장에서 전문화되고, 지역특색에 맞게 차별화된 체험지도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이다. 군에서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신청 받아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체험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지도기법, 교육교제 개발,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방법 등 체험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94시간을 진행 할 계획이다. 수료생들에게
완주군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진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지난 한 해 논두렁 조성기 등 83종의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3358회 임대했다고 밝혔다. 일수로는 3811일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4년(3234건, 3789일)에 비해 임대회수로는 3.8%, 일수로는 0.5% 증가한 것이다. 완주군 임대 수익 또한, 지난해 6358만원을 기록해 2014년(6101만원)보다 4.2% 늘었다. 군은 현재 고산을 비롯해 삼례와 구이 등 3개소에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8종, 689대의 임대농기계와 9종, 15대의 운영 및 수리장비를 보유하고 농
완주군이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5위로 선정돼 대중교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년대비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이 월등히 향상된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1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교통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까지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완주군은 요금단일화 및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추진과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으뜸택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년대비 52단계 상승했다. 평가항목은 대중교통시설, 대중교통서비스, 대중교통 행정&
완주군 마을공동체사업 정책 네이밍 발굴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무장 워크숍이 16일 지역경제 순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관내 20여개 마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무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해 왔던 완주군의 다양한 마을 사업의 차별화와 방향,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정책 네이밍 발굴을 위한 것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 진행방식에 따라 서로의 아이디어와 의견에 대해 추가적인 긍정적 요소를 추가하여 다양한 생각을 하나로 모았다. 타 지역의 브랜드 네이밍 등에 대해서 자료를 조사하여 공유하고 완주군 농업정책과 마을공동체의 이미지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완주군 동상면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최근 동상면 일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행에 대한 모니터링 및 효과분석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모니터링은 완주군 동상면 일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점검과 함께 이용자 통행패턴 분석과 차량운행 및 효과분석, 주민만족도 조사분석, 지출 및 수익성 등을 내용으로 지난 2015년 6월 26일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수용응답형 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이용횟수, 요금만족도, 운영시간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됐으며, 특히 요금만족도 부분에서는 주민 100%가 만족
완주군이 2017년 신규 국가예산에 대한 논리적인 무장을 마치고 역대 최대 규모인 국가예산 3천억원 시대 돌파라는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군은 17일 전북연구원, 완주발전연구원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2017년 신규 국가예산 발굴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비확보 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그간 전북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신규 국가예산 발굴사업의 논리개발 컨설팅 결과 보고를 통해 2017년 핵심선도 신규 국가사업으로 87건, 총사업비 1조 7,940억원(국비 1조 1,503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군은 향후 발굴된 사업이 국비 확보로 최대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