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지난 2월 10일 오후 6시 수지면 갈촌마을 주민 미 귀가자 신고가 접수돼 신고 발생 20시간 만에 마을 뒷산에서 발견, 긴급 후송 및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시킨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발빠른 대처와 몸을 아끼지 않는 수색 작업에 공을 인정받아 2월 16일 수지면장(박준철)은 남원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재난 신고가 접수되자 수지면장(박준철)은 전직원 긴급 비상 소집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경찰수색대 130여명과 함께 인근야산과 축사, 하우스,빈집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오후 2시경 헬기 동원 공중 수색 작업을 실시하던 중 20여분만에 마을뒷산에서 웅크리고 있는 안모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구급대에 이송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남원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남원협의회(회장 창남건설 김재주)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6일 저소득층 60세대에게 떡가래와 만두, 김, 쇠고기 등 다양한 설맞이 음식 꾸러미 선물세트(시가 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남원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건설업체로 구성된 협회로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들 협의회 회원들은 2015년에도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피자는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장애노인, 중증질환 노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도통지구대(대장 권영철)는 2월16일 설, 전후 남원시 도통동 고죽동 노인정 외 5개소를 방문 노인상대 신종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에 주력하고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을 상대로 한 신종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수법과 종류도 또한 다양해지면서 대범하기까지 하고 있다.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판매행위를 하는 사기꾼들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으며,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 선량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생활용품, 장제용품 등을 과대 포장 판매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 일명 홍보관이란 떳다방을 개설해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원가보다 10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등 사기행각에 이용해
남원의 전통명주 황진이․주몽와 전통 목기.목공예생활용품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오미자와 맑은 물이 어우러져 빚어진 황진이주는 그 맛이 부드럽고 깨끗해 애주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여기에 조상들의 제사를 모실 때 쓰는 목기로 만든 제기를 먼저 떠오른다. 최근 옻칠산업이 발달하면서 남원목기는 이제 생활용품으로 깊숙이 자리 잡아왔으며, 옻이 건강에 좋고 방염, 방습, 방열 등 효능이 다양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황진이주는 국세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농림부의 한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대상과 함께 소믈리에가 뽑은 최고의 전통주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회(회장 김영석)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함께 하기 위해, 남원시에 돼지고기 500kg를 기탁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사료 값 인상과 구제역등 가축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돈농가 회원 25명이 참여 했으며, 남원시는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노인시설, 불우시설,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 할 계획이다. 김영석 남원한돈협회장은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뜻기쁜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2월 12일 오전11시 남원시청 부시장실에서 빈곤가정 아동에 대한 의료비 및 생활지원금 2천만원을 나석훈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의 사례관리대상자로 통합사례관리사의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상담을 하던 중 뇌종양 증세로 인한 한쪽 눈을 적출하고 생활유지가 어려운 아동 박○○ (동충동소재)의 형편을 알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에 연계해 지원을 받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석훈 부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나 부시장은 지역에 생활지원금, 의료비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주신데 대하여 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2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주위에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 10세대를 찾아 각 10만원씩 총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시상금으로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0가구를 금지면에서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집집마다 직접방문 전달했다. 이찬수 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다가오는 설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그만 성의를 표했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노암동사무소는 청양의 해 첫 민족의 대 명절을 맞아 누구보다 더 외로울 수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만으로 외로운 이웃을 보듬기 위한 이웃돕기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기 위한 물품 기탁이 크게 답지하고 있어 보다 더 따뜻한 설 명절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어현동 소재 국립민속국악원 직원들로 구성된 동락회(대표 : 김영호)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백미 20kg 10포(시가 440천원)를 기탁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관내 가장 큰 민간단체인 노암동주민자치발전협의회에서 연말에 이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아동 등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 10kg 100포(시가 2,000천원)를 기탁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지난 2월 13일 반달가슴곰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전북지부 남원지회), 종복원기술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 참여해 지리산국립공원 산내면 부운리 일원 임야 및 경작지를 중심으로 실시해 올무 총 6점을 수거했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거나, 포획하기 위해 덫, 창애, 올무, 그물 등을 설치 또는 사용하는 경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은 지난2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 교육의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제6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신규이사 선임과 2014년 결산 및 사업 실적 보고, 201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2015년 주요 추진사업은 춘향인재장학생 선발과 특성화학교육성지원, 초등글로벌인재반 운영, 춘향골학교 특색프로그램 지원 등 13개 교육지원사업에 총 2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환주 이사장은 “열악한 교육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배움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재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학재단을 통해 향후 나라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배출해 남원의 명예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남원국제봉사단체협의회(회장 변재명) 회장단과 함께 시정에 대한 설명과 시정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보고 동영상 청취에 이어 시정발전에 대한 간담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사회와 행정의 신뢰’가 남원시 발전의 핵심임을 피력하고 시민단체의 협력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시정의 성과와 계획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남원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는 연초부터 남원시에서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lsqu
남원시는 내척동 보성․재실․미동마을 일원 내척지구 851필지 56만4천㎡에 대해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난2월 9일부터 한 달간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내척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 해 11월 보성마을 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조로 현재 토지소유자 265명 중 198명 약 75%의 동의서를 징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
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설 명절 연휴기간(2월18일부터2월22일까지 5일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환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지정,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등 총 149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및 집단 설사환자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한 ‘2015 남원시체육회 정기이사회’가 지난13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2014년 사업결산, 2015년 사업계획 설명 등의 중요안건을 처리하고 2015년 정읍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 됐다. 2014년 주요 성과로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대회에서 전년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생활체육 전라북도 대상수상, 국민체력인증센터 운영에 재선정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을 꼽고 있다. 이어 2015년 주요 사업은 각종 생활체육지원과 재선정된 국민체력인증센터 운영으로 시민의 체력증진을 꾀하고,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 대회
이환주 남원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경찰서를 방문해 군경 장병과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과 풍성함이 가득한 사랑 나눔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2월 12일부터 향교동에 소재한 동북복지마을을 시작으로 정신요양시설인 ‘스마일 빌’, 노인복지시설 ‘평강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 지역특산품인 사과, 배,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 한분 한분 입소자들의 손을 잡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설 명절 잘 보내시라는 덕담과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지역 향토방위와 대민지원,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설연휴를 맞아 지난 13일 남원 공설시장 및 용남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장상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등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명절나기 준비를 마쳤다. 또 화재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홍보 유인물을 배부했으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13일 설 명절을 맞아 청렴동아리 회장 조휴억 등 회원 10명이 남원시 아영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김ㅇㅇ(여, 70세) 어르신 댁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남원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위문금을 모은 것이다. 특히, 남편과 사별 후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4년 전부터 삼차신경병증(안면부 마비)으로 2회에 걸쳐 수술을 받은 후 차도가 없어 현재까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불우이웃 김ㅇㅇ(여, 70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쌀과 화장지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여 남원경찰의 따뜻함을 전했다. 또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위해 집안 청소를 해드리고, 밝고 행복하게 생활하
국립공원관리공단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산불로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각종 야생 동․식물 및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하여 오는2월 16일부터 4월 30일(74일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상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 요룡대~화개재, 삼도봉삼거리~반야봉~쟁기소, 만복대~정령치 등 20개 구간이며, 이 곳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탐방서비스제고 및 고객만족 도모를 위해 탐방이 가능하도록 개방된다. 산불방지기간에는 ‘산불집중관리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해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한다. 위법 행위자에게는 과태료가
상식과 절차에 따라 ‘명지병원’ 선정이 당연 선정 이후 명지병원은 예수병원도 협력병원으로 ‘포용’할 것 12일 명지병원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13일 열릴 서남대 임시이사회가 객관적인 사실과 정당한 절차에 의거, 공정한 판단을 내릴 것을 기대한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명지병원은 ‘서남대가 우선협상대상자에게 요구한 모든 요건을 성실히 이행한 유일한 기관’이며, 서남대가 제시한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하는 등 보완 요구에도 성실히 응했으며, 서남대가 지정한 가상계좌(Escrow)에 35억원의 법정전입금을 납입한 기관도 명지병원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또 서남대 정상화에 필수적인 의대 인증평가를 통과할 수 있
남원새마을금고 제15대 이사장 선거결과, 박철규 현 이사장이 재 선출돼,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12일 오전10시 남원새마을금고 3층에서 열린 제38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의 임기가 각각 만료됨에 따라 선거일을 미리공고 하고 이날 선거를 치뤘다. 이사장 선거는 현, 박철규 이사장과 현, 감사인 이주태씨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총 대의원 142명중 139명이 참석, 이중 137명이 투표한 결과 97표를 얻은 기호1번 박철규씨가 40표를 얻은 기호2번 이주태 후보를 57표차로 제치고 이사장에 재선됐다. 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산내 새마을금고 흡수합병, 조합원복지사업을 위한 주유소 설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산결과 목표자산 1천9백40억7천4백42만8